이 전략은... 터번주변이 훤히 보이는 터틀락에서 제일 잘 먹힌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점은 시작과 동시에 디토를 두방 맞게 되면 이 전략은 반이 망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습의 적은 체력과 위습이 없으면 나무를 캐지 못하는 나에리의 특성을 교모(?) 하게 노린겁니다..
자.. 헛소리 서론 그만 집어 치우고.. 본론으로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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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핀 천국 화랑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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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시작과 동시에 알타 땡기기를 합니다. 설마 이거 못하시는 분 별로 없겠죠? 오리지날때 안해보신 휴먼분 없으실테니까요.
빌드는 편하신대로 하셔도 좋습니다만 나무가 되는대로 바로바로 팜을 건설 해주셔야만이 인구가 끊기지 않는다는..
선마킹을 전제로 설명하겠습니다. 마킹을 바로 중앙의 터번으로 보냅니다.[터틀락이 아닌 경우에는 상대 위습이 갈만한 터번으로 가셔도 좋습니다..]
타이밍 상 알타를 땡기기 때문에 정찰하러 온 위습이 와서 디토를 뿌리고 갈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구요. 2대 맞으면 gg 납니다.
마킹이 터번으로 가면 그 주변에 위습이 나무를 캐고 있을겁니다.[혹은 지금 터번으로 오는중이겠지요] 그럼 그 위습에게 망치+어택 한방으로 보내줍시다.
아메일 경우에 무빙샷과 풋맨, 워젤을 이용해 최대한 빨리 보이는 족족 잡아야 합니다.
그렇게 위습을 한두번 잡다 보면 '난 죽어도 비마를 뽑겠다!' 라는 사람들은 위습을 한꺼번에 2,3기 보내는 수가 있습니다. 마킹의 경우엔 엠이 되는대로 잡아주고, 엠이 별로 없을때는 그냥 속임수로 디토를 맞아주도록 합시다. 혹은, 포기하고 워든을 늦게나마 선택하는 유저도 있겠지요. 어느쪽이든 나엘의 위습이 상당수 제거됩니다. 결국 본진업이 늦어지겠지요.
요즈음의 나엘들은 대부분 1워에 테크+멀티, 혹은 2워에 테크를 선택하는데요.[2워 노테크 무식 헌트아쳐는 보질 못했기 때문에 넘어갑니다.. 어차피 위습모잘라서 헌트 제대로 나오지도 못합니다]
상대방의 영웅이 뜨면 우리쪽은 라이플과 킵업을 준비하면서 적의 사냥방해만 해줍니다. 헌트는 없고 아쳐밖에 없으니까[헌트가 있으면 기껏해야 1,2기 입니다] 무리하지 말고 비마나 워든 레벨업 방해만 합시다. 그러면서 나엘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봐야겠지요.
리플레이에는 1워에 노헌트, 테크+멀티인데요. 이 경우가 가~장 쉽습니다.
지속적으로 본진찌르기와 사냥방해 중에 위습을 하나하나 잡아주게 되면 본진업 하고 멀티, 그리고 나가 뽑을 나무는 있을지 몰라도 로어테크나 윈드테크는 절대로 못 탑니다. 왜냐면 헌트리스홀이 나무 100 이나 소모하기 때문이지요.
적당히 찔러서 방해 해주다가 적 문웰이 없다 싶을때 찌르면 보통은 거기서 끝납니다.
2워에 테크의 경우에도 역시 나엘은 제대로 헌트아쳐를 뽑을수가 없습니다. 역시 위습의 부재입니다. 디토를 적당히 일부러 맞아주는것도 나무 부족현상을 이끌어내기 위함입니다.
이 경우에도 역시 디펜풋맨과 라이플, 아메와 마킹만으로 교전을 간간히 치뤄주면서 문웰 소비하게 만든후에 회복후 찌르면 끝나더군요.. 단지 영웅이 전사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중요한건 아케인을 돌리지 않는겁니다. 그 돈으로 2배럭을 돌리는게 낫습니다. 병력에서 최소한 밀리지는 않아야 하니까요. 어설프게 소서 프리 뽑다가는 망하는 수가 있답니다..[물론 저의 경우에 한하여]
p.s - 어디까지가 매우 원활한 진행이 되었을시에 가정입니다. 어느 전략이나 반드시 통하지는 않지요.. 저같은 경우엔 터틀락 나엘전에 무조건 이렇게 합니다.
허접 전략이니 너무 찌르기 말아요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