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빌드를 연구중인데요,
발상을 완전히 뒤집어서,
노배럭 빠른 킵을 갑니다.
물론 빠른 킵이나 노배럭 둘 다 발상을 뒤집을만큼 참신한 방식은 아닙니다만,
알타보다 킵이 먼저 가는거죠,
컴터 사정상 리플을 못구해서
아는 녀석이랑 죽어라 연습하면서 만들어 봤습니다.
물론 아직 완성된건 아닙니다만;;
래더에서도 2패라는;;
올리는 이유는..
먼저 여러 휴먼 유저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이고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5 럼버밀
6 스카웃 타워
7 팜
8 금
이후 14까지 나무를 보냅니다. (혹은 13)
스카웃 타워를 지은 일꾼은 타워 둘을 더 지어줍니다.
타워들은 모두 가드타워로 변신을 해 줍니다.
나무 210이 모이는대로 킵업을 해주고
다시 50이 모이는 대로 알타,
그리고 20 모이는 대로 팜을 짓습니다.
팜을 지으면서 역시 나무 60 될때 블랙스미스를 지어줍니다.
아크메이지를 바로 찍었다면,
터틀락 기준에서 아크메이지가 타번에 도착하는것과
킵이 거의 동시에 끝납니다.
만약 타번이 없는 맵이라면 세컨을 휴먼 영웅으로 뽑아야 하겠지요.
이 이후의 유닛 조합에서 문제인데요,
나엘전에서는 쓰리 생텀을 올려서 바로바로 유닛을 추가해 봤구요,
오크전에서는 투생텀 이후에 늦은 에이비어리를 가봤는데요,
생텀에서 소수의 소서리스와 프리스트 (2/2 혹은 3/3)
그리고 나머지 인구수를 스펠브레이커에 맞춥니다.
터틀 기준으로 두번쨰 영웅은 비마를 선택했는데요,
프리스트의 힐지원만 받고도 사냥할 수 있는 투영웅중에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2프리 2소서 이후에 스펠 브레이커.... 이런 식으로 병력을 충원합니다.
하나의 생텀에서는 어댑트 트레이닝 업을 해주고요.
대 나엘전 진맵은 투 리버스.. 상대는 선키퍼였음..
세컨을 블메를 했었는데요, 멀티 하면서 50타이밍에 밀어붙인건 좋았는데,
이후에 페어리가 추가되고
투 로어에서 꾸준히 클로가 나오니 결국 한방에 오링이 되더군요...
드라이어드를 보고서
스펠 이후에 투 워크샵에서 모탈을 추가했지만,
후방의 소서리스와 프리스트가 페어리에 녹고,
다수의 클러가 확보되니까 문제가 심각해 지더군요
페어리가 없었다면.. 몰랐겠지만요,
장점이라 한다면.. 클러의 모든 마법을 훔칠 수 있다는거죠
영웅들의 마나도 팍 팍 태울 수 있고요
늦은 영웅들의 스킬도
좀 더 후반을 생각해서 찍을 수 있습니다.
분명히 강력한 타이밍이 나오고
거기서 어느정도 우위를 점한 이후에,
다음 유닛을 넘어가야 하는데
그게 문제더군요..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오크전의 경우에는...
투생텀 늦은 원 에이비어리를 지었었는데,
캐슬을 빠르게 가면서
원생텀 투 에이비어리를 짓는게 좋을듯 싶네요...
사파가 되는 오크전에서는... 사파랑 비슷한 면이 있죠;;
타워가 먼저냐 알타가 먼저냐의 차이.. 그리고
제플린의 존재 여부.....
지금은.. 일반적인 정석 플레이에 훨씬 못미치는 성과들을 내고 있지만,
분명히 발전 가능성이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ㅇ.ㅇ
이걸 생각하게 된 이유는...
오크 노배럭 하고 나엘 노워하고 하는데
왜 휴먼은 반드시 배럭을 지어야 하느냐에 대한 반발심리 ( . .)
오창정 선수께서 임효진 선수와 경기가 문득 생각이 나더군요,
물론 방식은 아예 다르죠;;
아직 아무런 정보도 구하지 못해서 그렇지만...
분명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그럼.. 조속한 시일내에 빌드와 조합을 완성해서,
리플레이 올릴 수 있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