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나이트가 혼자서 견제오는게 요즘은 유행이지요?
풋맨 3기와 마킹 1기로는 M신공이 힘들지만, 풋맨 4기와 마킹 1기로는 쉽죠?
그러니까 일단 풋맨이 4기 모일때까지 슬금슬금 뺍니다... 풋맨 잡히지 마시고.
풋맨 나왔다 싶으면 사냥 다시 가구요. 데스나이트가 경험치 뺏어먹으려고 옆에서 알짱거릴겁니다.
앞으로 조금 왔다 싶으면 바로 망치 던지고, M신공.
실패했다 싶으면 살짝 풀었다가 다시 해줍니다. (물론 스턴이 끝나기전에. 꽤 힘들죠 이게...)
이제 스턴이 걸렸다. 그럼 절대 데스나이트 잡지 말고, 빨피 만들어서 포탈 태워줍니다.
뭐, 당하자마자 포탈탔다면 안되겠지만..
이제부터는 데나가 빨피상태에서 포탈 탔을때의 얘기인데요.
데나는 아마 본진에서 휴양보내고 있을겁니다.
언데드는 초반 회복수단이 데스코일밖에 없는데, 정작 데스나이트가 빨피면 옵시디언 스태츄 나오기 전까진 대책없죠.
빨피만들때 마나를 많이 소비했다면, 맑은포션한개 싸들고 상대 본진으로 가줍시다.
아마 상대 본진 주변 초록색 점을 사냥하고있을겁니다.
(주황점은 절대 못합니다. 데스나이트 체력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데스나이트는 살짝 빠져있을겁니다. 구울들과 격리되서..
(이것도 중요하죠. 크립에게 붙어있는 구울과 경험치만 받고 체력은 안달려는 데나의 모습입니다.)
구울이 붙어있으면 M신공 힘들다는거 아시죠?
그러니까 발견 즉시 망치 후 일점사(물론 라이플맨이 있을시)
마킹은 M신공이 안되겠다 싶으면 상대 본진 쪽으로 막 뜁니다.
그리고, 데나도 기지로 튀고... 망치 맞으면 포탈 없는 상태, 1레벨상태에서 전사.
마킹과 병력은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P/S : 가끔 팥심어도 통하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