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제목은 거창하지만 그리 제글에 자신이 없네요(-_-;;)
제 전략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노워나엘 제플린으로 잡아보자죠
빌드는 그대로입니다. 풋맨 5~6마리때 홀업까진 같죠...
밤이 되자마자 밀리샤 한마리를 고블린 연구소에 보내서
제플린을 바로 삽니다. 그리고 일부러 아메와 유닛과 제플린을 상대가 정찰용
으로 풀어논 위습이나 본진에 견제온 데몬헌터 앞으로 갑니다
그리고 상대 시야에 걸리면 영웅과 유닛을 모두 제플린에 태우는
시늉을 합니다. 그리고 상대 본진으로 날아가면서
구석에서 나엘 몰래 풋맨 두마리만 빼놓고 영웅과 유닛을 내립니다
그리고 풋맨 두마리와 제플린만 상대 본진으로 날아갑니다
견제를 하기 위해서는 풋맨 한마리보단 풋맨 두마리가 적당하거든요
왜 이런 수고를 하냐구요?
원래 나엘이 데몬 견제를 하는 이유는 동농갈 시간과 아메 렙을 고정시키기
위해서 하는 거죠. 따라서 아메와 유닛들이 제플린에 타서 견제를 간다는 것은
그만큼 아메 렙도 높을수가 없기 때문에 나엘 유저들은 대부분 견제를 막기
위해 오죠. 아메 렙이 낮으면 낮을수록 그만큼 나엘은 이득이거든요
또 본진에 프텍을 건설하게 해서 나엘의 나무자원을 최대한 소모시
키기 위해 하는 겁니다. 프텍 나무 상당히 많이 듭니다. 60정도 들죠
이렇게 페이크를 주면 나엘은 두가지 선택을 합니다
1. 우리 본진으로 달려가서 일꾼 테러를 한다
2. 본진 지키러 돌아온다
첫번째 경우는 심시티와 타워만 잘 지으면 무난히 막을수 있기 때문에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두번째 경우라면 나엘은 대부분 프텍 건설될 동안 본진을 지킬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 휴먼은 그동안 광렙사냥을 하는 거죠
프텍 지어질 동안 제플린은 패트롤을 하면서 최대한 나엘의 시선을 끕니다
만약 프텍이 없다면 위습 한 5마리 이상은 잡혔다고 보는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프텍이 지어졌더라도 제플린은 데몬 우클릭을 해서
데몬만 졸졸 쫓아다니게 합니다. 그럼 나엘은 견제 갈수도 없고 안갈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이 됩니다. 만약 나가나 비마 나오면은 제플린은 피하면서
살살 데몬 시야에 걸려서 나엘에게 심리적인 압박을 줍니다
그다음엔 별것 없습니다. 제플린은 절대로 잡히지 않으면서 나엘 사냥터
쫓아다니고 본진 정찰도 하면서 정찰기의 역활을 톡톡히 합니다
동농나엘... 초반 견제만 당하지 않는다면 절~때로 무섭지 않습니다
이 전략의 포인트는 나엘 영웅진을 최대한 묶어놓는 것에 있습니다
대략 스크롤의 압박이 심한 글이지만 허접한 전략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