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플 매지컬 조합은 오크 상대로 정말 무난한 조합입니다.
투생텀에서 소서 프리 스쀍 등등으로 오크를 압박하면 오크도 괴롭죠. 그러나 요즘 오크도 만만치 않습니다.
타이밍 잘 재서 타우렌 쭉방 잘 찍더라구요. 모이면 ㅅ ㅏ ㄱ ㅣ 구요.-_-;
보통 이럴땐 소때가 모이기 전에 오크에게 큰 타격을 주시던지 아님 마킹 랩 5를 찍으신 다음 힐링, 마나 꽉꽉 채우고 가시면 이기겠죠. 물론 마킹이 몸빵을 해야하는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타우렌들이 라이플 매지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 대략 난감...-_-
이 정도가 보통 대 오크를 상대하는 방법인데...
타우렌이 무섭다면, 투비스티어리가 (또는 한개) 올라가지만 않는다면 굳이 라이플 쓸 필요가 있을까요?
대략 풋맨 꾸준히 찍어주면서 남는 자원으로 투생텀... 이정도면 타우렌 기다리는 오크 상대로 그렇게 밀리지 않을 테니(물론 쳐들어가면 지구요... 타워 좀 있으면 멀티는 무난히 지킵니다.)
무한 확장 하면서 캐슬 그리폰으로 가버린다면 타우렌을 더 쉽게 상대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도 중복되지도 않고,
라이플 보다는 갖춰진다면 그리폰의 화력이 훨씬 무섭습니다. 그렇다면 오크는 비스티어리 지을 텐데, 지어지고 뱃라가 오면 에어리언 쉐클로 잡아버리면 그만입니다.
실제로 해보면 이게 조금 더 타우렌 바라보는 오크를 잘 잡던데 말입니다. 한번 써보세요. 좀 클래식틱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