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십패 처먹고 렙다할지언정 선팔라의 한계를 연구해온 그동안의
연구 결과입니다.
...젠장. 리플 이름을 계념없게 저장했더니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빌드는 선마 라이플빌드라 말하는 빌드와 유사합니다. 킵업타이밍을
첫날밤 초반에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 운영은 이른바 사파언데드
와 같이 해줍시다. 맞는 라이플 빙빙돌리면서 피 빨개진다싶으면 홀라.
일점사 꾸준히..
대충 장점을 말해보자면. 일반적인,상식적인 팔라딘의 장점외에도
초반 데나의 견제를 아주 손쉽게 막아낼수 있습니다.
물론 크리핑방해는 경험으로 극복해야하지만..유닛은 안짤려먹힙니다.
파시어 혼자 달랑오는 견제또한 꽤 쉽게 막을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노업프리스트가 힐할엠피마저 부족할정도로 브릴리언스의
공백이 큽니다. 워터젤리의 공백은 라이플의 크리핑속도와 홀리라이트로
크리핑속도는 그리 안뒤집니다만. 후알타빌드이기때문에 극초반타이밍을
놓칩니다. 그외 정말이지 아메가 그리울정도의 단점이 있고 또한
몇십패처먹고 렙다할지언정 선팔라를 계속 연구할정도의 매력적인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리저렉션의..그 전율이란..
※필수적인 마인드 : 클리터리포션의 중독.-_-;
우선 사용처는 언데전과 오크전 정도로 좁혀집니다.
휴휴전은 도저히 중반 생텀유닛쌈에서 이길레야 이길수가 없는관계로
아쉽게 접어버렸습니다. 초반에 그럭저럭 아메보다 압선 타이밍이 있지만..
조금 두뇌회전빠르신분은 디펜업을 엄청빨리 해주는 바람에 라이플로는
계속 밀리다가 생텀쌈에서도 밀리고 케슬쌈에서도 상대의 서드팔라딘
덕분에 선팔라로써 회의감까지 들더군요. 패멀맵에서 또한 gg...
여튼 휴휴전은 포기입니다.
나엘전은 데몬헌터에게 지속적으로 견제를 당하면 초반부터 엉켜서
결국 겜 끝날때까지 못풉니다. ....빌어먹을 팔라속도는 신발을 껴줘도 데몬한테 처맞아서.. 여튼 세컨나가와 함께 하는 유닛커트를 꽤 효율적으로 막을순
있습니다만. 이후 곰돌이를 견제할 스펠브레이커의 엠피가 너무 부족합니다.
결국 나엘전도 포기입니다.
언데전. 선팔라로써 요즘 정말 좋아졌습니다. 꽤 뻔한 패턴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선팔라의 꽤 변칙적인 게임운영으로 적을 당황하게 할수있습니다.
일단 정말 뻔하게 완드들고 오는 데나가 팔라딘 나올쯔음에 도착합니다.
일꾼을 치는게 조금 난감한데, 일꾼 살리기는 경험에 맞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라이플을 친다면 가볍게 씹고 천천히 유인하다가 피 100되기전에 치료하는
식으로 이래저래 데나가 견제로 재미 못보고 가게 할수있습니다.
그후 모인 라이플로 빠르게 크리핑해 갑니다. 라이플의 크리핑속도를
이용한다면 데나보다 레벨이 약간더 높을수 있습니다. 리치 나올쯔음 언데가
찝적거릴때가 꽤 중요한 타이밍입니다. 그 타이밍을 마킹의 볼트와
홀리라이트로 데나의 포탈을 강제시켜버리는 식으로 넘깁니다. 라이플피해
최소로 줄이는게 중요하고요. 라이플꽤 살렸다면 바로 케슬 테크를 타서
그리폰 추가합니다. 그리폰 모일랑할쯔음에 프렌지타이밍 구울푸쉬가
올겁니다. 이때 또한 중요한타이밍으로 라이플을 어케든 살리는게
중요한일로써 여기서 라이플을 다 잃어도 추가되는 홀리라이트 받는
그리폰으로 막아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언데드에게 추가되는 가고일을
당해낼수가 없으니 라이플을 최대한 살려서 이후 교전시 라이플로
가고일을 일점사해주고 그리폰으로 구울을 녹여주는식으로 교전에서
승리할수있습니다.
언데전 선팔라의 강점은 우선 아메같이 상대 영웅화력에 손쉽게 당하지
않습니다. 피가 꽤 많기때문에.. 그리고 세컨마킹과 함께 영웅만으로
다해먹으려는 언데드를 다 없에버릴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역시나 브릴의 공백으로 마킹의 엠피가 꽤 부족합니다.
※언데전 마인드 : 코일노바보다 더 무섭게 홀라볼트,그리고 일점사
그리폰나올때까지 철저한 방어적 플레이,
오크전..솔직히 포기하고싶을정도? 참 암울하지만 써볼만 합니다.
뻔하게 오는 견제. 늑대를 먼저 일점사해서 없에줍니다. 여러번
당하다보면 꽤 수월하게 막아낼수 있습니다. 그후는 크리핑레이스..
언데전과 비슷한양상입니다만 킵업늦으면 정말 괴롭습니다. 킵업되자마자
생텀을 일꾼 두마리로 파워빌딩해서 소서리스추가를 서둘러야합니다.
그타이밍에 오는 그런트푸쉬를 어케든 견뎌낸다면,견제로써 피해를 거의
안봤다면, 오크전은 거기서 끝났다고 보면됩니다. 메지컬 덕분에 중후반
오크는 휴먼에게 끌려다닐수밖에 없습니다. 소서리스 엠관리 잘해주시면서
중반 넘긴후에 하이테크 메지션(컨트롤매직) 혹은 그리폰으로 결정타를
날리면됩니다. 개인적으로 브릴리언스의 공백때문에 그리폰을 추천합니다.
라이플위주인데 와이번은 안갈테니 타우렌이든 뭐든 그리폰밥으로 주면
됩니다.
※오크전 마인드 : 초중반 잘넘기기. 그것이 승부의 열쇠
칩튼은 어케든 일찍 제거,(라이플에 웨이브맞으면 정말 쇼크)
...망할 리플명을 계념없게해서 리플설명위주로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직접 보면 될걸가지구..--;귀찮)
여튼 팔라딘.. 적어도 선블메보단 경기운영이 매끄럽습니다-_-;
....
솔직히 선아메가 딱 1.96배 낫...
선마킹보다 강력한 맛도 없...
....
....
여튼.. 해볼만하네? 라는 생각이 드시는분이 한명이라도 있기를..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