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책에 썼던 글입니다 **
에.... 안녕하세요;
요 최근 다시 선마에 깊게 빠져버린 MTK입니다.
이번전략은 제가 오리지날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용해오면서
수정에 수정을 가한 선마 라이플에 관할 글입니다.
좀 어설프더라도, 어느정도 되는 중수까지는 통하더군요;
초고수...(정도라면 랭커 좀 아래수준..?) 정도에게 사용할만한 전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엔젤비트님을 모방했느니, 하시는데요..
저는 양심적으로, 정말 양심적으로 최근에 딱 한번 오크전 리플레이 본것밖에없습니다.
게다가, XP도 프로즌 쓰론에야 알게되었고, 당시 집에 워크가 없어서 리플레이는 꿈도 못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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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빌드
빌드는 제가 처음에 사용하던것과 별 차이 없이 지켜왔습니다.
알탐, 팜 동시(팜은 틀만 잡고 돈으로..)
6피전트 배럭 -> 7피전트 팜 -> 8피전트 금광 -> 9피전트 금광 -> 팜완성피전트 또 팜
-> 풋맨 -> 나무피전트 6기 생산 -> 나무 60되면 블. 스 -> 풋맨 2~3기 생산째에 팜 ->
풋맨 4기까지 생산 (배럭이 약간 놀수있음) -> 라이플맨 생산 -> 계속 생산하다가 인구수 35정도에 킵업, 동시에 럼버밀 짓는다.
(볼트는 적당하다싶은 타이밍에 짓자!)
바로 라이플맨이 나오는 빌드가 아니라, 풋맨을 4기정도 생산하고 라이플맨의 생산에 들어가는 빌드입니다.
** 왜 4기냐?!
M신공에 필요한 최소 인원수는 4명이지만
(건물이나 나무의경우에는 1명으로 되지만..)
넉넉히 확률을 따지자면 5기정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운틴킹까지 합하면 5기가 되는거죠.
게다가, 오크의 그런트 늑대 파시어 압박을 라이플맨으로만은 막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헤비 아머의 풋맨이 필요한거죠.
또, 소수 라이플맨의 M신공에 성공할경우, 오히려 파시어는 살고 라이플맨이 죽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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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이 나오자마자 사냥을 시작합니다.
만약, 맵이 놀우드라면 아케인볼트도 재빠르게 지어줍니다.(독 압박)
최대한 체력을 아끼며 사냥해줍니다. 마나도 아끼세요.
그리고, 최대한, 최대한 빨리 3레벨을 만듭니다.
** 늑대 푸쉬
선마킹에 대비한 오크의 플레이입니다. 파시어는 가만히 있고, 늑대만 본진을 활보하는 겁니다.
병력이 충분하다 싶으면 라이플맨을 1~2기정도 본진에 배치시켜서 밀리샤와 함께 잡아주고,
안된다 싶으면 그때그때 나무피전트 3기정도 밀리샤로 변신해서 잡습니다.
(밀리샤가 죽으면 안되죠. 그리고, 만약 죽었다면 다시 뽑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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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이 될 즈음이면, 라이플맨이 대략 6~8기정도 모이고, 킵업중일것입니다.
그리고, 이 타이밍에 오크의 본진에 푸쉬를 갑니다.
맑은포션 싸들고 갑니다. (힐링스크롤도 있다면 좋겠죠?)
** 왜 3레벨이냐?!
초반 1레벨의 스톰볼트는 위협, 혹은 M신공용입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빠른 3레벨이죠.
상대가 선마킹인걸 알아차리면 초반의 견제는 안온다고 해도 무방합니다.(늑대푸쉬제외)
그러니 늑대만 사냥방해하러오면 추가경험치 받아주고, 빠르게 3레벨 만들고 찌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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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상대 본진에 도착했다면, 타우렌 치프틴 혹은 쉐도우헌터를 볼지도 모릅니다.
상대 파시어의 예상레벨은 2입니다.
** 왜 2?
늑대의 공격력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그런트의 방어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샐브 가격 압박은 심합니다.
견제가야 할 그런트가 사냥이나 하다보면, 느는 건 경험치보다 쇼핑백입니다.
게다가, 느린 그런트추가에 비하면 라이플맨은 양반이고,
또 애초에 3레벨을 노린 크리핑은 당연 상대보다 빠를수밖에 없죠.
게다가, 오크는 초반에 오버크리핑이 굉장히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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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렌 치프틴이라면 M신공을, 쉐도우헌터라면 일점사를 해줍니다.(물론 볼트는기본이죠)
못잡았더라도, 상심하지말고요.
이제 영웅이 위험하거나, 버로우가 위험한걸 안 상대는 급하게 본진으로 돌아올겁니다.
(그냥 본진에 있을수도있지만!)
체력이 떨어지는그런트만 Alt키로 골라서 잡아줍니다.
** 그런트 잡기
3레벨의 마운틴킹의 마나는 270. 스톰볼트를 풀로 사용한다면 4번 사용할수있습니다.
세컨 영웅하나, 그런트 셋 끊을수 있습니다.(운좋으면의 경우. 파시어도 잡음)
그런트 잡는법은 대강...이렇습니다
(1) 라이플맨과 마운틴킹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귀여운 드워프의 모습
(2) 그런트는 뒤에서 뻘쭘하게 서있을수는 없어서 반드시 달려올것이다.
(3) 달려오는 녀석에게 망치의 축복을! 5초의 쓴맛을 느끼는 그런트
(4) 고통도 느끼지 못하고 5초내에 죽을것이다
(5) 딜레이를 기다리며 본진쪽으로 살살 빠져준다.
(6) 1번으로 돌아간다. 4번정도 반복..
(예외의 경우가 생길수도있습니다. 쉐헌 헥스로 라이플맨 끊기라든지, 체라쇼크학살등등... 이건 어떻게든 커버해야겠죠?;; 무책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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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중에, 컨트롤이 조잡하므로 돈이 꽤 남을겁니다.
유닛도 분명 끊기므로(특히 풋맨) 팔라딘을 찍어줍니다.
그런트 4기정도 잡고, 포탈을 타든, 그냥 당당히 걸어오든, 어쨋든 귀환합니다.
** 어쩔수없는 그런트 숫자
오크가 크리핑을 하다보면, 그런트수가 적어집니다.
샐브 많이 쓰지, 포션 빨지, 테크 올리지...
해서 적어도 유닛이 3~4기는 차이가 나게됩니다.
그에비해 이 테크는 유유히 킵업을 가져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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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딘이 나오고 어느정도 사냥해서 2레벨 만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리폰 에비에러 1개 짓고, 캐슬업 올라갑니다.
다시말해, 확인사살입니다.
이제 다시한번 또 찔러줍니다. 팔라딘의 인벤토리에는 힐링포션필수!
마킹의 인벤토리에는 포탈이 필수!
라이플맨의 수는 거의 변함없이 8~10기정도?
인구수는 업킵을 넘길락말락입니다.
** 팔라딘
마운틴킹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세컨드 영웅, 단연 팔라딘입니다.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못해주는게 없는 팔라딘은, 서로 유닛 끊으로 안달일때
우리유닛 다살려줍니다. -_-
쉐도우헌터의 헥스도, 홀리라이트 연타에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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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약올리는듯한 그런트끊기를 시작합니다.
잘하면, 타우렌을 볼수도 있는데요.
가까이왔다싶으면 바로 볼트 일점사 들어갑니다. 죽든말든, 교전에선 빠질겁니다.
와이번을 봤다면, 일점사해주세요. 견제를 왔다면... 나와있는 호크들을 이용해서 시야확보하며 본진에 남은 라이플맨으로 견제해줍니다.
올라간 마운틴킹의 레벨으로, 유닛을 꽤 끊을겁니다.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다면 더 좋고요.
또 마운틴킹의 마나가 끝장났다싶으면 빠집니다.
이제, 캐슬이 완성되고 호크가 3~4기정도 있을텐데요.
그전에 과감히 업킵깨고, 클라우드랑 스톰해머업을 같이(..)합니다. (에비어리가 1개라도 상관없습니다.)
스톰해머 후, 그리폰이 1기라도 생산되면 이제 해머타임! 다시 고!!
아마 마킹의 레벨은 4정도? 팔라딘은 2~3정도가 아닐런지..
아, 애니멀트레이닝 꼭 해줍니다.
이제, 상대방 본진에서 구름펼치고 해머타임을 즐기며 그런트 전멸, 파시어 전사, 세컨 영웅 전사, 등등 슬픈소식들..
GG를 받아냅니다.
**전략상 문제점
좀 많습니다. 들자면...
1) 자원의 압박
멀티를 가져가지 않는 전략이라서... 만약 상대가 멀티라도 뜨면, 꽤 힘듭니다.
그래도, 라이플맨이 타워는 꽤 잘부셔서... 멀티깨기 어렵진 않을겁니다.
2) 죽으면 끝?
보통 휴먼의 경우도 마킹 사망은 경기를 급속도로 악화시킵니다.
그런데, 선마킹의 경우는 이것보다 훨씬 심하죠. M신공을 조심해야합니다.
세컨드의 팔라딘은 혼자남기에 부족하죠. 홀리라이트 지원으로안죽기야 하겠지만..
가뜩이나 생텀도 안올리는 테크입니다.
3) 적응
선아메 유저들이, 선마킹 사용할때는..
저같은 경우는 오리지날때부터 해온 선마킹이라 M신공, 일점사, 선마로서의 감..? 같은게 꽤 잡혀있다고 치지만..(그래봤자 레벨은 별로예요 쳇;)
계속 사용하면서 고쳐지는것도 있지만, 다른유저분들께는 심히 어렵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노생텀... 마나압박.... 엽기테크..)
으메, 힘들었다. 쓰는것보다 베끼는건 더 질리네요 -_-;;
한 1주일전에 썼던건데... 이제 1.15패치가 눈앞에 다가오네요.
전 지금 배쉬맛킹 기대중인데..
스붓의 레벨 상승으로 인해서 헤글이 더 잘나오거든요.
게다가, 40% 배쉬...는 로망! 선더크랩의 활용이 낮을때는 배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