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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사
작성일 2004-05-26 04:38:01 KST 조회 1,580
제목
언데전 선다래 체험기
방금 조금 졸린 상태에서 17렙 언데 조우.
게다가 패멀 힘든 터틀락.
선마패멀스카이가 대언데 주전략인 마사로선 피곤한 상황.

해서 추천전략란의 선다래 라이플을 사용해봤다.
그 결과는.


대단한 전략이다!!!
3렙 스윽 만들어서-그냥 쉬프트로 일점사 찍어주기만 해도 사냥은 순식간.
해골 4마리랑 라플맨 7기 정도로 찌르러 들어갔더니

끝났다.

리플을 돌려봐도 언데가 크게 못했다거나 마사가 잘했다는 것은 안보인다.
위에 말한 3레벨 찌르기 타이밍에 언데드는 1렙 리치 막나온 상황.
사일런스로 입다물게 하고 일점사하면 노바 시작할때 한번쓰고 죽는게 1렙 리치고.
해골은 무시하고 구울을 라플맨으로 일점사해주면 병력이 늘어난다.
그렇게 되면 혼자남은 데나는 칼질좀 하다가 낙마할테고.

정말이지 추천전략에 올라갈 자격이 있는 전략이었다.
프로게이머가 방송경기에서 쓴다고 해도 이상할게 없는 레벨.

무엇보다 언데드를 병력으로 그냥 밀어서 이긴다는, 해골의 압박을 배로 갚아주었는 통쾌한 쾌감!

자! 언데드 걸리면 선다래 라플맨 해보자!
안하던거라 망설여지면 자신보다 저렙언데드가 걸렸을때 라도 해보자!


그리고 리플 분석 결과 선다래 라플맨의 간단한 팁

1. 선마킹이 엠신공 마인드면 선다래는 해골마인드!!!
이쪽 유닛 살리는것보다 저쪽 유닛을 죽이는게 먼저다.
그렇기에 해골이 몸빵을 하고 뒤에서 라플맨이 쏘는 진형이 깨어져도 굳이 도망갈 필욘없다.
3렙찌르기 타이밍때 언데드는 옵시도 프렌지도 없이 리치만 갓나온 비실비실상태.
달려오는 구울 맨앞놈부터 해골로 변신시켜 주는 쪽이 좋다.


2. 사일런스를 건동안 리치를 잡을수 있게 안배하자.
만약 사일런스 범위안에 리치와 데나중 하나만 있다면 데나에게 걸자.
코일 없는 리치는 라플맨부대가 일점사하면 금방 녹는다.
또 사일런스 시간이 영웅에게도 은근히 긴대다가 쿨타임은 비교적 짧다.
사냥중에 그레이터 마나포션이라도 나왔으면 사일런스 난사다.

3. 앉으나 서나 해골마인드!!!
유닛중 가장 먼저 노릴 것은 구울이다.
해골은 죽여도 우리쪽 해골이 되지 않고 영웅은 입닥치게 해놓고 나중에 요리하자.
만약 건물수리하러 뛰어나온 에콜있으면 더 좋다.
일단 병력생산이 우선인 것이다!!!

4. 막히면?
라플매지컬로 조합을 갖추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역시 세컨은 아메가 좋을 듯 싶다.
영웅킬을 위해선 마킹이 필요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일단 찌르기가 막히면 데나렙이 해골 잡은 것때문에 제법 높을 것이다.
스톰볼트 1스킬이 견적이 안나올수가 있는데다가 브릴오라는 무한사일런스를 가능케한다.
언데 영웅이 스킬 못쓰면 언홀리코도다.
게다가 코일 봉쇄라는 환경하에선 피가 노란색만되도 일점사에 즉사할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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