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당시 원체 렉이 심하고 양방이 실수 연발이라 수준높은 리플레이는 아니지만
투리버스에서 패멀 스카이가 지향해야 할 바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말려 죽이기!!!
작은 맵이면서 강과 다리라는 지형.
즉-공중으로는 가깝지만 걸어서는 조금 돌아간다는.
게다가 다리에서 접전이 벌어지면 공중유닛이 주력인 이쪽이 유리하다!
아예 아이보리 타워를 다리 앞에 조금 깔아주면 상대방은 압박을 느낄수 밖에 없다!
그러면서 호크와 그리폰들이 상대 멀티 자리를 들락날락 해주면
결국 질게 뻔한 싸움을 하거나.
서서히 말라죽게됨.
원래는 추천전략에 간것에 추가하려 했지만 그쪽 글은 수정이 안되서 따로 리플레이만 올립니다.
그리고 마사의 이 한타싸움보다는 말려죽이는 쪽에 환호하는 스타일은.
개인적인 성격과 저그 유저라는 특성에 기인하는 것임.
어택땅 유저였던 지라 컨트롤이 좋은 건 아니지만 이쪽 멀티와 상대 멀티가 같으면 기분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