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소리 말고 분석을 시작합세 ㅇㅁㅇ/
풋맨
- 안 좋은 것 같으면서 좋은 유닛이다. (사실 조금 안 좋은 면도 있다.)
공격력이 낮고 방어력이 높아서 풋맨끼리 싸우면 한나절 걸린다.
참고로 휴휴전에서 초반 싸움의 데미지는 젤리가 다 준다.
풋맨으로 싸우면 한나절 동안 때려야 죽는다 -_-
디펜드 업을 할 시에는 피어싱 계열에게 무한한 힘을 발휘한다.
슬로우 포이즌이나 인베넘드 웨폰 같은 스킬도 반사하기 때문에(일명 무지개 반사 + _+)/)
드라 같은 유닛에도 좋은 면을 보인다.
라지컬을 가기 전에 많이 살려두면 라지컬 포스가 확 달라지는 유닛이다.
찌를 때도 이속이 빠른 풋맨이 일꾼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러나 역시 후반에는 오래버티기가 힘들다.
대신 초중반 진로 방해(??)용으로 아주 그만인 유닛이다.
마킹과 함께 좁은 입구를 막아버리면 못 이길 것도 이길 수 있다.
라이플 맨
- 라플 사거리는 기본이 400으로써 글러먹은 쓰레기와 함께 두고두고 쓰레기로 회자되는 헤헌이 450인 점을 감안할때 롱 라이플은 라플의 희망의 빛줄기와 같은 업그레이드이다. 또한 공업을 할 수록 데미지 증가율도 크고 일단 레인지 유닛 중에서 체력이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라플 피 패치 이후 조금 안 좋아졌다.)컨트롤 하기에도 아주 용이하다. 그러나 역시 미디엄이라는 점 방어력이 0부터 시작한다는 점이 아주 불리하다.
라플은 보통 매지컬들과 같이 사용하는데 상대방을 느리게 하는 슬로우나 맞는 라플의 체력을 채워주는 프리스트 같은 좋은 유닛들이 있어서 라플의 진가는 더더욱 돋보인다.
그래도 풋맨이나 뷁커, 젤리, 마킹 같은 몸빵이 있어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나이트
- 각종 뻘 짓을 하면 방어력이 20이 넘어가는 오리지랄 때의 전설의 <이너나이트>의 주인공으로서 공격력도 높고(일단 풋맨보다는 높다 -_-;;) 애니멀 워로 체력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지만 높은 테크를 자랑하고 다른 3tier 유닛들에 비해서는 디몰과 글러먹은 쓰레기를 비교하는 것과 동일하다.
어쨌거나 나이트 뽑느니 뷁커 뽑는게 훨씬 낫다는 것이 일반적은 휴먼 운영의 자세이다. (휴휴전에서는 그리폰과 함께 봉으로 친다.)
소서리스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장빨 미인으로서 마이클 잭슨과 호흡을 같이 하는 분이시다. 기본 마법으로서 드물게 좋은 슬로우가 있어서 오크가 싫어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하지만 소서리스 믿다가 스피드 스크롤 쓰면 바로 X 되니 주의해야한다. 어뎁트 후 쓸 수 있는 인비져빌리티나 폴리모프도 기능상 아주 좋으나 소서 마스터 업은 오리지랄에서 프쓰로 넘어온 후 2번 밖에 못 봤다.
그것도 옵방에서 -_-;;
프리스트
- 역시나 체력 채우는 속도가 예술이신 분이다.
휴먼의 호프이자 막강한 범위 디스펠 마법 <디스펠>(응?)을 쓸 수 있으시다.
그리고 휴먼의 로망 이너파이어를 마스터 후에 쓸 수 있다.
보통 늑돌이나 젤리, 라바, 해골, 기타등등을 해치울때 아주 유용하다.
나엘전에서는 로어나 별사탕을 없앨때 이용된다.
스펠 브레이커
- 영웅이 이것에게 엠신 당하면 포탈 없이는 살 수 없다.
피드백이라는 엄청난 기능과 레인지가 있는데도 공격 타입이 밀리라는 것이 이 유닛의 큰 특징이다.
주로 라지컬에 많이 섞이며 휴휴전의 주력이다.
하지만 몸빵이 된다고 해서 너무 위험한 곳에 두면 그대로 사망한다.
(휴먼은 몸빵이랄 만한 것이 전무하다.)
스팀 탱크
- 별로 할 말 없는 초유의 대공 유닛이다.
각종 엘리전 다수의 공중 유닛을 상대로 할때 압박이 더더욱 심해진다.
(자기 본진으로 스팀탱크 10마리가 들어오면 십중팔구 본진 반파된다.
포탈 없으면 ㅈㅈ 다.)
특히 공중 전에서는 배라지라는 엄청난 스킬로 마구 녹여버린다.
데미지는 25 밖에 되지 않지만 다수 동시 타격이라는 점이 스페셜하다.
거기다가 방어 타입도 건물이라서 부수려면 한참 걸린다.
아까 언급했듯이 풋맨으로 스팀탱크 방3업 부수려면 한나절도 모자란다.
모탈팀
- 안 쓰인다. 생물체 유닛이라 각종 유닛이 먹히지만 반대로 씹탱글 같은 것이 걸린다는 게 아주 압박이다.
그러나 3tier 이후는 조각 파편 업으로 인하여 미디엄과 언아마에게 공포를 주는 유닛이다. 공3업이 됬을 시에는 영웅이 녹기 시작한다.
플라잉 머신
-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사는 전형적인 유닛으로 전멸의 오브에 녹고 싶지 않으면 따로 운영 해라. 뷁라에 박혀도 다 같이 추락한다.
팬더 불에도 추풍 낙엽이다. 이녀석은 헬리콥터에 타고 있는데도 공3업 하고 팜 하나라도 공격할라치면 한나절은 훌쩍 넘긴다.
공격력이 엄청난 압박이나 플랙캐논 같은 강력한 스플래쉬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쓸만하다. 그리고 시야도 넓고 투명도 다 볼 수 있다.
드래곤 호크 라이더
- 애니멀 워하기 전 체력이 525 밖에 안되는 유닛으로 조련을 안했는지 매가 아니라 비둘기를 탄건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체력이 적게 느껴지는 워크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두붓살이다. 이걸로 그런트 잡으려면 역시나 한나절이 훌쩍 넘어간다. 비행유닛의 특성상 소형 타입이라 헤헌한테도 녹으려고 한다.
스킬에도 너무 취약하다. 공격력은 특히 쓰레기다. 호크로 지상 유닛 때려 잡으려고 하는 것은 피전트 10마리로 캐슬 부수는 것과 동일하다.
그러나 대공 능력은 뛰어난 것이 공중 십자수 능력이 이뮨이 아닌 유닛을 무력화 시킨다. 하지만 한순간의 실수가 전멸로 이어지는 아주 대표적인 유닛이다.
호크를 쓸때는 이것을 유의하기를....
그리폰 라이더
- 매직 데미지 유닛 중 가장 압박이 심한 유닛으로 우주 쓰레기나 김애라양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유용하다. 데미지가 더 높다는 말은 아니다.
애니멀 워 이후 공 방업에 따라 파워가 배로 높아지는 유닛이다.
공방1업 그리폰 1기 차이가 상대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다.
후기 : 횡설수설했다고 태클 걸면 맴매해드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