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설명드리는 전략은 대부분의 오크 유저스타일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머 까발려 얘기하자면 전략이랄것도 없지만...
나름대로 생각해서 만들어 내서 잘 쓰고 있는 것이기에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로 최고 42~3랩까지는 어느정도 통용되는 전략입니다.
그보다 높으신분들은 감히 만나본적이 없기때문에 머라 할수 없겠네요.
단... 콘트롤 과 운용능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건 어쩔수 없는 거겠죠.
어택땅으로 이긴다는 건 말도 안되는거니까요...
설명은 구체적인 빌드에 대해서라기 보단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빌드는 본인의 스타일에 맞춰가시면 되는거니까요.
우선 이 빌드는 후배럭임을 알려드립닌다.
처음에 알타를 짓는건 동일하고 첫 농부로 배럭이 아닌 럼버밀을 짓습니다.
그리고 팜을 짓고 타워를 건설합니다.
마나를 빠는 타워가 아닌 공겨형 타워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심시티를 잘해야 오크의 견제를 충분히 막을수 있다는 겁니다.
팜이 하나이므로 18의 인구수 중 영웅 5 를 제외하면 13이 농부이고... 5명의 금광 농부를 제외하면 8 명이 나무를 체취하게 됩니다.
나무 관리를 잘 해주면 18번째 인구수의 농부가 나올타이밍에 홀업이 눌러집니다.
즉 바락없이 홀업을 가는 겁니다.
이 빌드의 장점은 오크와 동일하거나 먼저 세컨 영웅이 나온다는 겁니다.
선영웅은 아메를 찍습니다. 그리고는 상대방 기지로 가서 농성합니다.
문제는 아메의 콘트롤입니다.
아메라고 해서 스킬을 블리자드를 찍지는 않습니다. 그냥 워터로 농성합니다.
농부를 죽이거나 오크 버러우를 깰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위협을 하는것뿐입니다. 농부한대 때려보고 오크 버로우 때려보고... 하는 식으로요...죽지 않게잘요...견제가 성공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어쨋든 이정도로 해줍니다.
그럼 상대방 영웅은 상대방 영웅이 무엇이든지 간에 견제를 막으러 올겁니다.
간혹 블마가 타워 무시하고 농부 죽이는 수가 있는데 이 경우 콘트롤만 잘 해주면 농부 최대 2 기 잃고 몰아낼수 있습니다.
어쨋든 우리의 아메가 상대방에서 농성하거나 상대방 영웅을 달고 도망다니면서 시간을 끌어주는 동안 기지에서는 팜과 바락을 짓습니다.
팜과 바락은 홀업이 시작되자 마자 지으면 안됩니다. 상대방 영웅이 와서 견제를 하면 짓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 영웅이 한번 왔다 간 후나 우리의 영웅과 놀아나고 있는 동안 지어야 합니다.
배럭이 완성되면 풋맨을 뽑아줍니다. 그리고 기지에 모아둡니다.
홀업이 완성되면 세컨영웅으로 비마 또는 마킹을 뽑습니다.
비마가 더 좋긴 한데 중립영웅이 없으면 어쩔수 없이 마킹을 뽑습니다.
그리고 모아둔 자원으로 투 생텀을 올립니다. 농부는 두마리가 각각 하나의 생텀에 붙어서 건설합니다.
그리고 먼저 프리 2마리를 뽑고 투영웅 모아둔 풋맨 4~5기 갖고 사냥 들어갑니다.
프리가 나오기 전에 약한몹을 사냥가도 되긴 하지만...블마의 겐세이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자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가까운 지역이라면 상관 없지만 말입니다.
콘트롤에 자신있으면 그냥 사냥 해도 되고요.
어쨋든 계속 설명하면...
프리가 있기때문에 본진앞 약한 몹이 아닌 강한 몹을 잡으러 갑니다.
소환물들이 있기때문에 쉽게 잡을수 있습니다.
블마의 견제가 있을수 있으므로 콘트롤을 잘 해줍니다.
두 영웅이 각각 렙 2,2 가 되었을때 바로 상대방 기지로 압박을 들어갑니다.
물론 풋맨은 디펜드 업을 해줘야 합니다.
잘 실감이 안나시겠지만....
거의 첫번째 이 압박 타이밍이... 둘째날 이른 낮이 됩니다.
보통 휴먼의 매지컬이 갖춰지는 타이밍보다 훨씬 앞선 타이밍이죠.
이 때 찌르면 와이번을 뽑는 사람의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이 그런트 5~6마리 라이더 1~2마리 투 영웅이 있을겁니다.
교전이 붙으면 매지컬을 콘트롤 잘해야 합니다.
힐링스크롤 하나정도 있음 좋고요...
어쨋든 풋맨은 거의다 죽어나갈 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소환물들은 열심히 제 역활을 해나가고 있을겁니다.
이 첫번째 압박으로 상대방의 유닛을 다 소모시키면 게임은 유리해집니다.
단 주의할 것은 매지컬의 콘트롤 입니다. 분명 블마나 다른 영웅이 매지컬을 녹이려 들것입니다. 그러면 슬로우 강제 걸고 맞는 놈 삥글삥글 돌립니다.
영웅을 죽이려고 할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피드 스크롤을 쓰고 달려들면 풋맨들과 소환물은 두고 아크와 매지컬만 옆으로 빠지면 됩니다. 물론 강제 슬로우 걸어주면서 말입니다.
달려들어서 몇대 맞는다고 해도 죽지 않습니다.
상대방 영웅도 레벨이 높지 않기때문이죠.
이 교전으로 상대방의 유닛과 내 유닛이 다 소모되었다면 휴먼의 유닛 충원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에 2차 러쉬때 오크는 막기가 힘겨워집니다.
근데 제 경험상 첫교전때 제 풋맨은 다 죽고 매지컬은 반정도 살고 상대방 유닛은 다 죽어나갑니다. 아니면 도망가든가...
이 후의 사냥이냐 러쉬냐 멀티냐는 본인이 알아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머 쓸데 없는 전략이라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전 이 전략으로 요새 오크유저분들과의 전적에서 높은 승률을 얻고 있습니다.
처음 한번해보고 "에이 안되네!!"라고 하시면 머 어쩔수 없는거고...
자꾸 자기 손에 익혀보시면 분명히 좋은 전략이라는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상대방의 본진 및 사냥 견제에 짜증만 늘어가는 휴먼의 처지를 충분히 헤아린 전략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체적인건 경험으로 습득하시길...리플레이는 차후에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집이 아니라 다른 곳이라서요...
믿거나 말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