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엘전에서 그런트 플레이 윈드라이더 플레이 다 해봤는데...
힘들더라구요...
그런트는 무식한 헌터 개떼한테 약하고 윈드라이더는 아쳐 개떼한테 약하고...
체제변환이 오크보다 나엘이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되더라구요...
일반적인 그런트+디몰하면 테크가 더뎌서 후반에 타우렌 뽑아도 그때쯤이면 탈론의 싸이클론에 공중에서 안내려오고...
저는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테크가 앞서야하고...
업킵이 유지되야하고...
그래서 다음과 같은 빌더와 전술을 구상하였습니다.
-빌더-
5알타-> 영웅은 파시어
6버로우
7or8워밀
13까지 나무
바로 홀업
홀업중에...
1.타워
2.상점
3.배럭
4.버로우 2추가
홀업후에...
1.디몰2기 생산(방어용)-세컨영웅 쉐헌
2.1랏지(2랏지는 타이밍상 타우렌이 늦게 나와요)-닥터 1기 뽑고 업그레이드
3.포트리스업
4.버로우추가
포트리스업후에...
1.닥터 업그레이드(2기 추가 생산)
2.토템건설(3기생산)
3.일꾼 2기 죽이기(타우렌 3마리뽑기위해 ^^;)
4.상점에서 고급 아이템 가득 싣고 한방러시 출발
-운영-
초반에 상점과 신발중 포트업 까지 나무가 무지 딸리는 빌드오더이기 때문에 상점을 좀 늦게 짓고 신발을 사서 기동성을 높여줍니다.
본진에는 반드시 타워1기와 디몰2기를 배치해둡니다.(찌르기 견제용)
견제나 탐색은 신발 신은 파시어로만 합니다.
홀업후 디몰 한기 추가 시점이 가장 찌르기가 잘들어오는데 미리 준비해둔 쉐헌과 일꾼으로 가볍게 막을수 있습니다.
수리하는 일꾼 일점사하면 뒤에 빠져있던 쉐헌으로 힐링해주면 되고요...
빌더 특성상 일꾼 두기 정도 죽어도 뭐 괜챦습니다.
홀업하자마자 1랏지를 올리는 이유는 우선 닥터 1기로 사탕을 적진에 심기 위해서이고 2랏지 플레이는 업킵도 테크도 느려지므로
1랏지를 추천합니다.
조합이 갖춰지기전까지는 절대 교전을 삼가합니다.
사냥도 본진 근처만 살짝살짝 해줍니다.
조합이 완성되면 사냥 욕심내지말고 바로 타이밍 러시 갑니다.
상대 영웅이 이 타이밍에 잘해봐야 3렙 일것입니다.
헌트 몇마리 잡으면 우리 영웅도 금새 3렙 따라 잡습니다.
상대가 가끔 발악하며 키매라 테크 무리하게 탈때도 있는데 건물 눈에 띄자마자 1비스 올리고 레이더 체제 돌입합니다.
뭐 어차피 이타이밍 러시하면 잘해봐야 키매라 1기 밖에 없습니다.
헥스로 병아리 만들고 퍼지걸고 반지낀 영웅으로 잡아주면 간단합니다.
뭐 이 교전에서 비등하게 싸워서 못 끝냈더라도 어차피 뒤이어 레이더 나오므로 별로 신경 안써도 됩니다.
만약 교전시 완전히 끝내지 못했다면 상점에서 그레이트홀 산다음에 잽싸게 앞마당 먹고 무한 타우렌+레이더 하십시오.
조합 완성된 오크는 나엘이 힘듭니다.
좋은 전략이나 리플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