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허접 오크게이머 임돠...
오늘도 베넷에서 처참히 깨짐의 연속을 달리다가 애라 모르겠당! 이라는 심정으로 미친듯이 한번 해본게 이 전략임돠...
대 나엘전에서 쓰기 좋습니다.(아무레도 디몰리션의 아쳐의 천적이라...)
자.. 이제 빌드오더로 부터 전략을 설명하겟습니당...
먼저 알터->버로우->부두라운지 순으로 건물을 짓습니다. 그다음 부터 나오는 일꾼들은 모두 나무를 케러 보냄니다. 선 영웅으론 블마를 추천합니다.
왜 블마냐면 블마의 로망 견제없이 이 전략은 성공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1영웅을 포함 인구수 19가 되면 아마 나무가 200대를 가리키고 블마가 막 생산이 되었을 것입니다. 바로 홀 업을 들어가고 블마는 힐링셀브1개랑 맑은 물약 2개를 지참하고 스피드 부츠를 산다음(홀업을 들어갔기때문에 돈은 좀 남을 겁니다) 바로 적 본진으로 로망견제를 들어갑니다.
이때 본진에선 워 밀과 베럭을 올림니다.
혼과 열 그리고 끈기! 이 모든것을 다해 적 본진을 흔들어 주면 상대방 님은 사냥나가지도 그렇다고 초반 본진 러쉬를 오기도 애마한 상황에 빠질 것입니다. 그런데 블마가 견제가 들어오면 테크를 탄다는 기본적인 법칙을 아는 님들은 과감한 공격을 오고는 하는데...(특히 언데드유저분들...) 이때는 심.시.티,로 막아야 합니다.
어쨌든 블마의 로망견제중에 홀업이 완료되면 바로 비스티어리 짓고 디몰리션을 뽑으면서 포트리스로 3단계홀업을 들어갑니다.
3단계홀업이 되는 도중에 비스티어리가 완성되고 여기선 윈드라이더를, 베럭에선 꾸준히 디몰리션을 뽑고 포트리스가 완성되면 바로 불업과 독업을 실시 디몰리션 5기이상 윈라 5기이상 모이면 준비 끝입니다. 이때 남는 자원으로 디몰리션을 호위할 타우런이나 그런트를 모아두는 것도 좋습니다.(전 타우런을 애용~ 쿵쿵따의 위력에 반해서 오크를 하고 있다는.. 쿠..쿨럭..)
자... 이제 그동안 괴롭힌 탓에 재대로 렙업도 멀티도 제대로 못간 상대님을 향해 돌격앞으로!!! 강력한 디몰리션을 위력앞에 추풍낙엽떨어지는 아쳐들과 영웅들은 윈라의 일점사로 아작!
지상군이 조금 빈약하기 때문에 디몰리션을 전멸될수 있지만 그때쯤이면 이미 상대님은 아군의 바글바글한 윈라를 상대할 전력이 남아 나질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변이 없다면 이미 우리의 사랑스런 블마는 레벨6을 찍엇을터... 블레이드 스톰의 키스로 게임을 끝내시면 됩니다.
이 전략의 핵심은 방어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트롱홀드에서 이미 디몰리션이 나오기 때문에 버로우와 디몰리션을 이용하면 윈라가 모이기 전의 러쉬는 막아낼수 있습니다만... 특히 언데 님들이 구울 바글바글 이끌고 들어오면 조금 암담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왠만하면 사냥은 포기 하셔야 합니다. 디몰리션의 속도는 다들 아시다시피 아. 주. 느리기 때문에 괜히 사냥나갔다가 들어오는 빈집털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있고 타운포탈을 탄다고 해도 재대로된 진형을 잡지않고는 윈라가 어느정도 모이기 전에는 디몰리션 만으로는 어떻게 해볼수가 없습니다.
님들의 즐겜을 바라며 이상 허접 오쿠유저 블레이드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