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그루비 선수와 매드프로그 선수의 로템전 리플을 보고.. 아 오크가
언데를 방법하는건 이거구나! 했슴다. 그뒤로 언데전만큼 자신 붙은게
없더군요. 나엘만 만나면 맨날 져도 오크로 언데하면 거의 필승-_-
리플은 비슷한 레벨대의 언데분이랑 한겜임다. 스탯은 조사 안해봐서
모르겠고-_-; 하수인지라 허접한 부분은 많지만 그럭저럭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언데분이 걍 드롭되서 나가신게 아쉽네요-_-
그래도 실수 안하면 밀리지는 않았을 경기라고.. 갠적으로 생각하지만
(파셔, 칩튼 6레벨) 결과는 안나왔으니=_=
간단히 이 리플서 쓴 전략은 선파셔 일꾼 겐세, 빠른 사냥, 칩짱의
워스톰프(대단히 중요. 리플에선 용기의 메달이랑 소비 마스크라는
아템 대박으로 칩짱의 워스톰프가 일당백의 위력을..;), 스피릿 랏지 2개
올려서 트롤 위닥 어뎁트 트레이닝, 스테이시 트랩 적극 활용,
포트리스 올리며 샤먼도 트레이닝, 이후 더블 매지컬 마스터 트레이닝과
타우렌 조합으로 방법입니다.
젤 문제되는게 옵시 다수인데 칩짱한테 라이트닝 오브 쥐어주고
포트리스 올라가면 버서크 업글, 트롤 헤헌으로 전환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그루비 선수가 이번 WWI 에서 자기 특징을
잘 보여줬죠) 디스 뜨면 웬간하면 블러드 러스트는 꺼주시고
퍼지로 영웅킬에 주력해주는게 좋습니다. 스테이시 트랩과
힐링 와드는 교전때마다 아끼지 말고 꼽아주는게 중요하구요.
칩짱 전면에서 워스톰프 계속 갈겨대면 핀드고 영웅이고
남아나질 않습니다. 상대 언데분이 영웅킬에 중점을 안한게
아쉽네요.. 그럼 좀더 객관적인 전력 분석이? -_-;
언데전에 자신을 가집시다.. 오크가 젤 만만한게 언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