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워드의 압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 유저들이 힐링워드를 쓰실겁니다.
힐링워드는 초당 체력의 2%씩 채워주는 워드이죠
범위는 생각보다 꽤 넓습니다. 교전시 잘 박으면 모든 유닛이 다 받죠;
저는 타우렌이 힐링워드 박으면 적으로서 어떻게 죽일까 하는생각까지
들정도입니다. 타우렌 체력이 1300이므로 1300 * 0.02 하면 26이 나옵니다.
초당 26씩 계속 찬단 이야기죠;;
병력이 아주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할수있는게 힐링워드 입니다.
방금 대나엘 래더 경기를 한번 하고 왔는데
초반에 한번 새로운 전략을 시도 해보다가 계속 밀렸습니다.
제 기지까지 와서 영웅도 몇번 죽이고..
그래도 포기 안하고 뒤쪽으로 랠리 찍어놓으면서 샤먼 3기 +
+ 닥터 2기 + 파셔 4 + 타렌 3를 모아서 적에게 쳐들어갔는데요;;
(물론 중간 중간 제 영웅도 죽었지만 최대한 싸워서 적도 아쳐랑 헌트를
다수 잃음. 그래도 적은 멀티까지 초반에 가져간상황..)
타렌은 방1업. 저 조합으로
아쳐 1부대 + 탈론 5마리 + 데몬헌터 5+ 키퍼2 + 헌트 7마리정도
가 있길래 그냥 마지막이다 하고 덤볐거든요;; 힐링워드 깔고
체라 날리고 사이클론 맞은 타우렌 퍼지 하고 쇽웨 날리고;;
교전 끝나고 한마리도 안죽은 ㅡㅡ; 정말 힐링워드의 압박을
절실히 느꼇던... ;;
저도 물론 레벨 8밖에 안되지만 ;;
한마디로! 힐링워드는 필수이다! 를 말씀드리려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