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 이어 언데드를 상대로 초반 견제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선 언데드를 상대하기에는 선배럭을 하느냐 아니면 바로 투비스를 가느냐가 대중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우선 선배럭의 경우 . 그런트한마리랑 파셔로 첫사냥 지점을 사냥합니다.(보통 상대위치 확인했을때 첫사냥 지점 이나 두번째 사냥 지점까지 대략 예측이 가능하죠..) 우리는 두번째 사냥지점까지 잡고 상대의 두번째 사냥지점으로 갑니다. 그럼 이타이밍에 언데든 두번째 사냥 지점 사냥이 막 시작됐죠.. 그이유는 언데드의 데나가 늦게 나오기 때문에 초반 사냥에서 저렇게 타이밍이 맞아 떨어집니다. 각 맵마다의 특징을 고려해서 첫사냥지점잡고 첫 사냥 지점 뒷치기를 하시던지 두번째 사냥 지점 잡고 두번째 사턍지점 뒷치기 할것인지는 경험에서 나오는 거겠죠.. 이 뒷치기에서 그런트를 잃지 않으면서 데나의 마나를 많이 깍아놓는 다던지 아니면 에너지... 그것도 아니면 핀드나 굴을 줄여주셔야 합니다. 보통 이 견제에서는 피없는 유닛 툭툭 치는척 하면서 코일의 낭비와 언데드의 피없는 유닛 돌리는 컨트롤을 하게 한다음 갑자기 데나 존나 패기를 추천합니다. 이다음부터는 모은 그런트랑 세컨 나가시나 쉐헌으로 사냥 뒷치기를 하면서 유닛을 끊어드시면 됩니다. 교전시 처음 깍인 데나의 에너지가 체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데나를 지속적으로 괴롭혀 주고 ....... 그게 여의치 않으면 유닛을 탁탁 끊어드시면 됩니다. 이것을 잘 못하고 그냥 넘어 가버리면 대략 언데드전이 어려워 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노배럭 투비스를 가실경우 파셔로 바로 달립니다. 휴먼과 비슷한 방식으로 일꾼 죽이는 플레이를 하시는데 10레벨 이하의 유저분이 아니고서야 코일 컨트롤로 일꾼 거의 안죽고 살립니다. 그러면서 늑돌이는 경치로 언데드에게 반납이 되겠지만 우리의 핵심은 투비스 와봉이 모이는 거에 있죠 여의치 않고 기냥 극악 견제 계속 합니다. 도저히 죽을 정도 까지 있다가 포탈 금지!!! 뺍니다. 에너지 채우고 세컨 영웅 나가씨나 쉐헌 을 데리고 바로 달립니다. 그럼 이 타이밍 언데드는 그동안 극악 견제로 사냥을 못했기 때문에 사냥을 합니다. 우리는 바로 본진 깊숙히 들어가서 일꾼을 죽여야 합니다. 여기서 일꾼을 죽이는데 있어 포탈을 탈 각오로 많이 죽이는데 촛점을 맞추세여 .... 이 타이밍은 언데드 홀업기간이라 일꾼 생산이 잘 안되잖아여.. 홀업을 안하고 계긴다 그러면 포탈쓰면 아까우니 그건 알아서 ....
이 때까지 아무런 피해를 못주셨나요? 그럼 이때 오는 언데드 핀드 러쉬를 막기가 상당히 어려워 집니다. 와봉이 모일수 있게 극악 사냥 뒷치기로 핀드 끊어먹고 데나 에너지는 깍아놓으셔야 승기를 잡습니다.
전략 게시판 읽어보니 와봉이 최고라더라 이런 말 믿고 그냥 하다가는 안됩니다. 언데드를 상대로 초반 데나 피와 마나 깍는게 필수라는데 저는 올인합니다. 그럼 이만,,,,, 아직 팀플 유저라 솔로에 관한 경험부족으로 어설픈 얘기였는지 모르겠네여..
(노매너라고 욕하면 할말없지만 오크는 강한 타이밍에 타워를 동반하는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