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파셔~!
오크의 정석 전략이 있다면 그것은 선파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파셔를 가지고 얼마만큼 효용성을 끌어내느냐에 따라서 승패도 좌우되지요.
그만큼이나 중요한 파셔... 각종족별 그동안 저의 노하우를 살짝쿵 공개하죠 ㅡ,.ㅡ
(단. 전 오오전이나 나엘전 빼고는 노배럭 플레이 입니다. 상점플레이 합니다.)
VS 휴먼전
일단 휴먼전... 전 만두 버즈님의 전략을 씁니다.
온니 견제. 죽어라~ 견제.
일단 초반에 상점에서 쉘브와 말갱이하나나 둘 사들고 뜁니다.
정찰이 안된경우는 파셔 컨트롤의 기본 늑돌이 솬하여 양쪽 보내기 신공을 사용하여 휴먼 진형을 파악해야 합니다.
자주 휴먼전을 가져보신분들은 대충 이타이밍이믄 저쪽에 있으면 피전트나 밀리샤가 뛰어 오겠구나~ 라고 느낄수 있지요. 그것으로도 대충 상대방 본진위치는 알수 있습니다. 밀리샤라믄 당근 옆자리죠 ㅡㅡㅋ
휴먼 본진이 파악되면 대각선 위치가 아니라면 일단 2늑돌이 파셔로 건설중인 타워를때립니다. 여기서 타워가 부서졌다~ 하면 파셔 견제가 앞으로 2배 더 쉬워집니다.
그정도나 아켄타워 깨는게 중요하죠.
일단 깼다면 약을 들고 갔기에 좀더 하드코어한 견제가 가능해 집니다.
아메할아범 말타기 힘들텐데 할아버지 말에서 고이 내려드려야죠. ㅡ,.ㅡ
아메 중점으로 공략합니다. 가는길에 상점이 있어 신발을 샀다면 금상첨화~!
아메가 본진쪽으로 도망 가믄 늑돌이랑 같이 공격하고 밖으로 도망 가믄 파셔 혼자로만 쫓아 가고 늑돌이는 지어지는 아케인볼트나 블랙스미스를 공략합니다.
그리고 타워를 깨지 못했을 경우는 역시 사냥 못나가게 하고 파셔는 타워 사거리 밖에서 맴돌면서 고개 내미는 아메할아범 때려주고 늑돌이로는 지어지는 건물과 아메를 스토커하게 하면됩니다.
VS 오크전
일단 같은종족쌈입니다. 노배럭으로는 조금 한계가 보이더군요. ㅡ,.ㅡ
저도 배럭 플레이 합니다. ㅠ_ㅠ
두가지로 나뉩니다. 견제가 있고 사냥이 있죠. 근데 고수들은 대부분 사냥하더군요.
제가 볼때에서 파셔 3렙이 정말 중요합니다.
가끔 블마가 뛰어올때가 있습니다. 신발신은 블마라면 파셔 늑돌이 솬하여 한마리는 정찰 보내고 한마리와 그런트는 본진을 지키면서 파셔도 신발 삽니다.
그리고 본진 죽치고 앉아서 블마 견제 막으면서 그런트와 피온을 모읍니다.
이때 블마가 마나 다 달아서 본진으로 달려갈때 그런트와 피온 대동하고 타워러쉬~! 갑니다.
그다음 사냥형~!
사냥형은 별할말이 없군요. 피없는거 빼구 사냥코스 잘 잡는정도ㅡ,.ㅡ(무책임한늠)
오오전에서 교전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게 있습니다. 그전에는 교전시에 그런트랑 늑돌이랑 같이 부대지정해서 컨트롤했는데 이젠 생각을 바꿨죠...
오오전 교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늑돌이 솬해서 1순위 파셔 2순위 나가나 쉐헌 스토킹~!
늑돌이 부대지정안하고 저런 상대편 영웅에 붙여 놓는게 중요하단걸 알았죠.
정말 중요합니다...
VS 언데드전
일단 언데드전도 두가지로 나뉘죠. 핀드언데드 굴이후 가골 언데드 입니다.
정찰은 늑돌이 정석정찰이 주로 되겠죠.
핀드언데드 경우에는 괜히 들어가서 쇼하기 보다는 언데드 진형에 가까운 사냥코스 하나 정도 잡아 주고 일정거리에서 얼쩡거리면서 사냥방해를 합니다.
그것도 무시하고 사냥한다~! 그러면 일단 두들겨 맞고 있는 핀드먼저 때려줍니다.
늑돌이가 겁나 핀드 잘 패죠... 데나가 코일 날리고 다가오믄 데나 치고 계속 사냥하믄 아싸~! 하면서 핀드 계속 칩니다. 코일 던져서 마나 달리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굴 언데드 경우에는 파셔가 정찰하고 언데드 본진에 도착하믄 데나가 사냥갈려고 폼잡고 있는 중이죠. ㅎㅎㅎ Hi~! 한방 때려주시고 데나 갈궈 줍니다. 그러믄 대체로 파셔 엠신공할려구 하는데 그때는 늑돌이로 때려 주시고 늑돌이 엠신공하믄 파셔로 때리면서 늑돌이 빼줍니다. 컨트롤 어려운거 아니니 연습하세요...
절대로 엠신공 당하믄 안됩니다. 파셔로는 계속 도망 다니시고 늑돌이로 치는 걸 추천합니다.
VS 나엘전
나엘전에서는 비마나엘이냐 데몬이나 워든으로 견제 나엘이냐가 있죠.
일단 그런트와 늑돌이 끌구 사냥합니다. 앞쪽 사냥코스 사냥하믄 데몬이나 워든이 달려오믄 견제나엘이지요. 최대한 파셔피 안달게 합니다.
적이 신발 신었으면 파셔도 기회봐서 신발하나 사는게 좋지요.
그와중에 늑돌이 보내서 정찰합니다.
테크 상황과 앞으로 자신이 올릴 테크를 정해야 하니까요.
1워 홀업이 요즘 대세인데 전 요즘에 그런 전략에 그런트 + 와벙 전략을 씁니다.
의외로 잘되더군요...
비마나엘의 경우에는 사냥코스 2~3개 정도 가져간후 상점에 있으면 상점에서 더스크 하나 산후 나엘 사냥 뒷치기를 노립니다.
최대한 비마 사냥을 꼬이게 하는게 주목적이지요.
허접하나마 각종족별 파셔 이용법을 적어 봤습니다.
이것으로 조금이나마 실력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