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 휴먼전에서의 워스톰프의 활용 >
대부분 워터 제거용으로 사용하는
어뎁트 샤먼과의 조합으로 라쉴스톰프가 가능합니다.(리플참조)
휴먼의 마킹과 마찬가지로 칩턴이 전력의 50%정도를 차지하므로 세컨으로
나오자마자 힐링포션 스피드스크롤 마나포션을 상점에서 구입하고 (빌드에
따라 다르지만 제 빌드의 경우 세컨칩턴이 나올때 골드량은 4~500정도입니다)
부대에 합류하는것이 좋습니다. 워스톰프 레벨이 올라갈수록 생각보다 훨씬
넓은 범위에 타격을 줄수있고 상대편 진형을 무너뜨리기 쉬우므로 진형이
중요시되는 라지컬 조합 상대로 활용성이 높습니다.
< 대 언데전 의 가위바위보 싸움유도 >
언데전의 경우 디스의 압박으로 랏지는 거의 올리지 않는 추세죠...
거의 1배럭 1비스 정도에서 1비스 추가 또는 1배럭추가의 테크를 타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전 1배럭 2비스의 체제에서 유닛 구성의 비율을 바꾸는 운영을
주로하는 편입니다...
초반 굴 활용의 언데드에게는 그런트 레이더의 활용보다는 그런트와 와이번
소수의 조합으로 가고일 웹업핀드 등의 대 와이번대응유닛의 생산을
강제합니다. 스트롱에서 바로 추가해주는 와이번이라서 디스의 생산타임
보다는 훨씬 앞서게 되어 핀드나 가고일정도를 뽑을수 밖에 없죠...
상대가 대응유닛으로 핀드를 생산할경우 2비스에서 레이더2기를
추가합니다. 가고일 추가의 경우는 뱃라이더 2기를 추가하죠. 레이더,뱃라의
추가로 핀드,가고일이 카운터 당하면 상대는 다시 부대의 비율을 굴쪽에 더
두게 됩니다. 이경우 다시 와이번 소수추가 등으로 배럭과 비스터리유닛들의
구성비율을 조절해가면서 운영해나가면 체제변환이 까다로운 오크의 단점을
유닛비율변환으로 효과적으로 상쇄시킬수 있습니다.
주의할점은 상대방영웅의 렙업이 더디도록 소수 굴 타이밍에 지속적으로
교전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정찰로 상대방의 멀티를 봉쇄해야
합니다.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자원력이 상대방과 차이가 나게되면 '주먹을
잡으려고 보자기를 내도 주먹이 보자기를 뚫어버리는' 일이 생기기 쉽죠..-_-;
4개의 리플을 올립니다. 하나는 휴먼전이고 3개는 언데전입니다.
오크유저분들에게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