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우연히 떠올린후로 열심히 연습해보고 있는 전략인데..
스턴 기술들을 모조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스태시스 트랩을 박고
타우렌 칩턴이 워스톰프로 시절시키면(렙1때 3초 2때 4초, 3때 5초)
깨어나기 직전에 팅커가 다시 한번 기절시켜주고.. 하는 식으로 하면 트랩이 터질 시간을 충분히 벌수 있습니다. 결국 적은 그저 멍~하니 화면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게 됩니다. 이걸 반복하면 거의 무한스턴도 가능합니다.
지상군은 스턴으로 무력화, 공중은 레이더로 내려버리는 식으로 하면
진짜 적은 할게 없어집니다.
그런데 저는 컨트롤이 부족해서 잘 안되더라고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먼저 제목대로 선영웅을 칩턴으로 뽑는데 스킬은 워스톰프를 찍습니다.
그리고 심시티로 퇴대한 일꾼 건드릴수 없도록 하고 빌드를 최대한 빨리 올립니다 .(저는 이게 자신이 없어서 원배럭해서 그런트 하나정도는 뽑습니다.)
본진 업 누른 후 타워를 하나 올려주고 적이 초반 견제들어온다 싶으면
칩턴으로 워스톰프를 찍어 줍니다. 그럼 적은 3초동안 맞고만 있어야 하다보니 아무래도 도망가게 됩니다.
그렇게 스트롱홀드까지 테크를 타면 곧장 스피릿 랏지와 비스티어리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필리지도 찍어주고요.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위치닥터 업을 꼭 해서 스태시스 트랩을 올립니다.
비스티어리에서는 그물 업그레이드한 레이더를 다수 뽑아주시고요
레이더가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사냥을 시작하면 상당히 늦긴 하지만 그럭저럭 레벨 3까지는 올릴수 있을겁니다. 그럼 오라랑 워스톰프 2렙 을찍어주고 중립영웅으로 팅커를 뽑아 클라스터 로켓을 찍습니다.
그 후 병력이 휘치닥터 3~4기와 레이더 5~6기 이상이 갖추어지면 되도록 적의 본진으로 들어가 줍니다.
본진에 들어가면, 일단 스태시스 트랩을 적이 포탈 탈 위치를
고려해서 4~5개 정도 박아줍니다. 만약 스태시스 트랩이 터질 준비가 되기전에 포탈을 타거나 걸어서 온다면 칩턴으로 워스톰프를 찍고 팅커로 로켓을 날려 시간을 벌어줍니다. 그러는 동안 레이더들은 적의 본진을 열심히 때려서 날려버리고요(일꾼까지 기절시켜버릴수도 있겠군요-_-) 적당히 부쉈다 싶으면 포탈을 타고 튑니다.
만약 잘되면 적의 본진에다가 생산시설까지 한두개 날려버릴수 있을겁니다.
단 이빌드의 문제는 적과의 조우에 취약하다는 건데.. 왠만하면 스턴 걸고 튀어버리는 게 나을겁니다. 그리고 이 빌드로는 끝을보기가 어렵습니다.
레이더와 휘치닥터가 싼편이라 자원이 꽤 남기때문에 적의 건물을 부숴주면서
빌드를 올려 타우렌 등의 고급빌드를 올려 마무리를 보는것이 좋을겁니다.
-리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