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플은 상대분이 나엘한것이 아니라 렌덤하다가 나엘 걸린 경우라서
상황이 약간 다를수도 있습니다...
전 모든 종족을 선블마로 커버(?)할수 있기때문에 렌덤 상대론 선블마 쓰구요
막 견제하러 가니까 본진이 썰렁....
순간 패멀이다 라고 직감하고 아래쪽에 내려가니까 역시 예상대로 였내요.
일단 트리오브라이프가 건설된지 얼마안되 한번 부수는걸 막을수 있었습니다.
트리오브라이프를 2번 부쉈기 때문에 상대방 자원이 좀 없을거라 여기고
투배럭 올린후 계속 유닛 뽑아댓지만 헌트랑 문웰의 압박으로 초반 패멀막기
에는 실패. 많은 병력피해를 당하고 거의 gg상황이었는데 마침 나무자원이
무려 1000을 넘고 있더군요.역시 오크의 희망은 타워.
어느정도의 병력과 피언 5기를 데리고 본진으로 가는 도중에 프문을 만나
타워링 시작하기도 전에 걸렸지만 상대편은 병력이 그다지 많지 않고
바로 데몬 살해.. 그 후로는 쉽게 경기를 풀어 나갔다는..
결론을 내리자면 초반 멀티 내주더라도 타워링이라는 패가 있으니 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