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은 허접 ㅇㅅㅇ/
태클 다수 환영 ㅇㅅㅇ/
비방은 사절
후에 이 글이 출판(!!)되게 된다면 제목은 언데드의 정석으로 될겁니다 ㅇㅅㅇ/
대부분 아는 이야기를 할 것이니, 그것에 대한 오류의 지적을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중간중간에 이러면 어떨까 하는 것이 나오는데...그것에 대한 의견도 달아 주세용^^
(참고로 이 글 쓰는 이유는 심심해서 ㅇㅅㅇ/)
대 휴먼전
일단 휴먼의 언데전 정석은 패멀-풋맨압박-프리/호크 추가-그리뽕 추가
로 알고 있습니다 ㅇㅅㅇ/
언데드로서는 패멀을 지독하게 견제하여서, 홀업 타이밍 거지 만들고 패멀 무
의미하게 만드는 그런 플레이가 아무래도 정석일 듯 하고요...
문제는 트랭퀼 페멀 같은 맵에서는 그게 좀 힘들다는 거지요 _-_
그럴 경우에는 일단 상점 테러를 통해 호크의 타이밍을 낮추면서, 크립트 2~3
개 만들고 가고일 뽑고 밴쉬를 뽑은 후에, 속칭 셀고일을 통해서 호크랑 맞쨩
을 뜨고, 또한 3영웅 오브와 장풍으로 호크를 줄여나가는 그런 방법이 유일하겠지요...
문제는 바로 이놈의 디스펠인데...셀이 다 풀려 버림으로 인해서 가고일들이
꽁꽁 묶여서 두들겨 맞는 그런 비참한 -_- 상황이 일어나고 마는 것을 많이 보
았습니다 ;ㅁ;
결국...교전시 얼마나 빨리 프리스트들을 시체로 만들거나 바보로 만들어서 디
스펠을 면하고, 그 사이 가고일의 압도적인 화력으로 상대를 쥐어 뜯느냐가 관
건이겠습니다 ㅇㅅㅇ/
터번 있는 맵이라면 다레의 입닥쳐를 애용해도 좋을 듯 하고요...
아니면 아예 장풍으로 프리스트를 학살한 후에(프리스트는 그렇게 많이 안 나
오더군요 ;ㅁ;) 셀을 거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ㅇㅅㅇ/
영웅이라면 당연히 견제를 해야 하니 선데나가 좋겠죠 ㅇㅅㅇ/ 그리고 가고
일 운영이라면 후 드레...마지막에 리치...결국 데나-드레-리치로 갈 듯 합니다 ㅇㅅㅇ/
흠...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고로, 한 가지 의문을 제시하겠습니다 ㅇㅅㅇ/
물론 데나가 렙이 오름에 따라서 점차 속도가 붙는 것은 사실이지만, 극초반
페멀 견제에서 리치는 어떨까요?
일단 노바가 1렙에서는 극강 데미지인데다가, 주의의 스플레시도 엄청나고...
게다가 느려지고...무엇보다 리치에게 해골 완드만 주게 되면 소환물 없는 지
력영웅이라는 칭호가 빠지게 되죠 ㅇㅅㅇ/ 선 리치라면 나중에 호크랑 싸울 때
도 유리할 것으로 보이고...렙 2에서 해골들에게 아머까지 걸게 되거나, 아니
면 해골들을 집어 삼키면서 노바를 쓰게 된다면...
리치의 컨트롤을 잘하고, 피 얼마 안 남기고 자살 하는 방식으로만 해주면 전 오히려 리치의 견재가 낫다고 봅니다 ㅇㅅㅇ/
대 오크전
오크의 언데드 상대로 가장 전형적인 공식은...
파시어 견제-그런트 압박-뭔가 추가(;;)
로 알고 있습니다. 오크의 작전은 굉장히 심오한데...이유인즉 작전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그런트 + 알파
가 되기 때문이죠 ㅇㅅㅇ/ 저 알파에는 매지컬, 스카이, 소부대, 레이더 등 다
양한 것들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ㅇㅅㅇ//
물론, 주로 사용되는 것은 매지컬로 알고 있기는 합니다만, 참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죠 ;ㅁ;
일단 초반 파시어 러쉬는 전진 네룹 후 M신공이 젤 낫다고 보여집니다 ㅇㅅ
ㅇ/ 일단 한 번만 포탈타게 하면, 정신적 압박과 함께 견제 오기가 힘들겠ㅈ ;
ㅁ; 그렇게 초반을 넘기고, 곧 지옥같은 그런트들의 압박이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 전 오크 전에서는 선드레를 하고, 후데나를 무진장 빨리 뽑는데,
아무래도 쌍 오오라 중에서 힘을 대표하는 뱀피를 쓰기 위해서, 그리고 드레
를 안 죽이기 위해서입니다 ;ㅁ; 그런트 러시가 한 두 번 들어오는게 아니다 보
니(그런트들은 또한 러시만 하지도 않죠. 사냥 뒤치기, 잘 가고 있는데 빅장 걸
기 등등...)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가면 힘에서 밀리게 됩니다. 이럴 때 뱀피 오
오라는 그야말로 특효약이죠 ;ㅁ;
선드레 후데나 체제를 업고 옵시와 함께 사냥을 하면서, 세이드 적진에 투입하
는게 바람직하다고 보여집니다. 오크가 뭘 뽑고 있는지 알아야 하니까요 ㅇㅅ
ㅇ/ 롯지가 빛나면 대략 샤닥....비스트리 빛나면 대략 윈라 뱃라...뭐 이런 식
이죠.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런 의미에서, 대표전술인 그런트 샤닥을 상대할 때, 3슬러터 언데드라면 어
떨까 의문을 제시하는 바입니다. 사냥 와중에서 멀티 하나 가져가고, 슬러터
하우스 세 개를 만들어 고기차와 보미 그리고 옵시를 뽑는 것이죠 ㅇㅅㅇ/
디스 한 두대면 일단 와드랑 블러드는 집어 삼킬 수 있고, 보미들의 어깨는 그
런트 어깨랑 삐까 뜹니다. 게다가 고기차들이 샤닥 일점사 하면...금방 골로 가겠죠 ㅇㅅㅇ/
여기서 와이번이 공중에서 난동 부릴 때는, 3영웅으로 녹이면 될 듯 합니다.
아무래도 그런트 샤닥이 주력이라면 많지는 않을 것이니...선드레 후데나 이후
에 리치나 크립트 로드를 추가하면 될 듯 하군요. 개인적으로는 그런트들 자이
로드롭 시키는 크로가 더 낫다고 보는데(그럴 경우 오브 3형제라는 엄청난 ;
ㅁ;) 상대 와이번이 너무 성가시다면 리치도 나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ㅇㅅㅇ/
대 나엘전
왜 데데전 안 하냐고 물으신다면...대략 복잡하니 2편에 ㅇㅅㅇ/
일단 나엘의 정석이라면...
워든 견제 or 비마 사냥 - 아처헌트 - 스카이
이렇겠죠 ;ㅁ;
워든 견제는 위습까지 데리고 오다보니, 아무래도 데나 외에는 별 수가 없을
듯 합니다 ;ㅁ; 코일 잘 날리면서 M신공 해야줘...처음에는 그나마 M신공이라
도 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펜옵나나 블링크 땜시 안 됩니다 ;ㅁ; 이럴 경우, 후
리치를 빨리 뽑아서 코일-노바로 골로 보내주는 플레이가 괜찮겠네요^^ 그 때
까지 견제를 계속 온다면 말이죠...
비마 사냥은 너무 말이 많아서 말 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만...역시 선데나 굴
을 통해서 사냥 견제...그리고 특수 용병(전기찜질이나 어볼리시)을 통해 비마
의 애완동물을 없애 버리는 플레이가 필요할 듯 합니다 ㅇㅅㅇ/
어느 쪽이건 일단은 투 엔션 아처헌트로 갈 듯 한데....전 굴고일을 추천합니
다. 굴은 헌트에게는 그저 그렇고, 아처에게 강하고, 가고일은 헌트에게 극강
이고(-_-) 아처에게는 약하니, 자리 싸움이 되는 겁니다 ㅇㅅㅇ/ 아처한테 가
고일이 얻어 맞거나 하면 좋지 않겠죠 ;ㅁ; 굴은 헌트를 뚫고 아처들 사이에 들
어가야 합니다 ㅇㅅㅇ/
이런 식으로 하면, 일단 비슷비슷 합니다. 살짝 밀리는 것은 있겠지만...그러
다가 옵시가 나오면 언데 쪽으로 아무래도 유리함이 기울 수 밖에 없죠 ㅇㅅ
ㅇ/ 비교적 작은 굴고일이다 보니, 에센스의 위력도 극대화 되고...
왜 하필 가고일인가...고기차도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에 대해서 전 바로 이
옵시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ㅇㅅㅇ/ 고기차를 회복 몬한다는 말이 아니라, 옵시
를 견제하려면 페어리 용가리가 젤 낫다는 것이죠 ㅇㅅㅇ(물론 꺼두면 되긴 되
지만, 여하튼 짜증나기는 마찬가지-_- 툴툴....) 그런데 이놈들은 뱀피 받는 가
고일에게 그대로 녹아 납니다 (하늘에서 솔직히 뱀피 받는 가고일 이길 수 있
는 부류가 적죠 ;ㅁ;) 키메라도 안되고...히포도 안되고...히포라이더라면 모르
겠습니다만...그것도 가고일이 집요하게 붙으면 바보 되죠 ;ㅁ;
함부로 스카이로 가는 것을 미리 빅장 하면서, 헌트 약올리는 가고일은 아주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ㅇㅅㅇ/ 선 데나 후 크로를 하면 아처들은 자이로 타는
동안 굴들이 붙을 것이고요 ;ㅁ; 상대가 스카이 가면 드레 뽑아서 맞쨩 뜨면 되
니까 ;ㅁ;
글을 쓰다가, 문득 용병 없는 타벤맵이 암울하게 느껴집니다...그러나 호크를
죽여버릴 수 있는 것이 바로 가고일이니...가고일을 좀 빨리 띄워서 호크 날아
다닐 때 퍽퍽 해주면 용병이 필요 없을 듯 보이는군요 ;ㅁ; 이래저래 굴고일은
나엘 상대로 괜찮을 듯 보입니다 ㅇㅅㅇ/
정리를 하자면...
휴먼 - 페멀 견제 후 셀고일
오크 - 견제 방어 후 슬러터
나엘 - 견제 방어/사냥 방해 후 굴고일
이 되겠군요^^
데데전은 너무 복잡하다고 여기고 있으니(사실 다 제 생각일 뿐입니다 ㅇㅅㅇ/) 내일 2편에서 쓰도록 하죠 ㅇㅅㅇ/
맨 위에 적힌 것 보시고, 부디 '적절한' 리플을 달아주시길 ㅇㅅㅇ/ 전 이 글이
완벽하다고 '절대' 여겨본 적이 없습니다 ㅇㅅㅇ//
으허허...그럼 모두 좋은 밤 되시길....ㅂㅂ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