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언데의 경우 기본영웅이 좋아서 중립영웅은 잘 쓰이지 않지만 나름대로 대치할 만한 중립영웅을 소개하고 합니다.
리치의 경우 나가와 비교될수 있는데 프로스트 에로우와 노바의 비교입니다. 노바의 범위 마법과 순간데미지로선 괜찮으나 2~3번쓰면 마나를 채울 방법이 필요해서 사실 쓰기 힘듭니다. 반면 프로스트 에로우는 1유닛만 해당되나 마나가 없어도(정확하게 말하면 마나가 거의 안들어서 계속 쓸수 있습니다.) 프로징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유닛은 확실히 보낼 수 있다는 얘기지요. 그리고 나가의 라이트닝 데미지는 3랩일때는 250으로 유닛이나 영웅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니 후반보다 초반에는 리치보다 나가가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나가는 스피드가 패스트입니다. 그러나 데나의 코일 지원을 받을 수 없고, 리치의 다크리츄얼 컨트롤이 된다면 리치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난전에서 생각보다 다크리츄얼 컨트롤해 가면서 하기 힘들더군요.
두번째로 드레드와 다레입니다. 드레드의 슬립과 다레의 사일런스의 비교겠지요. 드레드는 슬립말고도 여러 좋은 기술이 있으나 세컨으로 뽑을때는 영웅견제를 위해 저는 슬립을 많이 씁니다. 드레드의 경우 상대가 비마일때 좋습니다. 소환물을 다 슬립으로 견제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비마의 경우 사일런스 마법을 걸어봐야 이미 소환물이 있을 가능 성이 많고 사일런스의 영웅효과 시간이 별의미가 없으므로 별롭니다.
단 휴먼의 아메와 블메및 마킹을 상대할때는 다레의 사일런스효과는 정말 큽니다. 특히 핀드체제일 경우 유닛에 의해 죽는 것보다 블마의 블리자드와 블메의 플스에 의해 죽는 숫자가 많고 마킹의 경우 굴이 크랩에 너무 잘 죽습니다. 이걸 대처할 수 있는 법이 다레입니다. 사일런스의 경우 범위 마법이기 때문에 영웅이 모여있으면 한꺼번에 다 걸 수가 있고, 매지컬 유닛도 바보로 만들 수 있습니다. 랩2만되어도 특히 유닛에게는 지속시간이 길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슬립을 걸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영웅이 보통 2명이상일 경우 슬립 가지고만은 마나와 쿨타임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매지컬 유닛과 동시에 있다면 더욱 다레가 효과적이구요. 보통 아메의 블릴리언스 오오라땜에 매지컬 유닛과 영웅이 몰려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더불어 마킹을 견제할때 슬립보다 사일런스를 쓰면 마킹의 크랩한방도 안맞고 바로 보낼수 있습니다. 순간 마킹바보로 만들수 있죠.
요즘 저는 선나가 후다레를 이용해서 랜팀 언데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언데의 3영웅도 좋지만 나름데로 중립영웅도 대체를 할 수 있다는 내용에서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