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아제로스에서 이라크 전쟁을 반대한다는 식의
아이디를 만들어 열심히 래더를 뛰고있습니다 (...아이디가 좀 엄하지만..)
나엘전이 힘드시다면 제가 적어놓은 것들을 좀 활용해보세요.
이미 xp에서 각각의 팁이 모두 공개되었긴 합니다만, 리뉴얼돼서 날아갔으니,.
대상맵은 로탬,트위스티드,트랭퀼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언데 나엘 유저분들이 휴먼의 압박과 태번의 부재로
로탬과 트랭퀼은 끄고 다니죠..
그래서 대부분의 대 나엘전은 트위스티드,플루드플레인,놀우드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골격은 간단합니다.
"나엘 건물 뽀개주고 도주"
(대상은 초반엔 짓고 있는 문웰, 중반엔 "에인션트 오브 윈드"입니다.
이 전략의 가장 큰 적은 탈론과 페드입니다. 포탈 모양이 떳다 하면
빠른 기동력으로 도망 ~)
"섀퍼2기+데나 혹은 2영웅 프렌지 구울로 멀티 박멸"
(스캔을 활용하거나 자신없음 쉐이드 붙이는게 좋습니다.)
"두들기면서 동시에 공1~2업된 4 미트웨건 드롭"
(멀티 두들기는데 쫓아온다 싶으면 바로 트리 뒤에 드롭!
공2업 된 미트웨건 4기의 경우는 나엘유저가 바로 위습을 꺼내지
않는다면 트리 박살입니다.)
"찌르기는 스피릿타워1과 건물뒤에 숨어있는 미트웨건1,2기로 방법"
(10렙 넘어가면서부터 트위스티드에서 선비마 나엘 외엔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선비마가 득세하는 맵이죠. 3렙 찌르기 땐 스피릿
타워1개랑 드레드의 슬립으로 커버를 해야합니다. 3렙 찌르기 이후엔
반드시 스캔을 해보아 멀티가 어디 있는지 알아봅시다. 장소야 뻔합니다.
그리고 쉐이드 붙인 이후에도 사냥 뒷치기를 어설프게 했다 투명 키메라에
방법 당합니다. 테크를 올리는 나엘 본진을 급습합시다.)
(프렌지 구울을 50채우고 미트웨건을 모으는 도중 4렙 중반 찌르기가 날아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호크는 재우고 앞쪽의 헌트들은 미트웨건으로 두들기
면서 구울 4기정도는 아쳐에게 나머지 영웅과 구울들은 헌트들을 두들깁니다.
업글을 충실히 했다면 헌트들이 녹아나는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을겁니다.)
-이 전략의 가장 큰 장점은 상쾌함입니다. 상대방이 멀티를 지키러 갈까
본진을 지킬까 고민하다 트리 두개를 날려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엔
상쾌한 쾌감이 '' ;;;; 이 스타일로 엊그제 트위스티드 토너에서
저보다 렙 높은 비마 나엘 6연전 전승을 거두고 쓸만 한것 같아서 정리해
올려봅니다. (25렙 까지 있어서 제목이 저렇게 된 거랍니다.)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