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 오브 어니힐레이션 -_-;
꽤나 좋은 마법이죠... +20 데미지에 스플레쉬..
범위도 만족할만 하고 말입니다.
디스에게 마나만 적당히 보급해 준다면 전투에 큰 도움이 되는데 말입니다.
허나 초당 -3 이라는 황당한 마나 리젠량 때문에 거의 안쓰는..
아니..못쓰는 스킬이 되버렸는데...
디스에게 마나를 효율적으로 보급해 주는 방법을 찾아봅시다~_~//
1. 업소브 마나 (-_-; 영어 몰라요오..;;)
아군 유닛의 마나를 몽땅 뽑아서 자신에게 옴기는 스킬인데...
사실 엄청 비추천 입니다-_-;;
디스의 마나가 400 인데 반해, 타 마법 유닛들은 트레이닝을 하기 전엔
그 정도의 마나가 없죠. 100~200 정도 뺏어 온다고 해봐야 금새 떨어질게
뻔합니다.
영웅의 마나를 뺏어온다는것도...말이 안되는것이고...
허나 한가지 구원받을 방법이라면 다수의 디스를 변신시킨다고 했을때,
예를 들으 5마리의 옵시를 디스로 바꾼다고 하면,
처음 한기 변신 -> 옵시에게 업소브 마나 ->
업소브 마나를 당한 옵시 디스변신 -> 옵시에게 업소브 마나
이런식으로 하면 꽉꽉 채울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투시에는 이렇게 하기 거의 불가능하겠죠...
채워놓고 다닌다고 해도... 금새 바닥나버리고-_ㅠ...
2. 디바우어 매직을 통한 마나 보급
바로 이것입니다. 디스의 존재 가치를 알려주는 "디스펠"
그리고 그것을 통한 체력과 마나 회복.
[1] 우리편에게 해로운 마법을 풀어주자
대 휴망전일때 상대 휴망이 풋맨 압박 이후 매지컬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군에게 걸린 "슬로우" 를 풀어주며 그자리에서 마나를 회복할수
있습니다.
허나...상대가 매지컬이 아니라면 낭패......
[2] 150원의 힘.
프로텍션 스크롤을 구입해서 아군에게 걸어준뒤 디스로 강제 디스펠
시켜주는 방법입니다.
보통 상대방과 접전 직후에 이런식으로 마나를 채워서 싸워준다면 효과적입니다.
경험상 6~7 기에 걸린 마법을 디스펠 할 경우 디스의 마나가 꽉 차는것을
보았습니다.(그 이상일수도-ㅁ-;;)
150원 이라는 금이 들어가는것을 생각하면... 조금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그리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 이므로...
[3] 언데드의 홍일점 밴쉬 누님 활용.
요즘들어 점점 쓰임이 다양해 지고 있는 밴쉬..(아닌가--;;)
휴망전이나, 나엘전에서 매지컬 대비, 페어리 드레곤 대비로 자주 뽑는데,
안티매직 쉘을 통해서 디스에게 마나를 보급해줄수 있습니다.
일단 옵시덕분에 밴쉬의 마나는 충분하고, 안티매직쉘의 쿨타임도
짧아 5~6기의 밴쉬만으로도 거의 모든 아군의 유닛에게 안티매직쉘을
걸고, 남은 마나로 커스 까지 써줄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위치를 확인하고, 접전이 있기 직전 아군에게 안티매직쉘을
걸고, 디스로 강제 디스펠 해버립니다.
그리고는, 짧은 쿨타임을 이용해서 다시 아군에게
안티매직쉘을 걸어줄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아군 유닛들은 매직 이뮨인데 반해, 상대 유닛들은 디스의
오브 오브 어니힐레이션에 당황할것입니다.
뭐... 그 외에도 이것저것 생각해 봤지만...없는것 같네요...
네크를 이용해서... 언홀리를 걸고...풀어주는 방법도 있지만,
효율적이기 못하기에.....
그리고 아군이 소환한 소환물에겐 디바우어 매직을 해도
디스펠 되지 않더군요.....
(네크를 이용한 해골 소환 이후 디바우어 매직을 해봤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는..)
헤에~_~// 잘 안쓰이는 유닛을 적절히...잘 활용한다면..
멋있겠죠?-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