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반발하실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만. 그럴바에야 리치 뽑아서 코일 노바맥이는게 낫다. 임페일이 얼마나 좋은줄 아느냐! 라고 하실분들..
대략 이해가 됩니다. 이 전략이 잘먹히는 맵은 우선 놀우드 입니다. 맵에 대한 설명을 우선 하겠습니다.
6인용 맵이고 1:1 레더에 포함되어있으며 12시 5시 7시에 각각 태번이 있습니다. 태번이 없는 곳에는 각각 골렘상들이 배치되어 있구요.
타 맵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습니다 아무리 대휴먼전이라고 해도 말이죠.
이 맵에서의 다레가 쓸만한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다레의 스킬 설명은 이 밑 게시물에서 다 했으니 스킵합니다.)
우선 휴먼 상대로 사파빌드를 탑니다(빌드 참고는 추천전략 Tip란에서 빌드 다 써놓은 게시물 보시길)
에잇. 기분이다! 제가 쓰는 방법으로 써봅니다;
우선 알타+그레이브를 동시에 올리시고 본진에선 에콜을 한마리 꾹 누릅니다. 동시에 두마리 누를 돈이 안되니 돈벌리는데로 두번째 에콜도 바로 눌러주시구요.
한마리 구울로는 열심히 나무를 캐주세요
그리고 두번째 에콜이 나와서 돈이 150이 되는 데로 지구랏을 하나 올리시구요. 잠시 멍하니 있습니다.(퍽!)
그러다 보면 돈이 찰텐데 이제 알타가 올라가구요. 크립트가 완성되면 구울을 꾹꾹 두마리를 찍습니다. 그리고 나서 돈이 또 모일때까지 멍하니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구랏. 여태 일하던 첫번째 구울은 시계방향이든 반시계 방향이든 휴먼의 지역을 탐방하러 떠나봅시다
이 순서가 다 되고 나면 돈이 215가 되는 타이밍에 정확히 데나가 생산되고 핀드도 동시에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두가지가 정확한 타이밍에 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아닌가?;) 승패를 가를만큼.. 중요하죠...
아하하핫... 농담! 입니다.;;;;-_-a
자 이제 상대의 위치가 파악이 될 텐데. 여기서부턴 여러분의 취향데로 핀드를 2마리만 뽑고 홀업을 하시던 쭉 뽑으시던 상관이 없습니다만. 저는 3마리를 뽑고 탐방간 구울까지 합해서 나무를 죽자 살자 캔후에 홀업을 한후. 4마리째 핀드를 추가. 그 후 지구랏을 짓습니다.
그리고 상점은 그 사이 타이밍에 지어주시고 싶으실때 지어주시면 되구요. 적어도 홀업 이전엔 지어주셔야 합니다.
데나로는 상대 휴먼을 견제 해줍니다.
이 맵에서 휴먼의 사냥코스는 뻔~ 한데.
우선 12시 같은 경우는 옆의 상점에 밀리샤와 함께 다다닥 달려가서는 후닥 사냥을 마칩니다. 아크렙은 2렙부터 시작 되죠. 대략 낭패인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ㅡㅡ;;;
그리고 또 한가지는 앞에 책주는 놀과 활쏘는 떨거지들부터 사냥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경우 데나가 달려가면 상점을 한창 사냥할라고 하고 독활을 맞아 밀리샤들 체력이 점차 깎이고 있는 상황입니다.(코일로 잔치를 벌이세~)
물론 이 상황에서 핀드는 놀지 말고 구울과 함께 간단한 곳을 사냥해주세요. 구울이 나무를 쓸만큼은 캐야하니까 사냥에서 몸빵이 됐다 싶음 체력 색 변하는 놈부터 귀환 시킵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매우 훌륭합니다 ㅎㅎ
자 잠시 휴먼 본진을 얼쩡대고 스토킹 하다 보면. 금방 밤이 됩니다. 밤이 되면 텔레포테이션 스태프를 팔기 시작하죠. 이 스태프가 꽤 유용한 전략의 핵이 되니 꼭 사야 합니다.
사고 본진으로 귀환(이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됐을시 홀업이 되고 있으면서 상점이 올라가있으면 성공입니다. 본진에서 따로 구울과 핀드 특공대는 앞쪽 독활쓰는 놀두마리와 퍼지놀 한마리. 그리고 책주는 곳을 사냥해주셨으면 됩니다)
본진에선 휴먼전 시 핀드 언데드일때 꼭 필요하다는 해골완드가 팔기 시작합니다.
반드시 사시구요. 여기서 Point 본진 태번근처에 텔레포트 스태프를 떨궈 놓습니다.
그리고 핀드 네마리와 함께 휴먼본진으로 다시 고고.
사냥을 하다가 체력이 닳은 풋맨이나 밀리샤들을 1순위로 킬해주시구요.
해골로 학살 타임을 개시합니다. 대략 이 타이밍이 가장 핀드 언데가 강한 타이밍이니까 맞는 핀드는 돌려주시면서 컨 해주시구요
해골완드 소환하는 족족 밀리샤나 풍맨에게 붙여주십 됩니다.
자 이제 홀업이 완료됐습니다라고 노랑 글자가 뜰 타이밍입니다. 그럼 구울이 한마리 본진근처(아까 스태프를 떨군 태번)태번으로 가십시다.
그럼 다레를 뽑자마자. 아무리 장거리건간에 스태프로 휙 합류해줍니다.
다레의 첫스킬은 블랙 에로우이구요.
자 다시 한번 무한 학살 타이밍 고고. 이때쯤 되면 휴먼이 살짝 본진 뒤로 숨고 몸 사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것은 멀티를 가져가기 위해서 사냥을 한다거나 이런것들이 아니라 핀드 충원이구요
무리하게 본진 안으로 난입하지 마시고 외곽에 있는 건물을 부셔주시는데. 이제 상대도 홀업이 되서 생텀을 지으려고 들것입니다.(저는 굉장히 공격적 스타일로 써드리는 것인데 타이밍 찌르기를 하실분들도 참고하세요)
생텀. 부셔주십시요. 우리가 핀드 쓸때 가장 눈엣 가시가 무엇입니까? 바로 스펠뷁입니다. 이자식들 진짜 일점사해도 진짜 안죽고 ㅠㅠ... 엄마한테 이르고 싶고...;;
흠흠; 때문에 생텀을 제거해주시구요. 혹 저랑 다른 스타일로 하셨는데 생점이 올라가고 불빤짝이면 아케인 볼트를 날려주세요 순식간입니다.
굳이 놀우드라고 한것도 이점에 있습니다.
1.텔레포트 스테프로 중립영웅이 순식간에 합류가능한것.(물론 태번에 가까운 위치에 상대 휴먼이 위치했을경우 소환된 해골 한기로 가서 다레를 고용하셔도 무방)
2.맵이 개방형입니다. 어떤 말인고 하니 가끔 상점을 부시기 까다롭게끔 되어 있는 맵들도 존재합니다. 트위의 경우 심시티를 잘하시는 분들 보면 약간 난감한 경우도 있고. 플루드 플레인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안에다가 심하시는 분들이 제가 게임하다 보니 많더군요.
보통 상점을 바깥쪽에 짓게끔 되있는 맵에서 이 전략이 유용한데. 터틀락같은 경우는 맵도 작고. 나갈수 있는 통로가 좁기 때문에 핀드로 들락날락하기에 애로사항이 꽃펴버립니다.
반면에 놀우드는 본진을 치고빠지기 아주 적합하게 되어 있는 맵이고. 맵도 넓어서 사냥을 멀리 나갔을경우 죽치고 있기 아주 좋습죠.
생각해보면 플루드 플레인도 꽤 괜찮을수 있겠단 생각이 지금 막 드네요 허나 전 놀우드에서 다레를 썼을시에 승률이 좋더군요.
이제 한참 죽치다 보면 상대는 스펠을 뽑을 생각은 못하고 소서를 추가하기 시작합니다 이 타이밍에 다레가 렙이 2가 되면 성공입니다.
나오면 바로 닥쳐라고 해주십시다; 쿨럭(사일런스 활용)
바닥에 아마 이 전략을 쓸경우 시체가 없습니다. 해골완드로 계속되는 해골들과 다레가 소환하는 해골들. 몸빵이 풍부하다는 것이 첫번째 장점이구요. 계속 죽치고 있으면서 옵시가 한기 두기씩 충원이 되기 시작하면
게임은 우리쪽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핀드 언데드의 기본 무빙샷 잊지 마시고. 놀우드에서 활용하시면 좋겠구요. 제가 휴먼캐슬가서 오늘 ㅡㅡ 놀우드에서 한판 뛴후에 리플도 올리겠습니다.
20렙 휴먼까지는 잡아봤는데 촛고수 님들과 했을땐 글쎄 잘 모르겠군요 제가 초고수가 아니다 보니.
ps.써드 크립트로드를 뽑아서 풍댕이까지 막 소환해서 시체 0%프로젝트를 해보려 했으나; 이 전략이 잘 먹혀 들어갈 경우에
써드가 나올새도 없이 물량핀드와 옵시 투 영웅만으로 끝이 나더군요. 여러분도 써보세요. 재미 삼아 쓰는 전략이 아닙니다.
제가 레더에서 썼을때 꽤 재미를 봤떤 전략이구요. 조속히 리플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