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 먼저 선다레의 영감을 준 실바나스 윈드러너에 영광을!!
이 전략의 요지는 상대방 영웅의 무력화와 최대한 빠른 프렌지, 옵시체제입니다.
영웅선택은 선다레, 세컨 드레드, 써드 리치입니다.
1. 체제를 갖추기 전
선영웅인 다크레인저. 할거 별로 엄습니다. 신발하나 사들고 견제가도 좋고, 해골완드 하나 사들고 해골 앞세우고 사냥해도 좋습니다.(스킬은 블랙애로우 - 사일런스 - 사일런스 - 블랙애로우 - 블랙애로우 - 참 순입니다.)
선홀업 후알타이기에 다레를 뽑고 난 잠시후면 드레드를 누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스킬은 슬립 - 뱀파 - 슬립 - 뱀파 - 뱀파)홀업 끝나면 바로 블랙시타델 눌르고, 슬래터 하나를 올려줍니다. 블랙업이 완료되면 프렌지를 누르고, 써드영웅 리치를 눌러줍니다.
그동안 둘이서 사이좋게 사냥하면 됩니다. 아이템에 상관없이 약한넘들 위주로 몰래 사냥다니면 됩니다.
2. 체제를 갖춘 이후
프렌지 완료되고, 리치가 나올때쯤이면 그때까지 해골만 가지고 사냥했으면 보통 렙이 2, 1정도 됐을텐데 본진에서 나무만 캐던 구울들과 함께 그동안 참아왔던 고렙크립을 잡으러 갑니다. 오거마기나 오거로드같은 스펠캐스터들이 많은 곳이 좋습니다. 영웅 스킬 활용을 위한 렙 3, 2, 1정도를 만들기 위한 마지막 사냥이구요(리치에겐 처음이자 마지막) 교전시 컨트롤을 위한 손푸는 작업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후 러시를 가면 마무리됩니다.
3. 교전시 컨트롤
먼저 사일런스(상대방의 스펠캐스터 위주나, 세컨영웅 위주로)를 활용해서 상대방을 당혹시킵니다. 그런다음 적의 선영웅 또는 포탈을 가진 영웅에게 슬립을 걸어줍니다. 생각날때마다 노바 가끔 날려주면서 계속 사일런스와 슬립을 활용해주면 나머지는 굴이 다 알아서 할겁니다.
ps. 첫 리플에선 교전에서 굴한마리 안죽었네요. 코일 준적도 없는데..
ps2. 일단 빌드는 좀 개선이 필요할 듯 하네요. 나무를 최소한으로 소비하는 빌드라고 생각했는데, 지구랏 대신 네크로폴리스를 지으면 빌드타임이나, 자원소비량등이 어떻게 될지 실험해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