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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쿠
작성일 2003-11-26 14:43:00 KST 조회 739
제목
포탈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타쿠입니다.. 저번에 허접팁을 올린.. 제나름대로 올렸는데
이런거 할 소질이 아닌거 같군요.

요즘 새로 유행하는 포탈언데를 하는데요. 포탈언데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번 리플에서는 vs나엘이었는데요. 나엘이 하면 주로 아쳐, 헌트리스 조합하고 선비마로 세컨없이 광렙하다가 나중에 렙 5때 러쉬와서 스템피드쓰는데요.
여기서 언데는(물론 항상) 옵시나오고 프렌지 업하기전에는 맞부디치면 뒤치기가 하다가도 집니다.
언데는 무슨일이 있어도 나엘과 본진에서 만나면 안되는데 이놈의 우물땜시 게다가 주위 건물도 공격해서 본진은 안되고 최대한 상대 기를 올려서 우리 기지 까지 끌고 와야합니다.

초반에는 구울 6마리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냥하다가 놀워든을 3마리 4마리 삽니다. 놀워든이 싸면서도 곰, 새 디스펠가능하고 퍼지의 느리게하는 효과로 손쉽게 M신공이나 잘라먹기가 가능한대요, 놀워든이 필수입니다.
러쉬타이밍은 3개인데 처음에 시작하고 크립 2마리 잡고 한박자 쉬고 러쉬갑니다. 리플에선 상대가 사냥간거 확인후에 본진 건물테러 했는데요 초반에 병력만 모으는데 이러면 사냥후에 회복이나 유닛모으는데 지장이 큽니다.
두번째 타이밍은 렙 4인 비마 옵시가 있을때 포탈태우는 시간인데 타이밍을 맞춰서 본진 "근처"에 있는 비마 쌈싸고 포탈태웁니다. 근데 여기서 꼭 포탈을 다시 안사는 분들이 있는데 이러면.....
이게 제 3의 러쉬타이밍으로 가는데요 이때는 옵시 놀4마리 데나 렙4, 드래드2, 프렌지 되구요. 포탈없는 비마가 빨강 크립잡을때 바로 본진 홀 테러 가줍니다. 원래 나엘이 방어력이 약한데다가 영웅이 비마혼자라서 몸빵 하느라고 바쁘기때문에 사냥하는때 가면 컨트롤이 느리죠 게다가 이분은 포탈도 없으니..
여기서 상대 본진 홀 부수고 엔션트 2개 날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탈을 탓어야 했는데 제가 허접질해서 쌈쌀라다가 구울 홀라당 다 날리고... 그래도 데나 드래드는 살아서 돌아옵니다.
그래도 본진 구울 좀 있을꺼고 서드만들어서 다시 갑니다. 전 여기서 멀티 있는지 몰랐는데 가다가 혹시 했는데 ..
상대가 뒤늦게 알아채고 상점으로 달려가 포탈 사지만 이미.. 구울이 나무 다 뜯어먹고 포탈 캔슬됩니다.. 이거면 이긴거나 마찬가지죠.. 상대 나엘 결국 언데 본진 러쉬 오고 데나 무한 코일에 맞아서 gg합니다.

언데는 구울이 업글 다하기 전에는 아니면 조금이라도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금방 죽습니다. 그렇기 땜시 포탈이 매우 중요하죠.
여기서 이긴건 아마도 초중반에 비마 포탈을 태운거겠죠.. 포탈이 없는걸 노리고..
마지막 팁은 세이드 꼭 쓰세요!! 쉐이드 가 있으면 상대가 어디쯤 있는지 렙이 얼만지 포탈이 있는지 다 알수 있습니다.


얼마가 허접하지만 태클 잘하고 포탈 의 중요성을 깨우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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