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의 사파와 타종족사파의 차이점이 생각나 글한번 써봅니다.
일단 타종족의 사파를 먼저 살펴보면 '배럭'(나엘은 워)를 짓지 않는게
대부분의 사파정식 플레이지요. 하지만 언데드는 크립트라는 건물에서
구울이라는 나무캐는 일꾼이 나오니 어쩔수 없이 크립트까지 지어야합니다.
일단 이게 기본적인 차이이고 그레도 언데드도 크립트 짓고 홀업눌러서
매지컬을 뽑으면 되지않느냐 하실수도 있지만, 일단 사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 상대방을 견제하는 플레이에
중점을 두게 되지요. 일단 타종족에 보면
1.휴먼:휴먼은 아크메이지의 빠른 기동력과 블리자드로 일꾼견재가 가능
하고 상점에서 파는 스크롤과 소형포션으로 마나와 체력회복이 가능합니다.
2.오크:오크는 정파라 해도 견제를 오게 되어있는게 거의 대부분이고
이역시 꿀단지와 스피드스크롤의 존재로 견제가 편합니다.
3.나엘:나엘은 워든의 쉐도우스트라이크와 문웰,그리고 하이드가 있어
견제가 편해집니다.
그러나 언데드는 상점에서 체력회복아이템이 팔지 않습니다.
따라서 블라이트위에서 체력을 회복해야하죠. 그러나 만일 데나의 체가
반이상 떨어졋다면 블라이트에서 체력을 회복하는데도 시간이 걸리죠.
따라서 그시간에 상대방은 사냥을 하게되고, 우리는 그 사냥속도를 따라
가지 못하는 단점이 생기죠. 그레서 언데드는 크립트에서 나오는
크립트핀드를 자연스레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언데드 사파의 장점은
다른종족사파에 비해 병력충원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크립트핀드라는 유닛이 커서 하나하나 잘릴수 도 있고, 초반유닛이지만
가격이 싼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헌트리스처럼 빠른것도 아니고
라이플맨처럼 작은것도 아니고... 이것또한 언데드 사파의 단점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하지만 언데드는 이걸 극복하기 위해 옵시디언스테츄와
대쓰나이트를 이용하지요. 그리고 사파라 하면 휴먼,오크,나엘 대부분
매지컬유닛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언데드는 사파라 해도 거의
매지컬을 쓰지 않지요. 일단 그이유를 분석하면
1.네크로맨서:일단 네크로맨서의 레이징데드(스킬 이름아닐수도;;)의 경우
병력충원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하지만 상대방이 디스펠수단이
있을 경우 경험치가 될 뿐이고, 더군다나 네크로맨서는 업그레이드를
다하려면 4개가 필요합니다. 그때동안의 시간과 자원의 압박이 크다는
점에 있어 잘 쓰지 않게 되지요.하지만 옵시디언스테츄와 미트웨건으로
무한해골소환이 가능해졌으므로 디스펠 수단만 나오지 않았다면 상당히
강력하게 적용합니다.
2.밴시:커즈와 안티매직쉘,그리고 포제션을 가지고 있는 밴시는 커즈라는
스킬은 한번 걸기만해도 미쓰의 압박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안티매직쉘
도 스카이휴먼을 상대할때는 좋은 무기가 되죠.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은
안티매직쉘은 디스펠이 된다는것... 그리고 포제션도 먹으로 가는도중
맞아 죽을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지요.
이정도가 언데드의 매지컬유닛들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프웜가 가고일이 있는데 전 가고일은 굉장히 좋은 유닛이라고 생각
하고 실제로도 많이 쓰이고 있기 때문에 생략하고
프웜이라는 유닛도 사기유닛으로(ㅡ.ㅡ;;)많이 알려져 있으니 생략하겠습
니다. 여기까지 저의 사파에대한 견해였고, 너무 길다 싶으면
2편으로 나누겠고 잘못된것 있으면 지적해주십시오.(너무 심한 태클은 자제
해주세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