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드 매지컬은 그다지 사용되는 경우가 없죠.
있어봐야 사거리도 짧고[밴쉬] 이동속도도 느리고[네크로]
하지만 이 두 유닛의 활용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휴먼전에서 기습 2템플 네크로도 나온 전략이지만 힘싸움에서 1~2기의
네크로는 물량에서 좋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1~2 뽑을려고 템플 지을려면
돈이 아깝죠.
나엘전에는 밴쉬가 확실히 좋고[커즈 땜시] 오크전에도 밴쉬를 뽑아 놓으면
나중에 포제션으로 상대의 타우렌 빌드를 못가게 할수도 있습니다.
네크로를 뽑는다면 3마리 이상 나온 시점에서 해골 소환을 이용 해골의
단독 사냥도 괜찮지 않을까요? [네크로와 같이 간다면 나온 시체에서
해골 소환]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템플을 짓고 나면 상당히 슬레터가 늦게 지어집니다.
이 점이 약간 단점이겠네요. 슬레터와 동시에 짓는 수도 있지만..
너무 나무가 많이 들어가더군요. 돈도..
핀드 언데드든. 구울 언데드든. 네크로를 잘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꼭 디스펠 운운할꺼면 먼저 디스펠러를 잡아버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나엘전에는 제외 어차피 나엘전에는 네크로 안 쓰이니..]
요즘 휴먼이야 소서를 거의 필수로 뽑으니..
워크래프트는 마법이 변수가 되는 게임입니다. 영웅도 중요하지만.
한번 언데드의 매지컬 유닛을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