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분이 한게 팁인것도 있고 제가 한게 팁인것도 있습니다
리플레이만 올리면 무지 욕먹을테니 글을 좀 쓰려고 하는데
문장력이 떨어져서 벌써 걱정부터되네요 ^^;
1.13 패치 이후 워크래프트 래더계는 언데드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저같은경우 래더를 하면 반은 언데드걸리네요 -_-
그래서 예전에 어떤분이 '나나전만 잘하면 고렙' 이라는 말을 하셨는데 요즘은 '데데전만 잘하면 고렙' 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ㅡㅡㅋ
일단 영웅 선택은 자유스럽지만, 안정적이고 약간 방어적인 입장을 취하는 선데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선데나를 하면, 세컨 서드는 타종족상대와 비슷합니다. 리치-크로가 가장 좋죠^^
일단 선데나를 찍으면 선리치 푸쉬가 가장 껄끄럽습니다. 반드시 네루비안 타워를 박아줍니다. 구울을 좀 펼쳐주시면서 해골완드를 먼저 찍어주시고, 코일을 아낌없이 날려주면 잘 막을 수 있습니다. 애콜만 노린다면 애콜빼주면서 코일 던져주면 오히려 상대가 더 피해를 입죠.
선드레를 할 경우는 푸쉬가 들어올 경우 리치보다 좀 더 쉽게 막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푸쉬들어오지 않는 경우, 선데나의 빠른 사냥을 통해 레벨2를 만든 후, 애콜사냥을 들어갑니다.물론 타워도배를 한다면 들어가지 마시고, 스피릿 한개정도나 네루비안 한개정도 박혀있으면 코일이있으니 무시하고 들어갑니다(더 지으면 테크나 사냥이 조금더 빠르기 때문에 나중에 밖에서 싸워도 유리하니 들어가지 마시고) 언홀리오라의 영향으로 의외의 효과를 거두실수 있습니다. 포탈쓸정도로 무리하진 마시고, 일단 세컨 리치가 나오면 한곳정도 사냥하고(너무일찍가서 홀업도 안하고 있는 경우가 생김..) 다시 푸쉬를 들어갑니다. 상대는 선데나의 기동성때문에 멀리 사냥을 가지 않고 있을테죠. 이번엔 포탈을 써도되니 먼저 구울 3기정도를 보내면 당황해서 애콜을 다 빼는데 그순간 노바를 써준후 잡아주시면 대박을 노릴수있습니다.
여기까지 성공하셨다면, 멀티를 먹고 디스+가골과 뽑혀져있는 프렌지굴들로 상대에게 멀티를 주지 않고 점점 승기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팽팽한상황이다 싶으면, 일단 구울싸움에서 잔 컨트롤이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해골완드를 잘 챙겨 다녀야 된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레벨의 유저와 싸울경우, 선리치나 선드레의 경우 좀더 선데나보다 화력이 뛰어나지만 크로를 몸빵시키면서 잘싸우면 서로 구울이 다죽고 삼영웅과 옵시정도가 남는데, 해골완드를 팍팍써주시면 해골완드에 마법을 날려주기도 뭐하고, 영웅에게 마법을 난사하는데 데나 피 관리만 잘해주시면 구울이 없는경우니 영웅은 잘 안죽고, 상대의 드레나 팬더같은 포탈없고 몸빵이 비교적 약한 영웅을 잡아주면서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