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데두의 크나 큰 장점중 하나인 코일과 노바.
두 스킬다 버리기 아깝고 어느 누구 버리지 않는 스킬입죠^-^
[언데전 제외]
교전중에 영웅킬로, 우리 영웅 영웅킬 방지용, 유닛킬, 더군나나
초반 일군 테러까지 막을수 있는+_+
뭐, 언데드를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겟지만, 그래도
모르시는 초보님들^-^[나에요 나;]
을 위해 짧막하게나 글을 써봅니다.
1. 교전 전, 교전 후, 교전 중 수시로 alt키로 상대방, 내 유닛 피를 확인 합시다.
매우매우 중요한 컨트롤 입니다.
우리편 영웅이 위험하지 않다면 적 피 없는 유닛을 코일이나 노바라 잘라 먹을 수도 있게 하고, 우리편 유닛과 영웅의 생명연장[. . .]의 꿈을 이뤄주는
중요한 컨트롤이죠^^
거의 모든 상황의 통용 되는 말이며, 렙업 잘된 언데 3영웅과 옵시 2기면 나에리의 아처+헌트 병력을 농간 한다는 말을 실현시켜주는+_+;
2. 교전 시작시 한번, 시간 날 떄마다, 피를 보면서 코일노바를 날립시다.
적 영웅킬을 도와주는 플레이 입니다
언데드는 영웅빨, 영웅킬로 살아 남는 종족입니다. 뭐, 가끔 몰래 프웜[. . .]을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만, 서도!! 언데의 트레이드 마크는 바로 영웅킬이죠.
어떤분들은 말씀하십니다. 초반엔 유닛킬을 하다 적 영웅이 피가 없을 때
콤보를 날리는게 좋다고. 물론 맞는 말이죠. 허나!! 시작하자마자 코일노바 맞고 시작과 아님은 큰 차이 입니다. 파시어나 아메 등 체가 약한 인트 영웅들.
노바 코일 맞고 전장에서 떡 하니 자리 잡고 어텍이나 하고 있으면.
"날 제발 죽여 주세요 ㅠ_ㅠ" 랑 뭐가 틀립니까?
시작하자 마자 따닥! 날리곤 약간 빠져 진형을 잡읍시다. 아니면 선두로 나온 유닛이나 영웅을 감싸구요. 그리곤 데나는 기횔 봐서 한번더 코일~ 인트영웅 도망가기 바쁨니다;
어느 정도피가 노바코일 맞으면 즉사! 는 겜을 많이 하셔서 경험으로 깨우쳐야 하는 듯 ^-^
아참, 노바는 유닛이 뭉쳐 있는 곳 보다는 영웅이 있는 곳에 뿌려주시는게
영웅킬에 도움이 됩니다. 3영웅으로 시간 벌꺼 아닌이상 영웅 근처에 뿌려 줍시다.
2-1 결국 잡지 못하고 티끌만큼 남아 도망 갔을 때.
뭘 망설이십니까? 데나만 죽어라 뜁니다 =_=;
나머지는 사냥, 혹은 정비 하시고 데나 혼자 단신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곤 마저 못잡았던 영웅에게 코일~!~!!!! 나에리는 해당사항 없지만
옥후와 휴망에겐 쥐약입니다.[꿀단지와 재생스크롤을 믿고 버티는 유저에게 쥐약] 그리곤 유유히 빠져 나오죠. 스피드와 맷집! 하면 데나 아닙니까?
3. 영웅킬과 유닛살리기! 뭐가 우선이지?
경우에 따라 틀립니다. 코일이 마나도 적게 먹고 쿨다운도 빨라서 연사(?)가
가능하긴 하다만, 그래도 몇 초 안되는 쿨다운이 부담되기 마련!!
이럴 때 코일의 우선 순위를 알아 보겠습니다.
[유저의 스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여기선 제 방식대로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영웅-몸빵 유닛-영웅킬-유닛킬-우리편 유닛 살리기(굴이나 핀드)
순입니다.
이유는 몸빵 유닛이 없는거와 있는 것은 차이가 큽니다. 우리 유닛 한대라도 덜 맞고 한대라도 더 때리는 면이죠.
그렇다고 적 영웅 피 반도 안 남아 코일 한방이면 데스인데 안 쏘는건 바보죠;
그리곤 우리 영웅 살리기. 아.. 중요합니다. 언데는 영웅이 화력의 70% 이상 담당 즉, 영웅이 없음은 '난 뒤에 빽업도 없고 그냥 손톱으로 그을 줄만 알으오'
바로 전멸입니다;
4. 마나 회복은?
분명 오리떄도 언데드는 영웅킬로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떄는 마땅한 마나회복 수단이 없었죠.
바뜨! 지금은 최강 보조유닛 피카츄가 있습니다!
스피릿터치의 압박은 교전중에 노바 코일 한번이라도 더 날리는 효과를 주죠.
옵시가 2기 이상일 때 한기는 반듯이 시피릿 터치를 해줍시다.
악마 3형제의 무서움을 보여줘야죠+_+
아, 허접하게 몇 글짜 씨부려봤습니다.
쩝 =_=
고수님들이 보기엔 택도 없지만
저 정도만 알아도 '흠 기본기는 된거 같군.' 소리는 들을 거 같습니다^-^
엠신공이니, 순간킬이니 이런건 냅두고 피가 어느 정도선일떄 노바 코일 받으면 죽어라~ 만 아셔도 딴 종족 만나서 당당히 영웅킬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심한 태클은 무지개 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