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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갑자기
작성일 2004-01-16 11:26:13 KST 조회 907
제목
이것이 바로 나의 언데드다!
정파 언데드...

언데드의 가장 큰 특징인 기동성과 약한 몸빵의 대표적인 빌드 정파언데드 지침서다..
우선 정파 언데드의 키포인트는 초반에 얼마나 구울을 잘 살리느냐이고,
정파 언데드의 장점은 빠른 재기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테크는 크립트>>지구랏>>알타>>지구랏 순으로 지어주자..
그 뒤로는 거의 쉬지 않고 구울을 뽑아준다
여기서 상점을 논하는사람이 있지만 상점을 짓어도 무관 짓지 않아도 무관하다
필자같은 경우엔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굳이 상점을 일찍 가지 않는다
초반 네크로막대기 겐세이는 엄청나게 고도의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이다...ㅡ,ㅡ;;;
구울6마리가 나오고 있을 때, 즉 나무 자원이 210이 된 바로 그 순간 돈은 320이
충당될것이며 U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데스나이트가 나올 것이다
여기서 구울 5마리와 함께 사냥을 나가기보단 현재 나오고 있는 구울을 기다려
구울 6기와 사냥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앞으로 꽤 오랫동안 이 구울들과 함께 해야할것이고
상대가 견제가 온다면 일직 홀업이기 때문에 본진이 약하다
그로 인해 에콜 피해는 치명적이다
구울6마리를 기다리는시간에 견제타이밍을 무난히 넘길수 있는 것 같다.(몇초안되지만...)
상대가 견제를 온다거나 얼추 봤을 때 히어로빼구 병력이 없는편이다 싶으면
견제를 가는것도 좋다.
나엘의 헌터와는 되도록 부딪히지 않는편이 좋다
후에 프렌지와 옵시가 추가된다면 마음껏 붙어도 좋지만 그 전엔 무조건 자제해야한다
사냥하더라도 뒷치기 기회가 아니라면 내버려두자
오크는 빠른 기동력을 살려 완전히 붙지 말고 그런트 한 마리 1.4플레이를 해주는게 좋다
오크는 그런트 한 마리한마리의 죽음에 피를 토한다
물론 적절하게 코일로 구울은 살리는 플레이는 필수다.
구울6마리로 사냥을 하면서 본진에 나무캐는 구울3마리를 뽑아논다
2마리로는 부족하다 3마리여야한다
그리고 돈이 모이는 순간마다 그래이브야브>> 지구랏 >> 상점을 지어준다
그리고 데스나이트와 구울6마리로 최대한 사냥을 하거나 견제를 한다
후반엔 구울이 좀 죽어도 상관없지만 지금 타이밍엔 구울한두마리가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구울을 살리도록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가장 약한타이밍이기 때문에 되도록 상대방과 부딪히지 않는 것을 권한다
자신히 운좋게 유리한 상황에 있지 않는한....
홀업이 완성되고 자원이 많으면 600 적으면 500정도 될 것이다
바로 세컨히어로를 찍는다
필자는 여기서 거의 리치를 뽑는다..
크립트로드를 뽑기도 하는데 그 판단은 상대가 어떤종족과 유닛이냐에 따라 갈린다
헌터나 핀드같은 유닛은 크립트로드가 좋지만 풋맨이나 구울같은 덩치작은? 유닛은
노바가 더 효과적인거 같다.
리치를 클릭하고 구울1 공업1 그 다음 다시 구울1
이렇게 간다
그뒤로 역시 데나와 구울6마리가지고 사냥내지 견제를 해서 아이템과 경험치를
확보해놓는다.
리치가 나올 때 마나물약2개와 네크로막대기를 구비한후 구울3마리와 데나에게
합류한다.
이때가 약간 강할타이밍이다.
리치가 마나물약을 2개 가지고 있다는건 무한노바가 가능하다는뜻이며
그 상황은 구울이 9마리이기 때문에 해볼만하다
상대방을 확실히 미는건 무리가 있지만 붙어볼만 하다
물론 나엘의 헌터물량이나 상대방도 온니 물량전으로 간다면 그렇게까지
강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컨트롤만 잘해준다면 확실히 찔러주기 좋은 타이밍이다.
그 뒤로 블랙시타텔>>슬래터하우스>>지구라트>>방업>크립트 순으로 지어준다.
슬래터 하우스가 완성되기까지 구울1,2마리정도 추가해주는것도 좋다
구울이 죽지 않아 돈이 된다면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놀우드나 일정 눈깔사탕이 많이 나오는 맵이라면 항상 상대본진에
찍어준닫던가 아니면 그럴듯한 타이밍에 찔러주거나
그쪽 사냥터를 우회하면서 견제가 아닌 정찰을 해줘야한다는 것이다.
옵시가 추가ㄷ면 거의 무한 사냥과 견제가 가능해지고 블랙시타텔업이 끝나면
바로 프렌지 업과 동시에 투크립에서 구울이 쏟아져나온다...
그뒤로 붙는다ㅡ.ㅡ;;;
투크립에서 구울이 나오기 때문에 빠르게 구울이 보충되고, 완전히 밀리지 않는다면
공업이나 방업 2업에 들어가도 무관하다.
온니 구울에 상성하는 체제가 상당하기 때문에...상대가 어떤체제인가에 대한 의구심은
끈임없이 품어줘야할 덕목이다.
필자는 정파언데드유저이면서 개인적으로 스카이체제를 상당히 좋아라 하는 편이다
비록 상대가 공중유닛을 많이 확보해둔상황이라 해도 그에 따른 웹개발과 핀드추가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이다.
여기서 상대는 공중유닛확보에 주력하느라 자원의 압박으로 지상유닛이 딸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핀드 3,4마리정도만 추가해줘도 공중이 밥되는 것 같다.
물론 핀드3,4기가 나오기까지 본진에서 지구락키고 바보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사이에 스카이체제를 들킨 상대가 마음편히 사냥을 한다거나 뒤늣은 테크변경도
무리가 있는 법이다.
언데드의 장점은 싸구 빠른 대응체제변경반응이라구 해야할까....
그뒤로 디스트로이어를 추가해주거나 어보미를 하거나 상황에 따라 판단할일이다.
이렇게 간다면 안정적이고 스피드틱한 언데드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오리지널시대때 필자만큼 네크로맨서를 많이 써본 사람도 없을것이라 여겨진다.
깜짝 네크로맨서도 상당히 좋다
재미있기도 하고 시원~한걸 좋아한다면 써볼만하다
물론 디스트로이어나 위습의 디스펠 압박이네 어쩌네 하지만
절대 상상이상일 것이다 단순히 이론상의 디스펠을 능가하는 물량이 있다
만약 네크로맨서를 써서 한타싸움에서 이겼다면
네크로가 3,4기만 남았다 할지라도 본진을 쓸수가 있다
다시말해서 네크로로 이긴 싸움은 말그대로 게임끝이라는 특징이 있다.
설령 멀티가 있다고 할지라도...
하지만 중요한건 깜작 네크로여야 한다는것인데...이 테케는...


깜짝 네크로맨서

네크로맨서의 특정은 개때같은 뮬량이며 시원한 한타싸움이다
장점으로는 우선 갖춰진다면 비록 불리한 유닛확보상황이라도 역전가능성 수치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며 싼유닛으로 고급유닛을 이긴다는 매력이다
단점으로는 네크로가 확보되기전까진 많이 시달리게 된다는것과 말그대로 작정한 디스펠은
어쩔수 없다는 것이다.
키포인트는 들키지 않아야 한다 이다.
우선 테크는 정파와 같이 간다.
데나와 구울6마리로 사냥과 견제를 하면서 리치가 나오고 그때까진 똑같다
블랙시타텔을 가는 타이밍도 같지만 여기서부터 달라진다
슬래터하우스 이후로 방업과 투크립트는 잊어버리고 템플 2개를 지어준다.
자원의 압박이 심하면 아예 블랙시타텔을 가지 말아버리자.
해골지속시간강화와 해골방어강화 업을 해주고 지구라트 2개를 짓는다.
크리플까지 간다면 좋지만 그럴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늦는다
고로 후에 천천히 찍어줘도 무관하다
업이 끝나면 자원이 많게는 1100대 적게는 600대가 되어잇을 것이다.
네크로를 타타타탁 찍어준다.
상대에게 보여주지 않는것도 중요하지만 네크로맨서가 다 나올때까지
옵시, 데나,리치와 구울9개로 상대를 해야한다는게 가장 큰 관건이다
여기서 구울의 피해를 얼마나 적게 받느냐가 중요하다
히어로가 죽는다면 말할것도 없다.
하지만 시체용으로 구울한부대 확보는 꼭 해놔야 하기 때문에 교전이나 사냥시에
구울이 죽는다면 꼭 채워주기로 한다.
병력 9마리에 나무캐는 구울3마리다.
네크로가 8기정도 모인다면 출발한다
종족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진에 바로 들어가는건 약간 위험할지도 모른기 때문에
"나 여기 있으니 얼릉 와서 한번 붙어보지 않으련?" 식으로 농성을 한다
그리고 한타싸움을 하는데 네크로체제는 특별히 컨트롤해줄게 없다
구울은 얼릉 죽어서 해골로서 제2의 삶을 살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며
네크로맨서는 후방에 있기 때문에 공격받을 일도 별로 없고,
블리자드나 일부유닛의 어깨치기스킬에 휘말리지만
않게 적절히 이동해주면서 해골을 소환하면 된다.
참고로 그런트나 헌터는 매우 고마운 유닛이며 타우렌 나이트 역시 매우 감사하다
소서나 프리스트같은 휴먼족메지컬체제라도 어지간하면 밀리지 않고 이긴다.
하지만 오크메지컬엔..좀 약한 것 같다...
크리플 업이 된다면 아낄 것 없이 뿌려준다 코일과 같은
C단축키 이기 때문에 컨트롤 하기 편할 것이다.
프렌지는....깍이는 피를 버텨줄만한 유닛이 없는관게로...히어로에게만 걸어주고 잊어버리자...
본진에선 구울을 계속 뽑아줘야 한다
왜냐하면 한타싸움에서 이겼을지라 할지라도 본진에 들어가기 위해선
시체가 되어줄 희생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에 말했듯이 디스펠을 작정하지 않는한 절대 밀리지 않는다.
프리스트 소수나 디스트로이어 2개정도로는 어림도 없는 물량이 쏙아져나올것이다.
무엇보다 적 히어로나 타우렌같은 고급유닛에게 크리플은...매우 유쾌한일이
아닐수가 없다.
불리하다 싶으면 망설임없이 네크로맨서를 써보라...
흔히 말하는 한건 건지게 될것이다...

이상 정파와 깜짝네크로 였는데 제 나름대로의 정리개념으로 쓴 글이라
구멍이 많습니다^^ 이 스크롤의 압박을 이겨내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수고하셧습니다
지금까지 허접의 수십마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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