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컴퓨터랑 계속 대련하면서 굳어버린 빌드입니다.
1)애콜 두마리 찍고 크립트, 지구랏
2)다섯번째 애콜 나올때 알타 (선영웅은 데나)
3)돈 모이면 바로 그레이브야드
4)인구수 16 전후해서 지구랏 추가
5)데나 나올때쯤 상점
6)데나 나오면 사냥(혹은 견제). 나무캐는 굴은 세마리(필수)
*나무캐는굴이 세마리면 홀업전에 업글들어갈수 있습니다*
7)굴 계속 추가해주면서 홀업
*굴은 최고 9마리까지(나무굴 제외)뽑습니다. 3영웅 모으면 딱 한부대죠*
8)홀업후 두번째영웅은 드레. 슬래터하우스 올림. 가고일 추가시작
*상대가 오크면 핀드 추가 시작*
*가고일 뽑기 시작하면서 구울 업글(약 1/1 혹은 1/2) 그만두고 크리쳐 업글.
9)바로 다시 블랙시타델로 홀업
*옵시2기 추가. 돈이 남으면 투크립트로 간다*
10)블랙시타델 홀업후 세번째 영웅은 크로.
11)이 이후는 굴/가골 혹은 굴/핀드 로 밀고나감. 멀티는 상황봐서 알아서..
이 빌드로 백판정도 컴터랑 하고 베넷도 가끔 해보니 장단점이 보이더군요.
*장점*
1)업글과 홀업이 빠르다.(구울이 세마리에다 그레이브야드가 빨리올라가니)
2)그레이브야드가 사파보다 느리고 정파보다 빨리 올라가서 초반 정찰이 늦어질 때도 핀드가 비교적 빨리 나와줄수 있다.
3)홀업이 빨라서 3영웅 체제가 빨리 갖춰진다.
*단점*
1)초반 빌드에 네루비안타워를 끼워넣을 자원이 안된다. 초반 파시어 겐세이등에 매우 취약하다(사냥을 나가질 못한다.)
2)타이밍을 놓쳐 게임이 후반으로 넘어가서 나이트 등 적 대형유닛과 싸울 경우 굴-어보미로의 체제변환이 느리다(거의 불가능하다. 디지즈 클라우드도 개발 안한 상태이니)
3)디스펠 수단이 없다.(디스를 안쓰니)
4)업글이 애매해진다. 굴이나 가골이나 1/1 혹은 1/2 를 벗어나질 못한다.(그레이브야드 하나에서 두개 한꺼번에 하려니..)
물론 정파나 사파 빌드를 확실하게 익히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만,
백판을 해서 손에 굳어버리니 바꾸기도 애매하고 오히려 초보의 착각인지 제 빌드가 더 좋아보이기까지 합니다.(욕먹어도 할말 없지요 뭐 ㅡ.ㅡ) 빌드 좀 보실줄아는 분들이 확실하게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해주시면 제 빌드의 장단점(장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을 좀 잘 알고 빌드의 변화를 꾀하기에 좋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