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요즘의 대세는 리치 인 듯 합니다..
음 킬러 영웅으로 드레가 있겠지만.. 드레가 재우고 굴이 달려들면 우리 굴들
도 마찬가지로 리치에 무브~(m 필요도 없고 그냥 오른쪽 클릭 살짝~) 하면.
상대 굴이 리치 둘러쌀때쯤 리치 깹니다.. 노바 두번쯤 연타 해주면 굴 숫자에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포탈을 만약에 타더라도 굴 숫자가 두배쯤 차이 나게
되므로 사냥에서 밀리지 않구요.
상대방이 선 데나일때는.. 아무래도 초반에 노바로 데나를 한번 쯤. 잡는게
정말 좋은데.. 사냥이 아무래도 데나가 좀 더 빠르므로 적당히 샅바싸움 하면
서 데나가 광사냥 해서 먼저 앞서지 않게 하고 세컨 데나 추가해 주시면.
우리편은 이미 리치가 노바 2렙 이상은 찍혔으니.. 화력에서 차이가 좀 많이
나죠.
그리고 요새 가골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요. 음 초반부터 타워 박고 홀업해서
투 크립 가골은.. 제 경험상 선데나나 선 드레 투오라 굴에 지상군이 싹~..
쓸리는 경향이 있고.. 또 후반가면 가골은 장풍 콤보에 너무 잘 녹아서..
추천은 안합니다만.. tv에서 천정희 선수 식으로 운영만 잘 하면 좋긴 하더군
요.
아무래도 가골 보다는 굴 힘싸움을 하다가 보미양을 뽑거나 디스를 띄우는 식
으로 슬레터 하우스 유닛이 전투의 승패를 정말 잘 판가름 내더군요.
굴 싸움에 보미양이 추가되면 굴로는 솔직히 잡기 힘들고.. 디스가 뜨면 해골
완드는 그 시간부터 상점행이라.. 이 타이밍을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초반 굴 싸움이 그 타이밍의 타이밍을 만들어내니까 선 리치가 좋은거겠
죠.
사파는?. 이라구요?.
물론 사파 초 중반 슬레터 하우스 지을때쯔음 까지가 정말 강해요.. 선 드레로
한마리씩 줄여주거나(선리치도 비슷하죠) 하는 식으로 해도.. 숫자가 어느정
도 돼면 굴이 붙을때 도망가고 따라오면서 또 때리고 하는 식으로 하면.. 굴이
주력인 정파 언데로는 괴롭습니다만.. 본진에 네루비안 타워 하나정도 박고
영웅을 포탈 태우거나 해골 압박으로 중반에 확 밀리지만 않으면 프랜지 업 되
고 굴 숫자가 한부대 반 이상 되면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디스가 뜰때도 있지만 핀드와 디스 모두 인구수 압박이 심한 유닛이라 얼마
나오진 못합니다. 핀드 줄여주고 디스는 가고일 몇마리 뽑으세요.
프웜이 한 두마리 이상 뜨면 정말 압박이 심한데.. 그때는 시간 더 주지말고
써드를 드레로 뽑고 본진 쳐들어 가세요. 핀드 웹 개발한거 두어마리 데리고
가서 프웜은 일단 재웁니다. 보이는대로 다 재우세요. 지상군 끝장나면 웹으
로 내려서 프웜 상대 해 줍시다. 프웜이 조합일때 강한거지 혼자 있을땐 정말
경험치 덩어리니까요.
후반가면 십중팔구는 사파는 정파에 밀립니다. 그전에 사파에게 사냥뒤치기나
압박을 당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이길것 같습니다.
음. 결론은 선 드레는 정말 비추 입니다.. 드레가 사냥도 느리고.. 발도 느리고
굴 생존력도 그렇게 안 높아서.. 초반에 상대영웅 잡는거 밖에는 유리하게 이
끌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슬립 엠신공은 상대방도 자기 영웅에 m 신공 하면
그대로 드레 말아 먹습니다..
데나를 선으로 뽑을때는 광 사냥하는게 목적이지만 세컨 이 나오는대로 바로
세컨에게 겸치를 몰아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선 크로는 잘 모르겠네요. 본적도 없고 쓴적도 없어서..
그럼 데데전.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