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 17 허접 언데 중수 유저 임다.
아무래도 '프레데릭식 언데드' 가 유행하기 시작한 요즘
선 알타 빌드로 선 데나로 적의 사냥을 계속 견제하고
본진에선 굴 따로 사냥 및 빠른 테크로 가고일을 주 병력으로 뽑는
방식도 적지 않게 보이는 요즘인데요.
(물론 꼭 가고일 아니라도 됩니다..이 글의 뽀인트는 적 영웅의 레벨을
높이지 못하게!! 하는 의미가 더 크니 말이지요. )
그렇다면 선 데나의 체력유지만 어느정도 된다면...
그 무시무시한 '에무신공' 을 언제까지 쉽게 당하지 않고
견제를 할 수 있는가...
가 초보를 위한 이 글의 핵심 뽀인트 입니다 -_-
1. 휴먼.
휴먼의 경우는 초반 극악 견제가 가능하죠.
휴먼 기지 근처의 초록 혹은 주황 npc 사냥 견제 및...
휴먼 주력 부대를 찾지 못하였다면 휴먼 기지 주위의 크리터를 잡아서
해골 일으켜 세우고 본진에 나무캐는 피전트를 노려도 상관이 없죠.
특히 사냥할 때 뒤치기를 하게 되면... 적이 잡아가는 npc 빼먹고...
바로 에너지 낮아진 워터젤리 훔쳐먹고... 운 좋으면 아크메이지 말고기도
함 먹어주시고... 가능하죠 -_-
적이 찌르기 들어오지 않는 이상, 데나는 꾸준히 아크메이지 부대 주위를
맴돌아도 가능합니다. 일단 1 영웅 견제이므로 신발 , 완드는 필수구요.
텔레폿 스태프도 있다면 금방 회군이 가능하겠죠.
자 그럼 언제까지...? 세컨 마킹의 추가. 혹은 마킹을 전사시켰더라도 소서리
스의 슬로우가 씌워진다면 금새 에무신공을 당해버리고 말지요. 견제는 대략
여기서 '즐' 해주시는 게 낫겠죠? 그리고 이 타이밍이면 우리측에도 세컨 영웅
이 등장하거나 혹은 홀업 후 원하는 병력이 쌓이기 시작하니 이쯤 우리도
사냥 레이스에 돌입하면 될 듯 합니다.
혹 마킹이나 소서리스가 나오기 전이라도, 우연찮게 적 영웅이 '윈드완드'
를 가지고 있을 경우도 쉽사리 에무신공 당하니 적 영웅 인벤은 꼭 체킹!!
단...
선마킹 유저에겐 가지 마십쇼 -_-;;
2. 나엘.
-_- 보통 요즘 나엘은 선비마가 아니라면 또 터번이 없는 맵이라면
요즘 너도나도 할 거 없이 선 데몬 혹은 선 워든 견제오죠.
이땐 대략 선 데나로 가다가 만나면 '즐' 되고 맙니다 -_-
마나 없는 데나 혹은 쉐스 계속해서 걸린 데나는 -_-... '즐' 되고 말죠
게다가 적도 선 알타로 원 영웅 '견제'로 온다면 우리도 그쪽의 사냥을
방해할 필요가 없게 되지요. 왜? 사냥을 안하니까 -_-
허나 서로 선알타빌드로 '견제'목적으로 영웅들을 뽑았을 떄, 서로의 본진을
향하면서 둘이 마주치지 않았다! 라면 데나가 조금 더 나은 편이죠~
심심한 한줌 테러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ㅋㄷ... 위습 사냥!!
나엘전 견제를 위해선 필수 아이템은 신발 및 먼지 입니다.
그리고 적의 견제를 조금이나마 덜 막으려면, 먼저 반지를 사버리는 것도
괜찮겠죠. 올스탯+2 해주는 그거 -_- 이름을 까먹었군요 -_-;
추가적으로 선 워든 + 헌트 사냥시 쉐스 후 헌트로 에무신공 주의하시구요~
그리고 적이 '선 비마' 테크로 사냥을 시작한다!! 는 경우엔.
거의 '드라' 를 뽑을 이유가 없죠. 따라서 슬로우 포이즌도 없을테고.
그렇다면... 후 키퍼를 뽑지 않는 이상...
엔간해선 계속 옆에서 비비고 계십시오 -_-
퀼비 및 아처 데미지만 잘 관리해 주시면.
극악의 견제가 가능한 영웅입니다!!
우리가 편안히 사냥을 하고 세컨 영웅 나오고 어쩌고 저쩌고...
할 때까지 그냥 마구 비비세요~~ 이 경우엔 굴로 따로 꼭 사냥을 하시길
바랍니다.
헌트의 경우엔 발이 빠르니 꼭 신발 신고 견제하시길!
3. 언데드
-_- 언데드 견제는 참 싫습니다.
선 데나로 사냥을 하는 언데드 말고는 견제하기가 그리 쉽지 않죠.
머 멀리서 보다가 코일 한방으로 뺏어먹기.. 이것도 낮이나 쉽게 하지
밤되면 시야가 금새 줄어들어 쉽지 않습니다.
(-_- 나엘의 그 울트라 비전 업그레이드 언데도 있으면 좋겟습니다;;)
게다 적도 데나라면 언홀리 오라 발생시 에무신공 위험이 커질 수도 있고요.
선 리치인 경우에 적이 견제를 온다!! 면... -_- 필수로 본진가서 데나와 굴
그리고 타워로 막어줘야 하구요.
선 리치로 사냥 중이다.. 그러면 웬만해선 멀리서 코일 줏어먹기 아니면
그다지 비비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노바에 에무신공 쉽게 당합니다 -_-
선 드레라면 절대 -_-;; 견제 가믄 아니되지요. 물론 장풍 드레면 몰라도...
누가 선영웅 드레로 장풍을 키우겟습니까..(0.1% 확률로 삑사리로 키우는
경우는 있겠죠 -_- 하도 데나 나오자마나 o c 누르는 게 습관되면...
드레 나왔을때도 o c 눌러서 장풍 키우는 어이없는 경우도 발생하더군요ㅡㅡ)
적의 사냥 코스를 못 밟았을 경우엔 역시 해골 소환해서 만세삼창 애콜라잇
괴롭혀주기도 가능합니다.~
4. 오크
대략 오크로 초반에 사냥가는 경우는...;;
놀우드에서 파셔로 상점 앞 아템주는 몹 잡기... 말고는 그다지 볼 수가 없군요.
물론 녹색 크립들 잡는 경우도 있다지면 대부분 파셔로 견제 들어오죠...?
파셔 견제올 땐 미리 선데나로 상점가서 신발 사오면
대략 데나로 그냥 파셔에 어택만 지정해 놓으면 죽어라 따라가죠.
물론 적이 늑돌이 컨트롤 하게 되면 즐 -_-;
선 칩튼 그런트 파워 오크하시는 분들도 정말 '간.........혹' 보이는 데...
-_- 대략 이런 분들 초보더군요. 글고 이 파워 오크는 오리 때 낭만이죠 ㅡㅡ;
이땐 적 밀리 유닛 뿐이니 걍 마구마구 견제 해주시구요.
선 블마의 경우 100% 에콜 치러 오니... 네루비안 건설 해주시고... 굴 몇마리
본진에 두세요;!
오크가 '초반에' 사냥 체제로 나간다면 역시 신발 및 텔포 또는 완드 들고
가서 계속 비비시면 됩니다. 레인지 유닛이라곤 초반에 용병 혹은 파셔 뿐이
없으니 말이지요. 게다 오크는 에무신공을 할만한 유닛이 그리 숫적으로
많지는 않습니다. 파셔 / 그런트 / 늑돌이 뿐이지요.
그나마 에무신공 가능성이 조금 덜~~ 하답니다.
문제는 세컨으로 칩턴이 나와서 워 스톰프 올렸을 경우... ( 머 1렙의 경우엔
스턴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만; )
그리고 샤먼이 추가되는 타이밍, 또 세컨으로 쉐헌의 헥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계속 사냥은 방해하셔도 좋으리라 믿습니다.
단 오크가 초반 '사냥' 을 하는 경우에야 말이지요 -_-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오크전에서 주의하실건 스피드 스크롤 사용후 달려와서 쌈싸먹기 정도입니다.
끊임없이 비벼주십시오.
전 종족 공통적으로 세컨이 나가씨 위치일 경우는 그나마 조금 더 위험도가
높아지겠지만 이를 위해 텔포 스테프 하나 구입하시면 됩니다..^^..
텔포 스태프 막을 수 잇는 유닛은 마나 잇는 마킹, 드레, 크로, 키퍼, 칩튼
뿐이지요.
견제의 포인트는 신발입니다. 중간에 중립상점 또 들리신다면 신발 2개 구입
하셔도 좋습니다. 어차피 3영웅으로 가면 각각 1켤레씩 신겨 주어야 하고,
적 영웅의 신발 구입도 막을 수 있으니 말이지요.
소크라테스는 최고의 덕은 '중용' 이라 하였습니다.
이 글에 -_- 굉장..한 신빙성도 없고...
개인차가 크기에... 잘 안되시는 분들도 또 의외로 잘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_- 그리 믿지는 마시고, 적절할 때 그냥 참고로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의외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구요. ( -_- 어이없게 풋맨에 쌈싸먹힘 을 당하던지
위습에게 쌈싸먹힘을 당하던지 -_-;...)
그리고 꼭 초반에만 견제가 가능한건 아니겠죠...?
만약 찌르기에 피해를 입어서.. 혹은 교전시 병력을 잃어서...
우리가 사냥을 할 수 없는 경우 빠른 기동성! 을 이용해서 견제를 해도 좋다는
것이지요. 단 -_- 저쪽에 위에서 말씀드린 병력이 보이지 않을 때...
혹은 적 영웅들의 마나가 빈곤 극심할때 가능하게 되죠.
이때는 데나도 렙이 3 혹은 5 가 되면 코일 데미지도 높아서..
사냥중인 npc 를 갈취해도.. 또 에너지 달아가는 적 유닛을 사살해도
좋지요~ 개인적으로 3렙 코일 한방에 무너지는 아처 죽이기가 젤
즐겁더군요 -_-;;;
머 아침에 대략 숙제하다 두서없이 올린 글이니
재미로 읽어주시길..^^..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