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이나 핀드 빌드는
크립 - 알타 - 지구랏 - 지구랏 - 상점(or 상점 지구랏)
크립 - 야드 - 지구랏 - 알타 - 지구랏
이라는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 빌드가 있는데, 가골 빌드는 그런게 딱히 보이진 않더군요.
(저의 불찰로 아직까지 못 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혹여 정석 빌드를 아시는 분께서는 리플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빌드를 저에 맞게 최적화 시키긴 했지만, 중간중간 취약점이 있고 허접한 저로
써는 아직까진 혼자 단점을 보완하기가 힘듭니다.
일단 제가 쓰는 빌드를 적어야 얘기가 이어지겠군요.
크립트 - 알타 - 지구랏 - 그레이브야드 - 홀업- 지구랏 크립트(or크립트 지구랏) - 지구랏 - 시타델업 - 지구랏
에 굴은 4~5기를 찍구요 18~20에 홀업을 합니다. 두 번째 크립트는 정찰이 끝난 이후에 나엘
빌드 봐서 올리거나, 아니면 다른 체제로 전환합니다. 시타델은 홀업이 끝나자 마자 올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스톤폼 가골만을 모으는데는 가장 빠르다고 생각되서 자주 애용합니다.
초반은 주로 노사냥 데나 견제를 뛰구요, 워든일 경우는 견제를 하지 않습니다.
중반은 가골이 나오자마자 견제를 가구요, 다수가 모이면 피 달은 소수 스톤폼하고 나머지와 함께 잠깐잠깐
사냥을 뜁니다. 가골은 거의 무한하게 적 주위를 맴돌며 위습테러를 시도하고, 데나는 나엘 본진 주위에
서 껄떡대면서 몰래 사냥을 사전 방지 합니다.
그리고 테번이 있다면 가골은 한부대 선에서 멈추고 어보미나, 기타 나엘이 가골에 대응하게 위해 최적화된
빌드를 상대하기에 적합한 피니쉬 유닛을 뽑아서 한타로 게임을 끝냅니다
테번이 없다면, 땡가골이나, 위에 쓴 것과 같은 스타일,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운영합니다.
가골견제가 잘 들어갈 경우 가골선에서 끝내기도 하구요.
.....
주요 질문 타겟은 초반 가골 빌드 였는데 얘기가 약간 삼천포로 빠졌군요.
여하튼 여러분들께서는 초반 가골 빌드 어떻게 올리십니까?
그리고 어떤 가골 빌드가 좋은 빌드라고 보이십니까?
이에 대해 약간의 의견을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써놓고 보니 질문글... 이거 방법당하는거 아닐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