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네크로 스켈레톤이 얼마나 강해졋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컴퓨터 중수를 이용해 실험을 좀 했습니다.
영웅 : 데나, 드레드로드 (둘다 렙1 스킬은 데쓰코일, 뱀피오라)
유닛: 옵시둘 네크둘 (마스터리 업, 스켈레톤 메이지업, 공방 각각1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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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휴먼 부대 풋맨 1부대 가뿐히 통과하고 라이플맨 5마리 정도, 렙4의 팔라가
썩여있는 컴터 중수와 맞짱.
-_- 쪽수만 봐도....전투 가능한 유닛은 렙1짜리 영웅둘 네크 두마리뿐.
하지만....정말 험한말로 구라안까고 어택땅만으로 승리 -ㅛ-;;;
심지어는 옵시 한마리가 터질때 까지 조차도 컨트롤 안함...
한것이라곤 드레드로드 한테 코일던져주기 하나뿐..그것 말곤 아무것도
안건드렸어요 하늘에 맹세코...근데 이겨 버렸음 -ㅅ-
저도 보고 어찌나 당황 스럽던지...컴퓨터도 물론 어택땅이엇겟지만
쪽수차이가 대단한데 어케 이런일이..하지만 사실인 겁니다. 세상에나 -ㅅ-
못 믿으시겠으면 한번 실험해 보시길..
아직 레더에선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더 연구해서 써볼려구요.
여기에 글을 올린 이유도 고수분들과 함께 의견 교환을 하기 위해...
일단 제가 생각한 테크트리는 바로 이겁니다.
크립트, 지구랏, 지구랏, 알타, 그레이브야드, 홀업, 탬플과 슬래터하우스, 블랙시타델
뭐 이런 순서 입니다.
제 빌드는... 단순한 구울,타워러쉬 체제로 보이는, 기습 네크.
이게 작전인데요. 템플을 고기차를 이용해서 숨겨 짓는게 이번작전의
꽃이라 할수 있다고 봅니다...일반 구울테크를 타면서 구준히 업글을 해주고
(스켈워리어에 업글효과 들어감) 대신 프랜지 업을 안하는것....네크의 스켈레톤 워리어가
풀업되기 전까지는 한타쌈을 은근~~히(아주 은근히) 피하면서요.
대화창에다가 '프렌지업 안되니까 힘들다..;;'라고 쳐주면 금상첨화.
프렌지업이 안되서 피하는것처럼 보이게 해서 상대방이 본진 찌르기를
감행하게 유도하는 겁니다.
물론 우리 본진에는 고기차 소수와 스피릿타워 대기 시켜 놓고 말이죠.
스켈레톤이 풀업이 되고 나면 타워러쉬 감행. 타워가 약해지고, 또한 부수기 쉬운지라
상대는 방심. 바로 이걸 이용합니다. 구울한부대로 피해를 최대한 줍니다.
구울이 거의 다죽은 다음, 나서야 하는것이 바로 네크.... 3~5마리면 끝장입니다.
전투가 거의 끝날 즈음에 투입하는게 심리적으로도 압박을 줄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보여주면서 한타쌈에 들어가면 곤란. 대비책을 그만큼 빨리 세울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한타가 거의 끝날즈음에 투입. 포인트.
워리어는 컨트롤 안해준다 치고, 메이지만 컨트롤 해줘도 아주 대박.
상대방이 아주 당황하는 모습이 눈에 선할겁니다.
제상은 이쯤입니다. 고수분들의 딴지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