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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heCreateOfDark
작성일 2004-05-27 13:57:39 KST 조회 1,304
제목
[언데드 팀플전략] 우리도 이젠 메지컬이다!
음...전 오크유저입니다만...

친구랑 어렝하다가 친구가 쓴 색다른 전술덕에 몇승을 챙기고 나서

'어라? 괜찮네?' 라는 생각을 받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크와 언데드 조합일때 그나마 좀 안전한 전략으로

기본베이스는 오크는 충분한 그런트생산으로 언데드몫의 몸빵을 합니다.

언데드는 그사이에 원영웅 견제를 하며 테크를 올리고 홀업이 끝나면

(그전에 오크는 남는자원을 조금씩 언데드에게 줍니다. 어차피 거의 땡그런트

이기때문에 자원이 남거든요...)

슬레터와 템플을 동시에 짓습니다.

이 타이밍이 가장 약한 타이밍인데요,

이 타이밍을 옵시가 추가되면서 유연하게 넘기기만 하면

교전에서 충분히 우위를 가져 갈 수 있습니다.

완성된 템플에서는 벤쉬 어댑트 업그레이드를 찍고 벤쉬2~4기를 예약생산

해 놓습니다. 그 후 네크로맨서 어댑트 트레이닝 후 2마리정도를 찍고

옵시도 2~3마리정도 찍습니다.

자...이 후 교전이 붙었습니다.

교전붙기 직전에, 벤쉬냥들은 오크의 그런트들에게 '안티 메직 쉘'과 언홀리

프렌지(교전타이밍은 상대방 디스펠러유닛이 준비되기 직전으로 잡아야 합니다.)

를 걸어줍니다.

실제 경험해본 바로, 상대방 칩튼이 쇼크웨이브를 날리고 워든이 팬옵나를

뿌려도 유닛들이(흡수, 즐킨 무효...)등등을 외치며 체력바가 깎이지 않습니다.

이에 반해 상대방은 우리가 뿌리는 AOE에 그대로 노출 될 수 밖에 없죠...

디스펠러 유닛이 준비되기 전에 타이밍러쉬를 감행하면

충분히 쓸 모 있는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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