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전략 게시판에 글을 써보네요..
말하고자 하는 전략은 '투리버에서만 쓸 수 있는 선크로 전략' 입니다.
제가 투리버라는 맵의 특성과 기존의 전략을 합쳐서 타이밍을 내본건데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빌드
에콜2 - 크립트 - 지구랏 - 알타 - 야드 - 상점 - 지구랏 - 핀드2 때 홀업
사용유닛
크로, 데나, 구울, 핀드, 옵시
위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제가 투리버라는 맵의 특성을 생각해서 만든
전략이기 때문에 다른 맵에서는 거의 안통할거 같습니다.
우선 투리버 맵을 살펴봅니다..
2인용에 비교적 맵 크기가 작은편이고 오우거 로드의 고렙 지역을 빼면
마땅한 사냥거리가 없는 맵입니다.
(다리 안건너고 초록점 3개와 금광지역 놀들 잡아도 3렙이 안됩니다 ;)
네 바로 사냥감이 없다는데서 만든 전략이죠. 언데를 녹여주는 오크의
체라 + 쇽웨 콤보의 레벨업이 늦어집니다. 다리 안의 자기 본진 주변 크립을
다 잡아도 3렙이 안되고 더 사냥을 하고 싶으면 초반엔 사냥하기 어려운
지역인 연구소와 상점 앞을 가야 합니다. 거기에 보통 선영웅은 파시어.
3렙이 되었다 하더라도 늑대 2스킬을 찍는경우가 90% 이상이어서 체라는
1렙에 머물게 됩니다. 그 다음에 보편적으로 잡는 연구소 앞의 크립 경험치를
세컨 칩튼에게 전부 몰아줘도 3렙은 불가능하죠. 이러면 쇽웨도 1렙입니다.
이때 타이밍이 나옵니다. 언데는 해골완드와 비틀, 핀드를 이용해서 최대한
크로의 3렙 만들기를 해줍니다. 데나가 나올때쯤 연구소 앞으로 달려가서
잡고 바로 상점으로 직행해서 무조건 힐링스크롤부터 사고 사냥 시작합니다.
(상점도 하나, 이시간엔 한장밖에 없음)
덮치면 바로 포탈타세요.
본진은 홀업 중간쯤에 크립트를 하나 늘려서 하나는 꾸준히 핀드를, 또 하나
는 구울을 뽑습니다. 홀업 되면 슬래터 짓고 옵시 2마리가 나오면 러쉬 타임이
된겁니다. 보통 이때쯤에 구울 핀드를 꾸준히 모으고 옵시 2대가 추가되면
인구수가 50 주변이 됩니다. 데나는 블라이트 아템과 힐링포션을 사구요.
크립트 로드는 해골완드를 사고 랠리를 영웅에게 찍습니다.
이제 오크 본진으로 Go Go.
출발하면서 버로우와 웹업을 눌러주고 유닛이 죽으면 바로 구울이나 핀드를
충원합니다. 돈이 되면 업글도 계속 눌러주고 자원창을 보고 계시다가 나무가
부족하면 구울 뽑아서 나무에 붙이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체라 + 쇽웨 콤보가
둘다 Lv.1 이기 때문에 오크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거기에 상점에 가
도 힐링스크롤이 없어서 못산 상태죠. 교전 중에 보다가 구울들의 피가 핀치
가 되면 힐링스크롤을 씁니다. 핀드는 버로우 컨트롤을 통해서 살리고 시체가
생기면 바로바로 해골 일으키세요. 교전에서 언데가 이길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만들어 집니다. 남은건 하시는 분의 컨트롤..
※ 리플에서는 핀드 잡혀서 칩튼 3렙 허용했습니다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