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만 찍으면 오크 휴먼걸리고 그중에 60%는 우방을 하더이다
약 20판정도를 했으나 20연패후에 21판째에야 우방파괴의 득도를 했소.
우방휴먼의 특징을 살펴본 결과
주로 배럭을 빨리올라가고 알타를 약간 늦춰 선마킹이나 선팔라 우방으로 가더이다. 이중에는 더러 MFS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자들의 경우에는 가만히 눈뜨고 멀티하게 지켜보다간 천정희님꼴된다는걸 잘들 알고있을것이오.
구울로 정찰을 했는데 알타가 약간 늦는것같고 풋맨을 마구마구 찍으며 스카웃타워 하나 짓고있더라, 그럼 바로 포탈팔고 투크립트 가는거요. 말이면 다돼냐 할것같지만 MFS하면 원배럭에 밀리샤 끌고다니며 금광지역 사냥하는경우가 주를 이루니 투크립트 땡굴에 "의외로"잘 밀린다오.
진정한 우방이라면 역시 선팔라 우방스카이라는거 알고있을거요.
이럴땐 세가지의 길이 있소.
1. 맞우방하며 막멀티스카이
2. 상대 기지앞에서 버티며 고기차로 농성
3. 다씹고 물량으로 밀어버리기
일단 선데나는 당연한것으로 치고 들어가고, 세컨은 핏로가 좋을거요.
레오파가 건물하나는 잘깨잖소. 세컨으로 리치를 뽑았을 경우 6렙찍고 D&D찍으면 만사가 OK일것같지만 리치 6렙만들기가 어디 그리 쉬운일이겠소.
선팔라 우방 스카이의 경우 본진에 타워를 도배하며 해골한마리 못지나갈것같은 심시티를 하는 경우에 1번 전략을 보도록하겠소.
솔직히 필자도 이 쪽이 제일 안전하다고 보고있소.
마치 휴먼 우방하듯 본진에 스피릿타워를 "미칠듯이"깔아주는 센스가 필요하오. 멀티는 아예 대놓고 먹어줘서 상대에게 치명적인 정신데미지를 주는것도 필요하오. 그 이후는 투슬래터 투크립트 가골디스정도로 생각하면 돼겠소.
통칭 "말려죽이기"전략의 하나로 봐주시면 되겠소이다.
2번전략의 경우가 제일 많이 당하는 케이스라오.
하지만 2번전략은 운이좋을경우 캐슬부터 날려버릴수있는 찬스가 올 떄가 있소. 그렇지만 왠만한 우방휴먼들은 잘 안먹히므로 주의.
필자가 3번전략으로 우방파괴의 득도를 했소.
별 전략이 아니라, 2번전략을 가장해서 3번전략을 써주는
일종의 페이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소.
일단 크립트에서 구울을 쭉 7기정도 생산해준후, 타워때문에 할수없느 정찰을 리빌로 상대본진을 찍어 홀업하는 타이밍에 같이 홀업을 해주시오.
상대는 팔라로 견제를 왔을 때 원크립트 홀업을 했을 때 그 광경을 보고는
"온니디스 아니면 핀드고기차"정도로밖에 생각을 못할거요.
특히 우방을 많이해본 플레이어라면 그럴수밖에 없소.
그러나!
이 전략의 핵심은 지금부터요.
그리폰 에이비리 올라갈때 팔라는 본진에 짱박혀있거나 사냥하고있는 케이스가 주로있소.
그 틈을 타 템플오브데드를 두개 지어주고 슬래터를 하나 지어주시오.
어디서 많이본 전략이지않소?
그렇소.
네크고기차라오.
그리고 네크를 9마리정도 모은후 구울7기와 고기차 3기정도 끌고
곧바로 쳐들어가시오.
상대는 그럼 풋맨 대여섯기와 팔라 1렙~3렙정도에
타워 세네개정도 있을거요. 상대는 단순한 네크러쉬란 생각에 방심을하게되오.
그때! 구울들이 달려가서 자살&공격을 해주는 동시에 네크가 쭈욱 뛰어가서
고기차 시체 다내리고 해골로 난도질을 해주는거요.
풋맨이 한기만 잡혀도 그 끔찍한 해골들이 두마리씩 늘게되오.
이 러쉬가 막혀도 상대는 정신적인 타격에 또 네크가 오진안올거라 믿고
호크라이더만 마구 뽑게되오.
그 헛점을 이용해서 핀드 두기정도만 뽑고 다시 네크로 압박을 가하시오.
이게 먹히면 상대는 우방이 뚫렸다는 타격감에 ㅈㅈ를 치게되지만
안먹힐경우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나을 수가 있소.
* 말이면 다되냐라는 코멘트는 사절이오.
가능한 전략이니 올리는것 아니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