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교전 때, 영웅이 죽으면 가티 영웅을 죽이거나, 숫적으로 우세할때
그냥 싸우는데, 비슷비슷할때는 영웅이 없는 쪽이 불리하기 때문에
후퇴합니다.
그리고 적팀을 그걸 믿고 밀고 들어오거나 멀티 타이밍을 그쯤으로 잡죠.
그걸 노리는 겁니다 -ㅁ-;;
밀고 들어오는 당시 문웰 빨면서 영웅 나올때까지 시간 끌면 되지만,
적이 멀티 타이밍을 잡거나 패스트 크리핑 들어가면, 영웅 렙차가 심각해
지므로 유닛들만 있는게 매우 아쉽죠.
그때 사용하면 좋을 간단한 트립들 입니다.
*멀티 & 사냥
가장 좋은 상황입니다.
(제가 말하려는 것을 쓰기에는)
사냥하느라 급박한 상대는 멀티는 지어두고 완성되면 일꾼들을 보내죠.
일단 짓고 있는 상태....
위습의 지속적인 정찰로 멀티 의도를 파악하셨다면,
지속적인 위습의 정찰로 멀티 여부를 봅니다.
멀티를 짓고 있는 중이다.
무조건 달립니다.
단, 포탈을 사용할수 없기 때문에,
이동속도가 느린 마자나 아처, 글레이브 쓰로어는 금물입니다.
같이 움직이는 유닛도 같이 느려지기 때문이죠.
탈론 같은 경우는 까마귀로 변했다가 다시 탈론으로 변해서 부수고 토시면
되죠.
이럴경우 영웅이 죽어서 아무 제스쳐도 못 취할거라 생각하던 상대는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결국 돌아오게 되죠.
그러나 이미 기동력 빠른 유닛들을 잡기에는 무리가 있는 겁니다.
이럴때, 아예 같이 찌르는 사람이 있는데,
그럴 경우 볼것없이 문웰 오토캐스팅 시키고 문웰 중심에서
유닛들을 싸우게 하는겁니다.
못막으면 낭패지만, 막기만 하면 멀티 파괴에 병력의 손실로 인한
적은 심한 당황스러움을 감출수 없고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막는 도중 영웅이 부활하면 멀티를 부순 유닛들은
문웰의 오토캐스팅으로 버티는 유닛들을 도와주러 귀환.
병력 상황은 계속 뽑아만 주셨다면 오히려 앞서거나 비슷할 겁니다.
멀티가 실패하고 병력을 꾸준히 뽑았다면 자원적으로 압박이 심하고,
우리 쪽도 영웅을 뽑느라 돈을 낭비해 병력의 생산 수가 비슷하다는 거죠.
*사냥
이건 본진으로 치고 달립니다.
로템같이 본진에 길이 2개 뚫린 경우, 이건 기동력만 빠르면 전 병력
다 움직여서 치고, 적이 오는 길이 아닌 다른 길로 빠져나가면 되죠.
매지컬이 있는경우 유닛 한두마리 던져주는것도 좋습니다.
매지컬이 스펠을 캐스팅할 경우 슬로우나 사이클론으로 유닛을
많이 잃게 되는 이유죠.
이걸 반복하다보면 적은 사냥을 많이 할수 없고, 우리는 그동안 나온
영웅으로 패스트 하게 사냥을 하면 됩니다.
타워는 어찌하냐구요?
무시하세요. 타워 때리다가 시간 다갑니다.
언아머 군단 특성상 피가 많이 달아서, 맞는 유닛 빼주고 빼주고 하면
됩니다.
*멀티
멀티를 지키고 있는 경우죠.
간간히 사냥도 하겠구요.
이럴때 멀티와 본진이 떨어져있다면 아까와 같이 본진에 공격하려는
제스쳐만 취하고 도망칩니다. 그럼 곧 적이 오겠죠?
그럼 또 멀티로 가서 제스쳐를 취합니다.
그럼 또 멀티로 오겠죠.
포탈을 타도 말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적은 우왕좌왕 아무것도 할수 없게되는거죠.
많은 도움이 되셧길 빕니다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