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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hetoStyle
작성일 2003-11-02 23:50:38 KST 조회 1,312
제목
전략 비교 대 언데전 선비마VS선 팬더렌
뭐...제 글에 여러 리플 달아 주신분들도 계시고..

직접적이진 않지만 제 빌드에 반대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이번에 선비마대 선 팬더렌의 전략을 비교해 봤습니다..

우선 선 비마 전략의 장점과 단점을 들어 보도록 하죠.

1.장점

우선 무엇보다 강력한 비마3렙 찌르기가 있습니다..
뭐 이빌드 자체만으로도 정베넷에서 20까지 가능, 아니 적어도 15까진 비교적
무난히 올릴수 있겠죠,..
곰의 몸빵과 호크..그리고 뒤에서 받쳐주는 대량 아처와 소수 헌트
비교적 초중반에 이상적인빌드라 하겠습니다/.

2.단점

적 언데가 옵시, 프렌지업과 쌍오오라빨구울 또는 핀트, 3영웅콤보에

울 워 유닛들 간단히 녹을수가 있습니다..

뭐 1워 아처에서 빠르게 테크를 올릴수도 있겠고,1차 겐세이를 성공적으로 막을수는 있겠습니다만....2,3차 언데의 트리테러, 건물 테러에 정말 어이 없이
지는 경우가 있죠..(당해본 사람은 압니다...오오라 빨 받으면서 미친듯이 달려드는 구울이란...)

여기서 선비마빌드의 결론을 내리면 이렇게 됩니다..

위에서 제시한 단점을 메꾸기 위해 빨리 세컨영웅(AOE가능 영웅)

을 추가, 아니면 비마 3렙때 초반에 끝내기. 하지만 무리하게 세컨을 추가하다간.. 병력이나 테크에서 대략 낭패를 볼 수가 있겠죠..

2.선팬더 빌드..

장점 : 이빌드의 장점은..간단히 말해서 선비마 빌드의 단점을

어느정도 완화 시킬수 있는 빌드죠..

어느정도의 컨트롤 만 된다면, 1워 에서 나오는 아처와 문웰,드렁큰과 브레스오브 파이어의 스킬등으로 트리테러, 1,2,3차 언데드 겐세이등을 무리없이 막을수 있다는 거죠. 또한 테크도 생각보다 빨리 올라가 아처, 탈론, 키메라, 패어리드래곤 소수의 조합이 빨리 갖춰 진다는 거죠,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당히 무리수 없는 빌드란걸 아실겁니다..
물론 노멀티 상태에서 충분히...아주 충분히 가능한 빌드란 것도요..

단점 : 몸빵을 할수가 없다(?)

전 이 단점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습니다...

일단, 위의 조합을 보면 구울의 밥이되기 쉽다는 분들이 계시는대요..

한마디로 몸빵을 할수 없다고 하는거죠..

하지만 이 몸빵을 어느정도의 영웅 관리능력과 컨트롤(아주 사소한 컨트롤)

만 된다면 커버가 된다고 보여 집니다..

예를 들어 적 구울이 달려 들어 온다고 해 보죠,..

일단 드렁큰을 먹입니다..

그럼 적 구울의 이속은 상당히 느려지죠.

(만약 언데의 2,3차 겐세이라면

울편의 탈론, 드렁큰,아처의 조합으로 어느정도 무난히 막을수 있다고 봅니다,,)

이속이 느려진 구울에 바로 파이어를 써 줍니다..

그럼 적 구울의 피는 삼분의 일정도 달아 있게 됩니다..

자, 삼분의 일정도 달아있고 드렁큰으로인한 미쓰 투성이의 느림보 구울,

과연 무서울까요????

만약 키메라까지 나온 상태라고 하면,,

적구울은 거의 전멸상태가 됩니다..

적이 건물테러 하는동안 구울이 전멸할수도 있습니다..

뭐.,.그전에 언데가 병력을 빼겠지만요..

그럼 비교해 보죠

선비마: 초반에 굉장히 안정적인 빌드. 그러나 후반에 언데 조합에 쉽게 밀릴수 있다..

선팬더 : 어느정도 기초적인 컨을 요구하는 빌드. 후반에 언데 어떤 조합에도 꿀리지 않음..

이정도로 정리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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