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헌터, 핏로드, 다크레인저 등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져가는 영웅 부활 프로젝트의
카리스마데몬입니다...
오늘은 그런 황당한 전략이 아니고...
2:2 팀플시에 상당히 효과를 발휘하는 전략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선나가'인데여...
팀플에서는 일반적으로 선나가는 잘 쓰지 않습니다
오오라가 있는것도 아니고, aoe 스킬이 있는것도 아니기 때문이져...
하지만 나엘 and 나엘, 나엘 and 오크, 나엘 and 휴먼일 경우에는
이 나가씨위치가 초반에 겜을 끝낼 수도 있습니다...
먼저 맵은 태번이 하나 있거나 두개가 가까운 위치에 있는
트위스트, 웻랜드(Wetland), 애벌랜치(Avalanche), 콜드하트(Cold Heart)
정도를 추천합니다...
또한 동맹군도 선나가를 선택해야 이 전술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빌드는 선비마 빌드와 비슷하게 해서 초반에 아쳐를 2기정도만 뽑고
바로 투워 헌트체제로 넘어갑니다
그러면서 아군과 같이 나가씨위치를 뽑습니다..
스킬은 프로스트-포크-프로스트-포크-포크 정도를 추천합니다...
(프로스트 1렙일 때는 놓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적진을 향해 갑니다.
적 영웅을 만나면... 시간차를 두고 아군 나가씨위치와 함께
프로스트애로우를 한발씩 날려줍니다.
나가가 워낙 뎀지가 센지라... 지능영웅의 경우엔 한번 잡고도 남습니다
한번 잡았다면 다시 본진에서 헌트가 3~4기 정도 추가되면 또갑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군이 오크일때 가장 좋다고 생각하네여...
그런트가 공격을 받고있을때 이속이 빠른 헌트와 나가씨위치로
적 영웅을 잡아내는 겁니다.)
이때도 동맹군과 함께 한곳으로만 몰려갑니다...
또 시간차를 두면서 프로스트를 한발씩 쏴줍니다...
물론 나가씨위치가 M신공 당하지 않게 헌트로 보호를 해줘야겠져...
이렇게 해서 초반에 적영웅을 3~4번만 잡아내면 거의 100%는 이긴겁니다..
태클은 환영이구여... 이전술을 너무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제가 말씀드린 맵에서 한번쯤 생각날때
아니면 호흡이 잘맞는 파트너와 어레인지를 할때
한두번쯤 사용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