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엘 대 타 종족 싸움에서는 주력 유닛이 헌트리스죠..
그러나 오크를 상대할 때는 이 헌트리스가 거의 쓸모가 없죠..
물론.. 초반에 헌트리스 가지구 끝내실 수 있으신 분들한테는 헌트리스가 좋겠지만.. 글구 오크가 윈드라이더 체제라면.. 더더욱 쉽게 끝내실수 있으시겠죠
하지만 일단 오크 디몰리셔와 함께 그런트 이빠이 & 오크 3영웅 뜨면 헌트리스 빌드로는 도저히 뚫을 수가 없죠.. 디몰리셔 나올 때 얼른 윈드.. 로어 체제로 간다고 하면 이미 때는 늦어서.. 나엘 본진 날라갈테구..
그러나 이런 오크를 상대로 아처 탈론을 쓴다면 손쉽게 상대할 수가 있을 듯..
(물론.. 몸빵용으로 헌트리스 3~4기는 필요 그리고.. 타우렌 치프틴의 쇼크 웨이브... 파시어의 체라의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위한 좋은 마우스 컨트롤이 필요...)
헌트리스 상대로 나오는 그런트 디몰리셔의 허를 찌르는 전략으로 한두번쯤은 사용하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자주 사용은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제가 래더를 하구 있을 때 오크를 상대한 적이 있었는데요.. 하도 나엘 유저들이 툭하면 헌트리스를 뽑아대니까.. 정찰도 제대로 안하고 오크는 디몰리셔 그런트로 가더군요...
그런데 저는.. ^^;; 오크가 이렇게 나올 줄 알고 시험삼아서 아처 탈론을 쓰기로 했습니다..(하도 많이 디몰리셔 그런트 한테 당해서리..)
선영웅은 키퍼 추천입니다.. 키퍼의 포스 오브 네이처가 1렙일 때는 몰라도 2렙 부터는 이 전략에서 그럭저럭 몸빵 용을 하거든요.. 글구 세컨 영웅은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트루샷 오라)
원워를 짓고 빨리 테크를 올립니다..(멀티를 하기로 하셨으면 투워도 괜찮습니다..) 에이지 업 되구 있을 때 멀티 하실려면 하시구요..
에이지 업 바로 되면 윈드를 짓고 탈론을 4~5기 뽑습니다..
글구 5기 나오면 어댑트 업..(이 사이에 워에서는 꾸준히 아처를 뽑아주시구요 업글도 충실히..) 글구 자원 여력이 되신다면 이터니티 업하시고 마스터까지..
그런다음.. 오크와 교전을 합니다... 그런트들은 탈론이 페어리 걸어줘서 방어력 낮춰주고요.. 아처와 함께 일점사 하면서 그런트들을 하나하나 제거합니다..
몸빵은 헌트리스 & 키퍼의 포스 오브 네이쳐들로 해 주시구요.. 그렇게 그런트 저지선이 어느 정도 허물어지면 디몰리셔 잡아주시구요.. 덤으로 키퍼의 인탱글린 루츠로 영웅 묶어서 Kill
이렇게해서 저는 GG를 받아냈습니다..
이 전략이 장기전으로 가서 오크가 타우렌 나왔다 치더라도 이런 식으로 한다면 별 무리 없이 타우렌 잡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전략에서 문제점이 있다면 아까도 말했듯이.. 아처와 탈론의 낮은 체력이겠죠...(치프틴과 파시어의 콤보..) 그러니.. 자기 자신이 아처 컨트롤을 정말 잘 할 수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 전략 써 보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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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썼었는데.. 수정을 모르고 삭제를 눌러서 밑에 있는 글이 지워졌군요..
ㅡㅡ;; 조금 난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