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명성을 뒤로한채 알타에서 나올줄을 모르는 데몬..
그러나 그의 힘은 아직도 강하다.. 잡설은 그만하고 -_- 본론으로 ㅇㅇ/
나나전.. 선프문, 선나가, 선워든, 선비마 등등.. 여러가지 경우가 있으나 선데
몬은 보기 힘든게 사실이죠. 사실 나나전에서 선데몬은 그리 강한힘을 발휘하
기 힘듭니다. 전투능력은 뛰어나지만 유닛싸움이 주를 이루는 나나전에서 데몬
의 힘은 갈수록 미미해지기만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영웅들이 1렙일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영웅들이 1렙일때 데몬은 여전히 깡패적인 전투력을 과시
합니다. 영웅이 1렙이란건 초반을 의미하며 그 타이밍에는 유닛도 별로 없는지
라 데몬의 힘은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1렙이라도 비마는 1렙 베어의 든
든한 지원을 받기에.. 데몬으로 무리하게 덤비다간 낭패보기 십상이죠 ㅇㅅㅇ
하지만 선비마라도 초반 서포트 유닛이 주로 아처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데몬과
헌트 2-3기 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즉 초반부터 상대기지
근처에서 꼬장을 부려서 비마가 사냥을 못하게 하는게 중요하죠 ㅇㅇ
이제부터 리플참조.. 맵은 트위스트메도우 입니다.
적은 11시 저는 반대편 5시입니다. 초반 정찰간 위습이 실수로 뒈져버렸으나
상대방 위습이 지나가는걸 발견. 위치를 알게됩니다. 데몬이 나오자마자 상대
기지로 달리고 비마는 당연히 사냥을합니다(비마로 견제하는 나엘 거의 없습
니다 -_-). 선스킬은 마나번 혹은 이베 추천입니다. 마나번이라면 사냥방해, 비
마 마나를 축내서 문웰 소모를 심하게 하는게 목적이구요. 이베라면 상대기지
에서 위습을 잡거나 짓는 건물을 때려줌으로써 상대를 기지로 불러들이는 겁니
다. 리플에선 선스킬을 뭘로 찍을지 고민하다가 한참 뒤에야 이베를 올렸습니
다 -_-. 상대가 골렘을 잡고 경치책이 나와버려서 좀 힘들었지만.. 데몬, 헌트
로 상대의 아처를 잡아주는게 중요합니다. 처음에 생산한 아처가 끝까지 살아
있게 된다면 후반에 든든한 화력지원이 되므로 초반에 없애주는게 상당히 중요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데몬의 체력 관리입니다. 다굴당해서 피 죽죽 달
고 기지로 튀어버리게 되면 견제의 의미가 없어집니다. 데몬으로 플레이하면
견제가 생명! 사냥은 안합니다 -_- 상대기지의 문웰은 1-2개 부수면 상대는 유
닛 생산에 차질을 빚게되고 자원도 소모되며 결과적으로 병력에서 뒤지게 됩니
다. 유닛싸움에서 밀리지만 않으면 선영웅이 뭐든지간에 이기긴 합니다만.. 그
런 상황으로 몰고가는 능력이 뛰어난 영웅이 바로 데몬입니다. 트위스트는 러
시거리가 가까운 특성상 견제가 쉽지만 놀우드같이 큰맵에서는 이런 플레이가
힘들어지게 됩니다. 비마의 사냥코스도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생기게되고 견제
하러 달려가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래서 놀우드에서는 패멀 1워 1로어
헌트 드라 용병러시를 추천합니다. 데몬은 초반에 잠깐 견제만 해주고 밤이되
면 헌트 2-3마리, 트롤 프리스트, 트롤 버서커와 함께 스타팅포인트를 잡고 멀
티를 합니다. 멀티를 한 후에 데몬+헌트 4기 정도로 상대기지로 난입해서 건물
좀 쳐주다가 사냥레이스로 넘어갑니다 ㅇㅇ 선데몬이 견제를 너무 안하면 비
마측이 도리어 의심을 품고 러시를 오므로 주의해야합니다. 1워에선 헌트를 꾸
준히 생산해주시고 트롤 버서커도 쿨타임 될때마나 사줍니다. 그리고 로어가
완성되면 어볼업글후 드라 생산. 드라가 4기 이상 모이면 러시를 가줍니다. 세
컨영웅으로는 프문이나 나가 비마가 좋습니다. 이때 상대 조합은 헌트+아처이
거나 용병+헌트일 것입니다. 데몬은 이몰을 키고 헌트사이에서 비비적대고 드
라로는 소환물제거, 어택땅으로 독퍼트리기, 일점사로 헌트 잡기 등등.. 많은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_- 상대의 비마 렙이 6만 아니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
니다. 그리고 터번 없는맵에선 프문이 좋습니다. 데몬은 프문에게는 약한모습
을 보이니.. 웬만하면 안뽑는게 좋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