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으로 밝히는 바는 15렙 정도 이상이신 분들에겐 "전혀"쓸모 없는 운영방법&팁 입니다. "전혀"까지는 아니고 어느정도(-_-;)까지는 쓸모가 있을듯 -0-
1. 영웅의 선택
보통 언데가 대 나엘전에는 8~90%가 구울위주로 하죠. 구울의 장점이라면 싼 가격, 프렌지 업시 언홀리오라에다가 엄청난 이속 정도인데요, 단점이라면 약한 체력정도가 되겠음....
우선 선영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집니다
l. 비마
대부분이 선비마를 택하죠... 스킬은 곰-호크-호크-곰-호크입니다. 옵시잡아주기 좋고 구울 하나씩 끈어먹기 확실한 영웅이죠.
ll. 팬더
가끔식 저도 이 영웅을 사용합니다만 그리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초반 사냥이 상당히 느리고 마나소비가 많이 때문에(술,불을 동시에 던지기 때문에 한번에 150가량 소비)찌르기에 그리 적합하지 않습니다. 다만 5렙되고나서부터는 구울은 일루전이라는 말도 있지만 AOE범위가 그리 넓지 않고 발화데미지도 옵시로 어느정도 보완 가능하기 때문에 선영웅보다는 세컨으로 선호하죠.
ll. 데몬 or 워든
그리 많지는 않지만 데몬이나 워든을 선영웅으로 뽑는 경우도 간혹 보실 수 있습니다. 워든은 초반에 구울 끊어먹기가 키퍼에 가까울정도지만 물렁살에다가 팬옵나가 근접해야만 날릴 수 있고, 근접타입 영웅이라는 점에서 후반가면 순식간에 상대 영웅한테 킬당합니다. 데몬이야 반지데몬하고 이몰키고다니면 구울은 녹을수도 있겠지만 데몬도 워든에 못지않은 물렁살이기에 -_- 대략 이 두 영웅은 비추입니다
2. 전략
투워류
투워, 원윈드 초반물량압박으로 승기를 잡으면서 탈론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초반에는 확실한 승기를 잡지만 상대가 리치가 나오면서부터는 불리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초반에 상당한 타격을 입히지 않는한 어렵다는 단점있습니다. 바로 세컨영웅과 탈론이 늦게 나오는점이 그 약점이죠. 탈론이야말로 언데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마스터업하면 오히려 언데가 등보이죠. 투워류의 단점을 보완한 전략이 원워, 원윈드, 키메라테크지만...
원워, 원윈드, 키메라테크
필살기에 가까운 테크입니다. 요즘엔 대부분 유저들이 원워로 초반을 버티면서 빠른 테크를 가져간 후에 헌트와 탈론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입니다. 초반에 3렙 찌르기가 들어올 시에는 상당히 어렵게 막게 되죠-_-필자도 이 전략을 요즘 연습하면서 쓰지만 컨트롤이 좋지 않은 이상 초반에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_- 데나,리치,구울 5~7기에 찌르기오면 대략 영웅, 아처4~5기, 헌트1~2기로 막게 되는 엄청난 일이-_-나엘은 처음손대시는분들에겐 절대 비추입니다.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야 가능하죠... 하지만 탈론나오면서부터는 나엘페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탈론 나오면 언데는 함부로 본진테러 못옵니다. 마주쳐도 월등히 병력이 많지 않은 이상 오히려 언데가 피합니다. 이러면서 멀티를 가져가고 몰래 키메라테크로 승부를 보는데요... 키메라 들키고 나서부터는 투워로 정석적인 플레이하시길 바랍니다(헌트,아처,탈론). 상대가 가고일을 주로 뽑게 되면 히포로 맞서주시고 아처로는 구울들을 공격하지 말고 가골을 녹여줍시다. 키메라 나오면 정말 구울킬러가 따로 없습니다. 키메라 뜨고나서부터는 반드시 나엘페이스를 유지시켜야 합니다. 한번 밀리면 그대로 GG 나옵니다. 극단적인 필살기....
3. 유닛 비율
아처는 적당한 숫자로 맘대로 뽑아주시길... 그렇다고 온리 아처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0-;;; 우선 헌트, 아처의 비율은 1.5:1, 2:1 정도가 적당하구요, 탈론을 섞게되면 비율은 1.5:0.5:1 정도가 적당합니다.
드라까지 뽑아주실 경우에는 아처수가 거의 없어집니다 -_- 필자는 언데전에 로어 잘 안올려요... 드라도 뽑아주실려면 아처를 뽑지 말아주시길....
p.s 어디까지나 허접 전략입니다. 나중에 보완해서 새글 올리겠심 ㅇㅅ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