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엘은 데몬과 워든, 프문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오직 키퍼만 많이 쓰이지 못하는 군요. 왜 그런지 살펴보겠습니다.
키퍼는 자연술사라 자연에 대한 기술들을 사용합니다. 인텡글링 루츠, 포스 오브 네이처, 쏜즈 오라, 그리고 트랭퀼리티가 그것들입니다.
인텡글링 루츠는 적을 뿌리로 이용해 공격하여 못 움직이게 하는 것입니다.
일단 뿌리로 적에게 15의 뎀지를 주고 그 뒤로 15의 지속적인 뎀지를 줍니다. 3렙일때는 45의 기본 뎀지와 그뒤로 15지속뎀지...하지만 필살기술이 아니라 적 영웅을 견제할때만 종종 사용됩니다.
포스 오브 네이처는 트렌트를 소환하는 기술입니다. 트렌트는 렙이 올라갈수록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가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워터젤리와 늑돌이, 비틀즈완 달리 트렌트는 수가 늘어나서 강력한 공격을 펼칠수가 없습니다.
쏜즈 오라는 말 그대로 적의 공격을 되돌려주는 뎀지입니다.
마지막으로 트랭퀼리티가 그나마 좋습니다. 비를 뿌려 아군 피를 다시 채워줍니다. 키퍼 기술중에서 이 기술이 젤 낫군요. 적과 싸울때 시전하면 좋습니다.
이제 키퍼에 대해 설명다했습니다. 솔직히 키퍼는 다른 영웅들에게 밀려 좀 욕을 많이 보는 군요. 그래도 오리때는 진짜 잘 나갔지만 이제 팔라처럼 워든의 등장으로 쓰이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님들의 생각은 어떠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