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이 분분해서 다시 스크릿 샷 몇 개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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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교전에서는 분명히 밀렸습니다.
드라가 7기 정도 굴은 9기였고 방어용으로 뽑은 헌트리스 한기 그외 비마와 키퍼 추가 되었구요. 초반에 드라 컨트롤 하느라 키퍼 활용이 좋지가 못한 것도 있었습니다. 스샷 보면 아시겠지만 맞고 있는 드라3기만 선택 되어 있습니다.
앞에서 맞고 있는 드라 뒤로 빼주는 컨트롤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인데 드라가 로어 올라갈 때까지 나오진 않지만 처음 한기 나왔을 때 1/1 공방 업이 되어 있었고 굴은 노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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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교전에서는 드레드로드의 스립 이후 M신공으로 비마가 전사했습니다.
또 옵시디언이 교전 중에 추가되면서 전세가 불리해졌죠.
드라이어드도 4기만 생존하고 굴도 4기정도 남았죠. 본진으로 도망쳐서 방어를 했는데 언데드 유저가 조금 무리한 감도 있습니다. 만약 헌트 아쳐 체제였다면 리치가 추가되면서 언데드 3영웅 + 옵시디언 + 추가 굴로 경기가 끝날 수도 있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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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에서 리치 일점사하니 결국 걸어서는 도망 못 가고 포탈을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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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의 또하나의 장점은 빌드타임이 짧다는 것이죠. 첫번 째 교전 이후 드라가 11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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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교전에서는 굴 4기와 3영웅 옵시디언 2기 미트 웨건 1기로 교전이 붙었습니다.
나엘은 비마 전사, 언데드는 3영웅 모두 전사 미트웨건1기 옵시디언 1기 굴 전멸
이때 멀티를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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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 다시 나왔을 때 발리 2기와 드라 12기 비마 키퍼로 찌르기 들어 갔습니다.
언데드는 굴은 9기 옵시디언 2기 미트웨건 2기로 맛대응.
드라는 이때 공3 방2업 , 굴은 공1업 방2업
굴 전멸, 드라 8기 남았습니다. 스샷 보시면 알겠지만 무빙샷 해주셔야 합니다. 맞는 애들은 골라서 뒤로 빼주셔야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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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교전 이후 썰렁하게 남은 언데드 영웅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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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교전에서는 비마만 일점사.. 결국 무적포션까지 마셨고 또 굴6기 전멸
gg 치고 나가시더군요.
이후 언데드 20렙과도 붙었는데 드라보더니 유닛을 짬뽕으로 뽑더군요.
프렌지 굴 12기 핀드 3기 어보미 2기 -.-;;
그래서 전 드라 10기 아쳐 8기 정도 보충하고 마자를 뽑아서 대응 인구수 70채워서 붙었습니다.
결국 드라4기랑 마자만 살고 저의 승! ^^
전략이란 건 항상 통하는 건 없습니다.
온니드라가 언데드한테 항상 잘 통하는 건 아닙니다.
언데드 전에서 굴 주력으로 교전후에 언데드 영웅 3기만 살아 남아서 이기고자 하는 언데드 유저를 만났다면 드라이어드를 뽑으세요. 이게 정답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