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종족을 봐도 영웅단독으로 견제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다가 덱스영웅으로 이동속도가 빠른 영웅들이죠. 가끔인트영웅들도 있지만 소환물과 같이 오거나 스킬위주의 스킬을 쓰기 때문에 견제오는 영웅을 막는 방법은 데몬헌터가 가장 경제적인거 같습니다.
플런더 아일에서 견제를 하기 위한 준비 자세는 상점에 들려서 견제셋을 사는 경우인데 1시에 걸리던 7시에 걸리던 거의다가 12시 상점을 이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단시간에 올 수 있는 곳이 12시 상점밑에 움푹들어간 곳에서 아이템을 사고 가는 것이죠.
거리상 1시가 가깝기 때문에 견제를 오시는 분이 1시라면 영웅끼리 만났을 경우 움푹들어간 곳에 먼저 들어가서 견제셋을 삽니다.
하지만 7시에서 달려와도 그 차이는 몇초 안나죠.
타이밍상 바로 뛴다면 1시에서 온 영웅이 움푹들어간 곳에 들어갈 시 7시에서 온 영웅은 움푹들어간 곳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영웅이 못나오게 말이죠.
1랩 데몬헌터와 1랩 워든이 붙을 시 분명히 데몬헌터가 이겼고 워든이 견제셋을 사도 데몬헌터가 이겼습니다.
상대방이 7시라면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더 쉽습니다.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다가 오는거 보고 잠시 주춤하면 상대방은 기회다 싶어서 먼저 들어가죠.
그때 막아 버리면 됩니다.
거의 나나전에서 자주 일어날 상황이고 목적은 상대방이 견제 오는 타이밍을 늦추거나 못오게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견제셋을 구입하기 때문에 동일의 영웅이라면 불리합니다.
그리고 배틀넷에서 시도는 못해봤지만 재미있는 방법인데 상대방이 12시 상점밑에서 아이템을 살경우 밤이라면 하이드로 해서 가두는 방법인데 요즘에 아처 하이드 사냥을 많이 하길래 하이드로 견제 방해나 견제 연구중입니다.
한타이밍 늦게 알타를 만드는 경우 견제를 오기 위해 상점을 들릴경우 문스톤의 힘으로 잘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잡아 두거나 혹은 포탈을 타게 할 수도 있습니다.
1.15패치에서 견제셋을 밤이 되야 살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던데 그걸 위한 전략도 고려해 볼만하다가 보는군요..
쓰고 보니 허접해 죽겠네요.. 쓸때는 이런게 아니였는데.... 스크린샷도 어떻게 보이는건지 모르겠고 그냥 재미삼아 연습해보실분은 수정해주세요ㅠㅠ 전략게임에서 이기는 재미도 좋지만 자신이 쓴 전략이 먹혀 들어가는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플런더아일뿐만 아니라 상점에서 크립피해 없이 아이템을 살 수 있는 곳의 대부분이 움푹들어간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