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글한번 잘못올렸다가 엄청난 압박을 받고서 독한마음을 먹고
오크하고만 하고 또하고 해서 수정판 올립니다.(한 25전은 한듯..;;)
잡소리 모두 제거하구요. 주력부대는 헌트리스죠. 당연히 투워고요.
맵 기준은 트위스트메도우로 합니다.
선영웅은 저는 데몬헌터로만 했지만 읽으시는 분들 꿀리시는대로 하시길..
...(심지어 선핏로드라 할지라도....)
단, 선프문은 왠만하면 하지 마시길...
하긴 선프문으로 오크 상대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각설하고요.
그런트를 상대하는데 디몰이 뜨기 전까지 그나마 제일 좋은 유닛은 역시
헌트리스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아예 디몰뜨기전에 선나가뽑아서
아쳐웨이브로 "그냥" (정말로 그냥 끝나더군요..딱 홀업되는데에 치면...)
끝내는것도 좋지만 위험부담이 조금 되는지라.
아뭏든 선데몬에 헌트주력을 탓다고 칩시다.
당연히 파시어와 데몬의 신경전이 펼쳐지구요, 늑돌이 소환해서 따로
위습피해주러오면 넉넉한 위습 돌리실경우엔 디토해주시거나
금광돌리기로 파시어 경험치 주지 마시구요, 데몬은 파시어 스토킹합니다.
그러다보면 세월은 흘러(?) 오크의 맏아들 그런트군이 뛰어옵니다.
그러면 우리는 나엘의 큰딸 헌트리스양으로 맞상대를 해주세요.
혹여 둘이 눈맞으면 홀연히 맵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는 전설이 있긴
하지만 종족이 틀린지라 그런경우는 없겠죠.(농담입니다!! >ㅁ<;;;)
헌트체제인거 늑대로 보았으므로 와이번이나 디몰 둘중 하나 생각하겠지만
디몰전 파해법이므로 당연히 디몰을 생각했을경우입니다.
최대한 오크쪽은 안 끊기고 사냥을 많이 해서 파시어를 2렙늑대까지는
만들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각종 외계인 사냥으로 맵을 휘저을수도 있습니다.
나엘쪽은 사냥도 물론 중요하지만 파셔 고렙되면 골치아파지니까 거의 사냥
포기하는 수준으로 "나 1렙이면 너도 1렙이다!" 하는 마음으로 사냥견제를
마음껏(?) 해 주세요. 끊어먹기가 용이하지 않을경우 파시어라도 바보만들어
주세요. 그러나 아마 그런트는 사냥뒤치기 계속당하면 한두기이상은
끊길겁니다.
자! 스트롱 홀드완성후 오크의 세컨이 추가되고 배럭의 증가와 디몰의 추가가
이루어집니다. 그때에 나엘은 무엇을 하는가!!??
나엘은 헌트리스로 견제를 해주면서 오크 홀업타이밍 체크를 해주면서
거의 다되었다 싶은 타이밍이 되면 가까운 앞마당을 털어서
바로 확장시도해주세요. 그리고 고블린 연구소지역을 털어주시구요.
단 헌트는 무조건 사냥하다 잃으시면 안됩니다.(당연한소리겠지만.)
연구소지역 털면 제플린을 하나 고용해주시구요.
아마 이쯤에는 인구수 대부분을 헌트주력부대로 채우셨을텐데요,
이 때부터는 사업된 아쳐를 생산합니다. 제플린에 딱 태울 8기정도를
생산합니다. 확장이 완성되어 활성화되면 중립에서 나가나 핏로드를 고용
해 주시구요. 나가는 프로스트 올리구서 오크세컨강제어택 해놓으면
어느새 잡아먹으므로 뽑는것이고 핏로드는 테러나 레인샷으로 그런트녹이기
수월한 영웅이므로 고르는 겁니다. 다른게 더 좋다면 그거 쓰셔도 좋구요.
물론 당연히 디몰만 받쳐주고 그런트 숫자가 회복이 되었다면 확장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옵니다. 어쨋든 제플린은 구입해 놓으셨겠지요?
핵심이 제플린이므로 제플린은 꼭 사야 합니다.
디몰끌고 그런트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해가면서 지르기 왔을경우입니다.
이때 피언끌고오는 경우가 있는데 보시면 타워링이라고 믿어도 99%는
맞습니다.(가끔실수로 끌고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1%는 제외.;;)
타워링 할때 보통 그런트는 앞에두고 디몰뒤에서 때리면서 그런트와
디몰 중간지역에 타워링을 하는데 완성되면 암울해지므로 저지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냐구요?
제플린이 핵심이라고 하였던 것은 아쳐를 태워서 디몰뒤에 내리는것이
이 디몰방어법의 핵심이기때문입니다. 당연히 제플린에 아쳐 숫자 되는대로
(되는대로라고는 하지만 정말 최소한 5기이상은 되야죠..)태워서
살짝 치워놓았다가 그런트가 앞에 붙고 디몰과의 거리가 벌어질때
혹은 그런트가 스피드먹고 헌트 감싸는 대형만드느라 디몰과의 중간지역이
비무장지대가 되는때에 디몰옆에다 아쳐를 떨궈줍니다. 점사는 당연하죠.
이 개념은 스타에서 탱크조이기위에다 질럿떨구고 앞에는 드래군으로 뚫는
다는것과 일변 상통합니다.(물론 조금 다르지만 개념은 비슷.)
디몰 터지고나서 타워링이 시도된다면 디몰잡고 타워링도 막아야죠.
이 지르기는 확장되기전에 본진치기이므로 디몰터지고나서 타워링도 막으면
그런트는 헌트 피채우면서 충분히 막습니다.(우물뽕났으면 아니지만...;;)
디몰한테 몇대 맞아서 조금 벅찰수도 있으므로 에인션트들과 함께 싸워주는
세심한 배려가 우리 큰딸들을 살린다는것을 아십시오. 오크의 맏아들들은 꽤
무식하니까요. 아뭏든 제플린이 있고, 최소한 5기이상의 아쳐가 있고,
윗 글처럼 드랍이 성공이라면 이 지르기는 포탈태워보냅니다.
나머지는 세컨추가하고 병력 정비후에 쓰로워뽑고 치면 이기니까 막았을
경우에 뒷이야기는 길게 할필요 없을것 같구요,
확장시도해서 확장이 돌아가고, 세컨으로 나가나 핏로드가 추가되고,
제플린에 8아쳐가 태워졌다면 하는 상황까지 가셨다면 그 이후의 대처입니다.
그전에 확장 체크는 위습뿌려서 해주셔야 하구요.
(아마 포트리스까지 가서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시도하는경우가 많을겁니다.)
여기까지 가셨으면 오크한테 시비겁니다.
"야! 꼬랑지냐? 디몰떳으면 나와바라?"
...;;
오크주민들은 발끈. 맏아들들과 수저마차부대가 출동합니다.
이때 제플린은 먼저 보여주시지 말구요, 빙 돌렸다가 디몰이 올 근처에
대기합니다. 그런트 뛰면 헌트로 컨트롤 잘 해주시면서 조금만 시간을 끕니다.
* * * (디몰)
@@@@@@@@@(그런트)
이런 대형이 만들어졌을때, 아쳐태운 제플린은 디몰옆에 드랍합니다.
드랍한거보고 바로 아쳐 끊을수 있으니 무관심해서는 안됩니다.
아쳐로 디몰맡고 핏로드와 헌트는 적절하게 레인이나 테러로 그런트 상대하고
데몬헌터는 오크영웅 한테 "번갈아번"을 쓰면서 스토킹합니다.
레인이 왜 아프냐고 물으신다면 블리자드맞는데에다가 이몰데몬이
비비는게 셋트화되었다고 말하면 적절할것 같군요. 뒤로 빠지면 빠지는대로
순간의 어드벤테이지가 생기므로 서너대만 맞았다고 실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디몰 터지면 그런트만으로 승부보기는 어렵다고 포탈을 타겠죠.
단순히 헌트만으로는 추가되는 디몰도 있는데에다가 버로우밭을 뚫기는
어렵습니다. 확장이 완성되어 자원이 남으니 쓰로워를 빨리 3기쯤 뽑아냅니다.
헌트피는 복구되어야하겠죠. 이 잠깐의 휴전사이에 누가 더 빨리 조합을
완성해내느냐가 관건이지만 아뭏든 확장이 완성된 나엘쪽이 유리한것만은
사실이죠.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기에 쓰로워를 생산하는겁니다.
버로우뒤에붙어서 디몰붙이고 시간벌기하면 아쳐드랍이 무용지물되니
쓰로워로 디몰어택하고 레인으로 조져주는 뜨거운 애무가 필요합니다.
다시 시비걸어서 소모시키고 확장은 계속 저지하고하는 것도 있죠.
아뭏든 헌트 복구되고 쓰로워 추가되면 조심해가며 오크본진으로 접근
합니다. 본진에 본병력이 없다면 사냥하러 간거일수도 있으니 항상
뒤를 조심해야 합니다.
본진에서 복구하고있다는 상황으로 가정해봅시다.
쓰로워로 디몰때리고 레인으로 볶아주는것이 이때는 제일 좋습니다.
버로우에 찰싹 붙으면 제플린으로 아쳐드랍하기도 까다로우니까요.
이쯤되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겠죠.
**<뒷북!>**
위습뿌려서(발각되지않게) 확장체크 확실히 해서 오크의 확장 저지하며
아군의 확장을 지켜가기만 해도 유리하죠. 문제는 교전할때 위처럼 디몰을 잘
끊어주면서 그런트 대량학살을 도모하는것입니다.
확실히 디몰오크 상대로는 확장해서 병력의 숫자면에서 압도해야 하더군요.
디몰오크를 리버+질럿으로 비유하는게 맞을지도...
설령 확장 하나 밀려도 한방으로 뚫는게 오크니까 확장은 잘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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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글감찾느라 아이디가 썩는 [ Hunter)Spirit ] 이었습니다.